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한국에서 진행한 실험이고 하나는 외국입니다.

 

한국에서 진행한 실험은 의외로 많이 알려진 X자타입의 장점보다

 

과도한 안정성(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문제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실험조건이라든지 X자타입 형상 실험체가 하나인게

 

좀 걸리긴 하네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추후 잠수함 최적 설계를 

 

한다고 하니 안창호급 이후에도 의외로 십자타함미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그런 반면 외국에서 진행한 시험은 좀 많이 충격적인데

 

십자타의 효율이 X자 타입의 선회력 운동성보다 절반정도이며

 

타가 세개뿐인 역 Y자보다도 운동성이 떨어지는걸로 나옵니다.

 

이 정도면 무슨 안정성이 우선이니 어쩌니 해도

 

X자 타입의 운동성 증대가 너무도 차이가 나는 결과 같습니다.

 

십자는 컴퓨터의 도움없이도 직관적이다 뭐다 하기엔

 

소류급처럼 60명 박아놓고 수동으로 돌릴 것도 아니고

 

옳은 지적 같지는 않습니다.

 

논문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X자 타입의 장점 중 하나는

 

각 타를 따로 조작을 할 수 있으므로

 

브레이크 기동 또한 가능하다는 점일 겁니다.

 

도산안창호급의 보수적 설계는 배치2 배치3가 되어도 글러먹은 듯

 

싶지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를 500톤급 침투전용 잠수정이나

 

추후 다른 급에서는 필히 X자 타입이 채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미국도 컬럼비아급에서 X타입 함미타를 도입하는 것 같더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요.

 

추신 : 이외 싱가포르급에서 도입한 218급 잠수함을 보면 기본

          X자 타입에 수직 함미타가 함미타가 추가적으로 있는 것 같더군요.

          서해 연안 작전을 할 잠수함을 새로 만든다면 주목해봐야할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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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추가합니다.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matec-conferences.org/articles/matecconf/pdf/2018/36/matecconf_isoceen2017_01024.pdf&ved=2ahUKEwj66Z3N57LnAhVay4sBHfHcAnQQFjAKegQIAhAB&usg=AOvVaw36BB69yCxFLhWuJnHVqKYQ

 

 

http://db.koreascholar.com/article?code=338881

 

잠수함의 Conning Tower 위치 및 제어판 형태에 따른 동적 안정성 분석

Dynamic Stability Analysis of a Submarine by Changing Conning Tower Position and Control Planes
  • 발행기관:
    한국항해항만학회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 간행물:
    Journal of Korean Navigation and Port Reserch
  • 발행일:
    2017년 12월
  • 저자 :
    한지훈정재훈이성범장근영이승건
  • 언어 :
    KOR
  • URL:
    http://db.koreascholar.com/article.aspx?code=338881 [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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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marine_rudder_stern-plane_configuration_for_opt.pdf (File Size:802.7KB/Download:7)
  2. Screenshot_20200202-172115_Drive.jpg (File Size:636.3KB/Downloa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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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Nick 2020.02.02. 19:19

국내 논문의 원문을 찾아 읽어보니 조선공학과 석사 학위논문을 목표로 만들어낸 논문입니다. 해당 논문 저자가 추후 잠수함 설계분야로 진출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그러나 해당 저자의 논문 하나를 바탕으로 안창호급 이후에도 X자 함미타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성급한 추론일 듯 합니다.

 

논문의 내용을 보면, 보다 대형화된 십자타나 X자형 함미타의 경우 동안정성이 과도하다고 나옵니다. 동안정성이란 선체가 어떠한 영향하에서 얼마나 흔들리느냐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동안정성이 너무 낮은 경우 심하게 출렁거리고, 너무 높은 경우 선회하려고 하는 외력에도 저항하게 되므로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논문에서는 시험 모형의 타를 움직이지 않고, 선체를 외력에 의해서 진행방향으로 틀었을 때의 동안정성을 분석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조종면의 면적이 넓은 대형 십자타나 X타의 경우 동안정성이 더 넓게 나오는 것이 자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함미타를 움직여가며 실험한 결과가 아니니 조종면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생기는 기동성 상승의 효과는 검증된 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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