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북한의 이스칸데르형 미사일 발사랑 SLBM 개발 현황을 보니까.... 

결국 한국에 가장 위협적인것은 고각 발사가 아니라 탐지시간을 짧게 만드는 탄도체계일 듯 합니다. KAMD 를 종말단계에 치중할 이유가 여기에 있을거 같습니다. 여기에서 의문점이 나옵니다.

 

1. 차기 이지스함 6척 도입은 대일,대중 무기체계라는 목적 보다는 한반도 해역 전체에 레이더망을 깔아서 SLBM 발사를 대응하는 차원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 분야에 대하여 아는게 없는데, 세종대왕급이 몇척이 되야지 북한 및 KADIZ 전체를 24시간 감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임무교대를 다 감안해서요.. 

 

2. PAC3 도입은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왜 지금까지 도입을 제대로 안하고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타당한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역시 예산인가요? 그럼 왜 돈 낭비라고 생각했을까요?

 

3. 현존하는 중 저고도 방공망으로 북한이 최근 발사한 이스칸데르급에 대한 대응이 가능할까요?

   현무 2B,C 는 북한거보다 성능은 더 좋을거라고 보는데, 이걸 가지고 모의표적 대응훈련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님들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대응무기체계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4. 방사포 위협도 문제가 된다고 보는데, 결국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을 도입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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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잔디 2019.09.13. 18:05

1. SLBM이면 사실 동해에 국한되니 SM-3를 운용할 능력을 갖춘 이지스함 3척이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CEC능력이야 북한보다는 중국에 위협적일거구요.

 

2.송영무 장관의 행태가 보여줬듯 방어보다는 공격에 중점을 두는 국군의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3.국방부와 전 방공유도탄사령관 등의 의견을 종합해보자면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4.제가 알기론 아이언돔보다 좀 더 작고 저렴한 형태의 요격탄이 개발중에 있습니다.

daumhyun 2019.09.14. 20:28

2번 답이 사실이라면 좀 위험한 발상으로 보이네요... 

hitchhiker21 2019.10.28. 10:43

아무래도 우리가 북한과 전면전을 하는 경우 북한은 승산이 없으니

전략시설, 군사시설의 타격 보다는 민간인 피해를 극대화 시키려할겁니다.

서울불바다 이야기가 그 당시부터 나온것은 북한이 자신의 현실을 잘 알고있다는 반증이지요.

 

즉, 우리 국군의 목표는 단순한 전쟁 승리가 아니라

민간인과 산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승리입니다.

 

이런 면에서 전략시설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PAC3 도입보다는

사드와 같은 광범위한 방어체계가 필요한데

이렇게 되면 예산의 한계상 좀 어렵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나온 것이 원점타격 등 공세적 전략이라고 판단됩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9.09.14. 08:56

1. 이지스를 해안선에 분산시켜서 배치시키는건 극도의 낭비입니다. 지상 체계를 설치하는게 훨신 효율적이죠.

 

2. 공군의 예산순위에서 방공자산이 낮은 순위 + 해군의 숟가락 얻기로 인한 이지스 도입으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봅니다.

 

3. 현존 체계로도 대응은 가능하지만, 이전에 비해서 요격 가능한 숫자나 범위가 줄어들겠죠. 더 많은 체계를 배치하는게 대응이라고 봅니다.

 

4. 고정자산을 방어하기 위해 일부는 도입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많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daumhyun 2019.09.14. 20:29

4. 최근에 북한이 개발중인 대구경 방사포 대응으로 일부 필요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KD 2019.09.14. 16:45

1. 이지스함을 KADIZ 전체에 배치하는건 윗분 말따나 돈낭비입니다. 지상체계 배치에 비해 돈은 더들고 효율은 더 떨어집니다.

 

2. 방공 무기체계는 역시 윗분 말처럼 각종 지원기 + 전투기 에 비해 후순위 사업이였습니다. 거기다 3군에서 각자 추진하는 KAMD 관련 사업들도 한두개가 아니니 밀릴 수 밖에 없죠. 

 

3.  탄도미사일 대응 가능한 지대공 미사일 포대 다수 도입 + 발사 징후시 탄도미사일 등을 동원한 선제타격 이요.

 

4.  양산되면서 초기보다는 싸졌지만 아이언돔 시스템은 여전히 비싼 체계입니다. 주요 거점 방어용을 제외하고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 된다고 봅니다.

 

 

전 다른거보다 탄도미사일 감지/발사징후 탐지/이동식 미사일 추적 이 가능하게 정찰/감시 자산이 좀 더 많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daumhyun 2019.09.14. 20:34

최근 북한 단거리 체계가 준비->발사 단계의 텀이 짧아지는쪽으로 개량을 한다고 하니까요..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매그넘 2019.09.15. 14:46

1. 이지스 어쇼어를 해안에 깔게 아니라 최대한 넓은 범위가 커버되도록 내륙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는게 좋겠죠.

