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1위, 2위를 하는 제품이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차량용 배터리인데

 

   이 두가지 제품으로 세계 방산시장에서 어떻게 갑질, 속되게 말해 장난질을 할 수 있을지 논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모든 전자, 전기제품에는 반도체가 들어가죠?

 

   전 세계 무기에 심지어 초강대국인 미국의 방산무기에도 한국의 반도체가 없으면 안굴러가게

 

  전 세계 모든 지상용 차량에는 한국 기업 3사의 배터리가 들어가게

 

  전략을 짠다면 전 세계, 초강대국 미국 마저도 우리나라에게 굽신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무서움을 알게 하는 기사 및 포털의 발제글 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3666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4%84%EB%9E%91%EC%8A%A4%2C+%EB%B0%B0%ED%84%B0%EB%A6%AC&sop=and




반도체, 차량용 배터리
거기다 최근 국산화 완료한 터보제트 기술

이 세가지로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같은 전통 열강은 물론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등도 깨갱하게 할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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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9.24. 10:17

우리가 메모리 반도체는 강해도 시스템용 반도체는 아직 아닙니다.

그리고 차량도 배터리도 범용은 모르겠지만 군용은 목적에 따라 이스라엘 등이 더 앞서갑니다. 

LCD도 우리가 앞서죠? 근데 전투기나 여객기용 MFD에 우리나라가 얼마나 납품하나요?

시장에서 우위를 잘못 쓰면 독과점이나 담합 등으로 두드려팰수 있는게 미국이고, 우리를 대신할 공급처도 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근데 터보제트 기술은 무슨 이야기인가요?

천민 2019.09.24. 12:22

반도체 관련해서 한국이 강점을 갖는 분야는 ‘높은 수율을 안정적으로 뽑아내는 능력’입니다.

‘생산 기술’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웨이퍼를 연마하고 도면을 레이저로 새기고 금박을 입히고 나머지를 씻어내고 불순물을 청소하고 차레대로 패키징하고

이런 공정에서 최적화하는게 삼성과 하이닉스의 강점입니다

 

회로 폭을 줄이는 미세화 공정 자체도 강점이지만, 정확히는 관련기술은 해외연구기관과 국내 연구기관이

경쟁해가며 개발하고, 미세화를 필요한 2000억짜리 기계는 네덜란드에서 만들고 우린 그걸 사와서 

생산공정에 적용시켜서 불량품이 덜나오게끔 각종화합물이나 공정을 변경해가며 최적화를 해내죠

 

전투기, 전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들은 민간에서 쓰는것만큼 높은 성능을 요구하지 않고

기계적 내구성, 전원공급 안정성, 방사능이나 외부 전자파에 대한 방호성능등이 더욱 중시됩니다.

 

어차피 소수만 만들어서 쓰는 제품들이기에 기본적으로 고가이며 대량으로 싸게만드는데 강점이 있는

한국 반도체 회사들은 전혀 비교우외가 없습니다.

 

당장 삼성이나하이닉스가 사라지면 전세계적으로 서플라이체인이 무너져서 컴퓨터, 서버, 모바일 기업들이

고생을 좀 할겁니다.

하지만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대체불가능한가? 전혀 아닙니다 

데인져클로즈 2019.09.24. 15:28

이렇게 강압적으로 나가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아이고 죄송합니다. 어떻게든 잘 보이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의존도 낮추고 저 두 기업 횡포에서 벗어나자."라는 탈의존도 전략이 부상합니다. 추가로 저 두 기업에 대한 시장의 적대감이 각 국가들의 탈 의존도 각오와 맞닿으며 삼성과 하이닉스에 대한 불이익과 철퇴가 각국에서 떨어질겁니다. 기업은 어떻게든 물건을 팔아야합니다. 물건을 팔지 않으면 공장이 멈추고 매출이 떨어지며 즉각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국가와 시장은 기존에 풀려있던 물량을 어떻게든 쥐어짜고 대안 기업들에게서 어떻게든 조달받으면 됩니다. 그리고,한번 떨어트린 시장 점유율은 다시 회복하는데에 아주 긴 시간이 걸립니다. 당장 일본이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겨냥하여 내놓은 이번 경제보복의 결과를 보십시오. 대체제를 단기간에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일본의 예상은 처음에는 맞는 듯 했으나,삼성과 하이닉스가 예상보다 더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빠르게 대처하고 있죠. 일본의 원자재 업체들에서는 자칫 완전대체 되어 기업이 망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있습니다.

