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다양한 무인 시스템의 통합 운용을 위한 MAPLE Phase 2 시작

BAE 시스템즈가 10월에 열릴 Unamnned Warrior 훈련에서 신형 무인 시스템 지휘통제 기술의 2단계를 시연할 예정이다.

해양 자율 플랫폼 개발(MAPLE, Maritime Autonomous Platform Exploitation)으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다양한 공급업체들이 공급한 무인 시스템들을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수송가능한 지휘 통제 센터다. MAPLE은 모든 영국 해군 주요 전투함들에 장착된  BAE 시스템즈 Combat Management System의 확장형이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UDT 2016에서 BAE 시스템즈 해양 해군 함선 사업개발 메니저 Josh Goodwin은 Shehpard에게 이 프로그램은 무인기 운용을 위한 함대 수준 지휘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이디어는 명령이 주어졌을때 자율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무인기들을 통합할 수 있는 오픈 아키텍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는 "무인기 또는 무인기 분대의 자율은 다음 명령을 수행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 아이디어는 무인기들의 센서들로 이미 함대에 있는 센서들을 확장시키게 만드는 것이다."

DSTL이 투자한 이 프로그램은 Serco가 운용하고 무인기와 수상플랫폼들이 훈련을 벌일 지역으로 이동할 MV Norman River에 실린 지휘 통제 시스템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회사는 노르웨이 해군을 위해 제작한 자율형 Stingray MOD 1 어뢰를 강조했고, 영국 해군이 운용하는 Spearfish 어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개발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BAE 시스템즈는 미 국방부와 Archerfish 기뢰 무력기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천5백5십만 파운드(미화 2천2백4십8만 달러)이며 제품 인도는 2017년 9월에 시작될 것이다.

BAE 시스템즈 대변인은 자사는 어뢰, 해군 기뢰 그리고 소해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원격조종 기뢰소해 시스템을 뛰어넘는 상당한 시간과 군수적 장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rcherfish는 미 해군 연안 전투함에 배치되어 MH-60 헬기에서 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