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사드 배치되면 중국이 한국 공격할 수도”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수많은 곳에서 다양한 분들이 말씀하셨듯, 한국의 실질적인 대중국 경제 의존도는 그 정도로 높지 않습니다. 중국은 단순한 원자재들 중간 기착지일 뿐이고, 그마저도 중국의 임금이 오르고 있어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중국내의 커피캣 자국산 물품의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어 최근의 경향은 더더욱 두드러지고 말이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국의 진짜 소비자는 서방 각국의 잘사는 국민들이지, 중국이 아닙니다. 오히려 중국은 한국과 많은 산업 분야가 겹치는 경쟁자이죠.

이러한 관점에서, 어떻게 해야 한국이 중국과 멀어짐으로서 경제가 파탄날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주한미군이 한국에 자리 잡고있는 이상 한국에 중국 미사일이 떨어지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는것이 좋을겁니다.

그런 시민단체는 국군의 고마움도 모르고 무조건 중국이면 꼬리를 내미는 어이상실한 단체죠

중국에 대해서 뭐라고 말만 하면 미국은 그렇지 않은줄 아는가 라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야지요. 애초에 중국과 미국의 근본적인 차이인 대한민국의 주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이 둘은 괘를 달리하는데, 어째서 이러한 간단한것 조차 보지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과격하게 말하자면,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미국이 없었으면 존재조차 하지 못했을 나라이고, 설령 5년동안 존재 했더라도, 그후 바로 적화통일 될터였을 나라인데 말이죠.

도와준 나라가 없었던 이유는 쇠국주의로 각 나라에서 도움이 안되고
국방도 허술한 나라여서 누가 먹야의 사움이었죠.
100년전에 개항했으면 몰라도 그때는 제국시대에 저 나라 누가 갖냐의 헤게모니 였습니다.
그걸 중국 일본 러시아가 싸우다 일본이 먹은 것이고
미국 영국 이런 나라는 별로 먹을 것이 없고 멀다고 느낀 것이고..

도와준 국가가 없던건 뭐랄까. 줄을 잘못 섰다라는 표현이 정확할겁니다. 하필 조선과 대한제국이 친하게 지냈던 나라가 다 영국이라는 당시 초강대국의 견재를 받는 나라인 러시아와 독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