 

점유율의 전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한 기업에 전세계가 이렇게 의존한 분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C/소프트웨어 분야가 유일할 겁니다. 작성자 분의 마인드라면 "세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눈치를 볼 수 있게,한번 크게 갑질해도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실 겁니다. 그러나,마이크로스프트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 고객을 가리거나,고객을 상대로 장난을 치지 않죠. 표면적으로는 말이죠. 여기에서 마이크로스프트의 영리한 점이 드러납니다. 점유율을 어떻게든 늘려놓은 뒤,그 점유율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저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점유율을 잃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자신의 영향력을 유감없이 사용합니다. 이게 정말 영리한 전략이고 무서운 전략입니다. 누구도 마이크로소프트를 대체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게 하지만,마이크로스프트는 선을 지키며 시장을 가지고 놀죠.

 

그리고,한국 때문에 선진국들이 깨갱한다는 것은 비약이 심한 말입니다. 단지,한국이 소수의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 뿐이죠. 재계 서열 10대 기업들만 제외시키고 보면 한국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우쭐함을 느낄 것이 아니라 더더욱 겸손함을 보여야할 때죠.

 

한가지 더. 한국은 배터리 가지고 장난칠 입장이 못 됩니다. 당장 시장의 선두주자인 파나소닉만 놓고 봐도 알 수 있죠. 테슬라에 공급을 하며 사세를 키운 파나소닉이지만,공급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협력사인 테슬라와 불협화음이 나자,당장 근 몇년 동안 테슬라가 파나소닉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독자적 기술을 갖추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영리하고 무서운 전략은

고객이 거래처를 바꿀 생각을 못하게 하면서도,자신이 취할 수 있는 이익을 다 얻고 자신이 휘두를 수 있는 영향력은 모두 휘두른다는 것입니다. 제1 전제는 "고객이 거래처를 바꾸지 못하게 한다." 이구요.

돼지국밥 2019.09.25. 00:03

우리나라가 먹는 반도체는 소형 메모리칩이지 중대형 칩이나 cpu같은게 아닙니다. 삼성 엑시노스조차 ARM라이센스에요. 삼성이 최근에 공격적으로 설비투자하면서 엔비디아 엔지니어들 스카웃도 했지만 결국 모바일 gpu도 제대로 못만들었죠. 

해색주 2019.09.25. 00:37

 이제 빅칩을 시작했다고 하는게 맞겠죠. 이제서야 공격적으로 하고 있고 설계라는 것이 쉽게 할 수 없을 겁니다. MPU 가운데 ARM 라이센스 아닌게 있나요? 성과가 나오려면 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돼지국밥 2019.09.25. 00:49

ARM라이센스 하는게 우리가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결국 우리나라의 원천기술이 아니며 무기화 할수있는 부분이 아니란 뜻입니다. 저도 반도체 시장에서 한단계 도약을 시도하는 국내 기업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순한개 2019.09.25. 18:01

