국내의 X형타 연구현황

 

 밑에서 한국 해군 잠수함에 대한 X형타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이에 답하고자 합니다.

국방부는 지난 19년 8월 14일에 국방중기계획 2020-2024를 발표하였고, 본 계획에는 손원일급 잠수함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국방장기 계획과 달리 국방중기 계획은 실제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되는 현실사업을 의미하며,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물론, LIG 넥스원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다양한 연구와 논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과 인터뷰한 결과, 거의 현실화될 개량점으로 한국형 전투지휘체계와 한국형 TAS 소나의 교체장착, 리튬전지 장착이 있으며,  연안작전에 대응해 손원일급의 UKC(선저 여유수심)을 낮추기 위해 기존 +형타를 X형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손원일급 UKC와 X형 타의 기술적 특징 등은  https://blog.naver.com/rgm84d 를 참조해 주십시오.

현재 손원일급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한국형 전투지휘체계는 기존 214급의 ISUS-90보다 성능적(약 10년의 세월차가 있습니다)으로 우수하며 무엇보다 장보고-3급(9척 건조예정)과 209급 성능개량형(6척이 개량될 예정임)과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므로 중장기적인 운용유지, 성능개량 면에서 유리합니다. 그리고 209급과 성능개량형과 장보고-3급에 장착된 한국형 TAS(선예인소나)는 기존 손원일급에 사용된 TAS-90형 모델과 비교해 새롭게 <벡터 하이드로폰 소나기술>이 추가되어 표적의 좌/우 위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수 국가만 있는 기술이랍니다.^^) 

이외에도 손원일급에 필요한 개량사항에 대해 논의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 

DSME-2000.jpg

 

대우조선해양의 수출형 잠수함인 DSME-2000입니다. 214급 선체 형태에 X형타를 장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한국형 벡터소나.jpg

 

장보고-3급과 209급 성능개량형, 한국형 통합음탐기의 TAS 소나에 채용된 벡터 하이드로폰 기술입니다. 표적신호의 좌우구분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사진 : 밀리터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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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리뷰 2020.02.04. 19:34

밀리터리 리뷰입니다. 이거 수정 어떻게 하는 것이죠? ㅠㅠ 같은 사진이 올라갔고 하단의 캡션 좌우신화의- 좌우신호의 구분이 가능하다고 고치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운용진께서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2.04. 21:34

오른쪽 배너나 하단에 수정버튼이 있지 않나요?

Profile image 운영자 2020.02.04. 23:29

PC면 우측에 수정, 삭제 버튼이 있구요...모바일이라면 위 본문 위쪽, 올린이, 날짜,  등 있는 오른쪽에 점 세개 있는 부분 누르면 수정 버튼 나옵니다.

그리고, 사진 올리실때 출처 : 밀리터리리뷰 한줄 적어주십시요. 대부분 잡지에 쓰신거 올리시니 잡지 출처로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2.04. 21:35

이제까지의 TAS는 미확인물체가 오른쪽에 있는지 왼쪽에 있는지를 구분하지 못했다는 뜻인가요?

밀리터리리뷰 2020.02.04. 23:10

현재 한국 해군이 운용하는 흑룡 TAS나 손원일급의 TAS는 좌우구분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수상함이나 잠수함이 TAS를 예인해 좌/우로 기동한 이후, 보다 음향이 잘 수신되는 곳을 파악함으로써 좌/우를 구분했습니다. 당연히 탐지기동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으므로 2000년대 이후부터 미국이나 탈레스 등이 좌/우 구분이 가능한 벡터소나를 개발하기 시작해 2010년대 이후부터 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도 스웨덴 연구소와 협력해 위의 벡터 소나를 개발하게 되었고 향후 모든 한국 해군의 잠수함과 수상함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모델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2.05. 00:53

말씀하신 ADD거가 개발된게 가속도계가 달린건가 보네요.

그러면, 개념적인 연구를 통해 가속도계없는 소나를 만들기 위한 수식까지는 만들어 냈는데, 후처리 단계의 복잡성이나, 아니면, 다른문제가 있나 봅니요. 어짜피 계산은 좋은머리 넣으면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특허상 그림등이 있는거로 봐서는 시뮬레이션으로 수식검증은 했다는 의미거든요. 센서가 없는 단순한 형태가 정비소요등이 적어지기 때문에 더 선호될거 같은데, 아쉽네요. 선배열이라 돌아가는 센서데이터를 시시각각 시뮬(분석해서 각도를 뽑기가;선이 물속에서 자유분방하게 움직이기에;센서없이 각도추종하기에는 문제가 있을지도요)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감도가 떨어질지도요.

코코리크리 2020.02.04. 23:39

매우 흥미롭네요. 리튬전지로 교체된다는 것이 더 흥미롭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정말 형상까지 바꿀지는 참 의아스럽긴 하네요. 여튼 제어소프트웨어의 난점이 있다고 하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손원일함에 시험적으로 달아서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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