3.4. 방사포 대응은 아이언돔,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신형탄도미사일 대응은 애로우2와pac3가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민 2019.09.21. 13:54

2. 패트리어트 도입이 무산된 이유는 다름아닌 L-SAM 때문입니다.

L-SAM의 목표 성능이 PAC-3 MSE를 상회하고 비용은 더 저렴했기 때문에 내려진 결정입니다.

무수단이었던가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북한이 중장거리 MRBM을 고각발사해서

종말속도 마하 10이상의 탄두로 한반도를 타격가능한 실험을 하기 이전까지는

보유한 사거리 800km 이하 스커드 등의 탄도 미사일은

당시 운용하던 pac2와 배치가 임박했던 천궁으로 충분히 요격이 가능했습니다.

 

북한이 MRBM고각 발사를 통해 기존 방공망을 뚫을 가능성을 보인게 thaad가 긴급하게 배치된 군사적 배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민 2019.09.21. 14:00

1. 북한의 SLBM 운반 잠수함은 원산만 인근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한국과 미군의 잠수함 탐지 자산이 인근에서 24시간 북한 잠수함 활동을 감시중이고, 해당 잠수함의 소음은 상상초월 수준이라 이른 기간에 개선될 가능성은 0입니다

따라서 6대 전부 감시할 필요없이 2대만 동해와 서해에 배치되도 충분하죠.

그리고 곧 북한 영해와영공등 한반도 북부를 24시간 배치할수 있는 지상배치 장거리 레이더가 추가로도입되어 24시간 가동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세종대왕급은 탄도탄을 고고도에서 요격할 능력이 없습니다. 탐지 추적은 가능하지만 요격할 미사일도 없고 이지스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지 않았습니다.

세종대왕급의 추적 탐지 데이터를 지상 방공망 부대로 전송하는데 소모되는 시간도 현재로썬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를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신포급이 SLBM 발사 실험을 하다가 한 대가 침몰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 흘려들으시면됩니다.

daumhyun 2019.09.21. 22:29

결국 앞서말한 고각발사 대응이나 이지스함 요격능력 향상이나, 차기 도입될 SM-3, 6 를 도입해야된다는 얘기네요. 개인적으로 종말속도 마하 10 이상의 탄도탄은 사드가 요격을 실패하는 순간 끝이라 보기에 사드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한번이라도 중장거리 미사일을 도발하는 즉시 중국 눈치보지말고 대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러기엔 현 정부정책 머시기.. ' 이런 답 들으려고 다는 댓글은 아닙니다. 정치발언은 NO. 그냥 안보관점 얘기입니다.). 안그래도 미국이 한국 일본에 중거리미사일을 배치한다니, 이거 한반도에 배치 안하는 대신에 SM-3 도입을 중국이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협상해도 되겠네요... 

천민 2019.09.21. 14:03

3. 북한의 이스칸데르급과 장거리 방사포와 탄도탄등에 대해서 방공망으로 대응하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대공망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한국군은 KMPR과 선제 타격 능력 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습니다.

발사 징후가 포착되면 먼저 때려서 80% 이상을 무력화시키겠다는 겁니다.

 

그를 위해 북한을 감시할 정찰 자산 역시 부단히 확충중입니다.

소수 부대의 발사 징후는 포착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소수 공격은 한국군의 대공 방어를 뚫을 수 없고

한국군의 대공 방어능력을 상회하는 대규모 일제 공격은 그 낌새를 감출수 없기 떄문에

선제 타격으로 무력화시키겠다는게 한국군의 교리입니다

daumhyun 2019.09.21. 22:33

방공망으로 대응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건 탐지는 되는데 대규모 공격을 다 막을 수 없다는거죠?

제 말은 중요시설 방어를 위한 적 이스칸데르급의 풀업기동 정도는 대응하는 훈련을 해야된다는 얘기였습니다. -> 이거 감지 못하면 심각하겠죠. 

천민 2019.09.21. 14:08

4. 비슷한 체계를 국내에서 개발하려는 시도가 있긴 한데

순전히 아이언돔의 비싼 가격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이 시도에 대해서 회의적이네요.

왜냐하면 절대로 비용대 효과면에서 방패는 창을 이기지 못합니다.

방사포가 워낙 저렴하고 마음먹고 쏘면 막아낼수가 없습니다.

아이언돔과 비슷한 체계를 수백 세트 도배해도 방사포 수천문을 만드는게 훨씬 싸게 먹히고

북한이 작정하면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한국의 가장큰 아킬레스 건이고, 기술적으로 15년 이상은 발전해야 해법이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daumhyun 2019.09.21. 22:37

방사포 수천문 동원하기전에 80% 정도는 잡아야 된다는게 한미연합사 교리라는 뜻인가요?

제가 말씀드리는 아이언 돔 도입은 나머지 20% 및 대형 방사포의 후방시설기습공격을 막기위한 도입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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