미국은 독점 정말 싫어합니다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9.27. 18:27

예전에 미국은. 일본이 반도체시장을 과점할때 프라자합의와 비슷한.합의를 맻어서 일본반도체 업레들의.경쟁력을 약화시켰습니다. 반도체나 리튬기반 이차전지 모두 원천기술자체는 외국이 가지고있거나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한벨입니다. 다만 돈이 엄청깨져서 규모 경제를 달성할수있느냐 문제죠. 실제로. Lcd도 중국 업체들의 과점 시장이 되었고  태양광시장도 풍력발전 시장도 배터리 시장도 자국 보호주의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키운게.중국이고 유럽도 자국 배터리 업체를 키우려고 하고있습니다. 우리 반도체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더욱이 반도체중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자체나  반도체 핵심 장비를 외국에 의존하는 현실을 잘보셨으변 하네요.미중 무역갈등때문에 중국 반도체와 통신장비업체들이 타격을 입어서 그렇지 여기 시장이 우리가 그렇게.욕심부릴 지위를.가지고있지못핮니다.

Coral66 2019.10.14. 01:04

군용 spec 반도체와 일반 spec 반도체는 설계에서 부터 고려 사항이 다릅니다.

 

군용 반도체가 더 가혹한 환경에서 굴러야 하고.. 상황은 실패!를 용인하지 않읍니다.

 

더 가혹한 우주 spec 반도체쯤 가면, 아예 재료 및 공정까지 달라지고요. [설계는 당연히 다릅니다.] - 당연히 "공장" 자체가 달라집니다. 

 

게다가 만들고 난것을 가혹하게 screening해서 정말 몇개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486급+알파급 이면 대충 개당 1억원이 넘죠.

 

그나마 1년 뒤에 지금부터 만들어서 줄께 해도.. 할말이 없읍니다. [사실은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년... 그렇게나 빨리?]

 

뭐.. 그렇게 거칠지 않은 환경이라면, 요즈음 산업 spec의 반도체가 많이 좋아졌으니까, 잘 골라서 써보는 방법도 있읍니다.  

 

그런데, 잘 고르는 것도 제법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것만 해서 먹고 사는 회사들이 있읍니다. 

 

요즈음 이런 상용 반도체를 잘 골라서,  환경이 그나마 좋은 저궤도 소형 위성에 쓰고 있읍니다.  

 

한국의 군사/우주용 반도체에 대해 재미로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것 같읍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92602102751607001

 

반도체는 새털 같이 많은 분야가 있고, 군사용/우주용 반도체는 특히 돈이 안되는 시장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십시오. 

 

그렇다고 한국이 아예 손놓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가혹환경 반도체는 추후에 모터 제어등 동력용 반도체등 시장이 있을것 같아보이니까요. 

 

연구는 하되 생산은 지켜본다는 stance입니다.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74/0905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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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기술이 타국에게 비웃음 당할 정도는 절대로 아닙니다만, 타국을 비웃을 정도도 절대로 아닙니다. 

 

미국 방산 무기에 한국 반도체가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본인도 궁금하네요.  [대부분 이런것은 모두 기밀이라서 알 방법이 없네요]

 

본인의 개인 생각에 한국이 안판다고, 이런 것들을 만들수 없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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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국방용 CPU는 대충 몇개로 모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제법 나온지 오래되서 인증과정을 거친 컴퓨터 구조를 생각하심됩니다. 

 

이유가.. compiler / OS 등도 인증을 받아야 해서 그렇습니다.  모두다 돈이라서,, 잘 안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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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CPU설계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고학년 전자과 대학생들의 term project로 FPGA상에 구현 할수 있읍니다. [반도체 공정으로 들어가는 것은 다른 이야기 입니다.]

 

CPU는 OS 및 개발환경과 결합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인증 받아야 군사용에 쓰일수 있읍니다. 

 

사실 군사용 뿐 아니라, 산업 및 일반용으로도 OS 및 개발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개발해서 100% IP를 한국 기업이 가진 CPU가 제법됩니다만, 일부는 판매까지 되고 있으나 시장에서 크게 빛 받지 못하는 이유는 개발 환경 부족입니다. 

 

아무래도 ARM만큼, INTEL CPU만큼 [인증된] 환경이 구축이 되어 있기 힘듦니다. 

울프팩 2019.10.14. 08:45

미국 밀스팩의 기준이 정말 대단 (ㅎㄷㄷ)합니다. 토성궤도의 카시니 위성에서도 20년간 이상없이 작동할 정도니 엄청난 스팩을 요구하네요.

돌려말하면, 미국은 무슨 우주전쟁할것도 아닌데, 밀스팩을 저렇게 과잉요구를 하는 것인지.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10.14. 12:29

옛날CPU는 그 동안 검정이 되었으니까, 금액이 비쌀수 밖에 없고, 당연한 거지만, CPU맛이 가면 수천억짜리 프로젝트가 날아가고 NASA는 소명해야 되고 하니까요..

군용도 같은 이유로 비슷한 압박을 받을거 같습니다.

Coral66 2019.10.14. 21:27

1750은 core의 spec을 이야기 하는거라, 실 구현 [implementation]에 따른 칲의 성능 및 내구성은 제작사나 용도에 따라다릅니다. 

 

제작품의 내구성이, 우주 spec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비싸죠...], 대충 군용에 가까운 산업용 spec 정도로 끝나기도 합니다. [이러면 많이 싸지죠. 대량생산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항공/우주/군용 반도체를 통합하자는 생각으로 만든거라 [물론 이런것은 항상 시도로 끝나죠],  칲의 내구성/인증 및 소프트웨어 환경 인증에 미군에서 크게 신경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세대 전의 칲입니다만, 여기저기서 발견됩니다.  제법 나름대로 많이 만들어 놓아, 이미 부품으로 쌓아 놓은게 있다고 합니다. 

 

다만 최신 장비에는 주CPU로 쓰이는것 같지는 않읍니다.  이번 세대에는 RADS 750 같은 좋은게 있으니까요. 

 

===

 

수천억원짜리 장비를 실패 없이 동작시켜야만 할때, 1억원짜리 [신뢰성 있는] CPU는 저렴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이런 칲들은 재료만 바꾸는게 아니라, 3중 - 5중으로 중복 설계를 합니다. 

 

예를 들어, 산업용 spec. cpu를 우주용으로 쓸때, 3개를 넣고, 결과를 투표 시켜서 동작시키고, 메모리도 3곳에 넣어 기억을 확실하게 하면,

그럭저럭 써먹을수 있읍니다.  [그런데, 우주용 CPU는 원래 이런 방식으로 내부를 설계합니다.  T-T ]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10.20. 16:06

오늘 ADEX 2019갔다가 왔는데, MICROCHIP사도 우주용을 만든다고 합니다.

모형을 보여주었는데, 껍데기가 금속재로 두껍고 방사선차폐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저감이겠죠..

사진은 나중에 올려 보겠습니다. ARM계열로 만든것도 우주로 올라가나 봅니다. 핀배열은 같은데, 모양이 좀 비싸게(?) 생겼습니다.

아래사진에서 위에거가 동일기능의 상업용 제품, 아래거가 우주용입니다.

Microchip사 MCU_1.jpg

 

Microchip사 MCU_2.jpg

출처 : 본인

Coral66 2019.10.21. 22:33

모두 다는 아니고 ATmegaS128의 spec만 보았는데, 

 

온도 -55°C to +125°C, TID 30Krads 네요.

 

위성체의 shield 설계가 잘 받쳐주지 않는 다면 우주에 오래는 못 쓰겠네요. 

 

작은 위성들은 1주-1달 동작을 위해 설계도 하니까 쓰임이 있을것 같읍니다. 

 

AVR이나 ARM [특히 ARM]은 시장에서 잘 팔리는 chip이라, 나름데로 무실패 인증된 소프트웨어가 있을것도 같읍니다. 

 

우주 spec은 위 spec 보다 높읍니다. 

 

다만 우주 spec > 항공 spec > 지상군 spec >= 산업 spec > 상용 spec  이니,  쓰임은 많을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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