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아래에 다른 회원분께서 비슷한 발제를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중복되는 듯한 글을 올리게 된 건

제 글이 너무 길어져서임을 밝히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육군의 편제 변화와 기계화부대의 재편

 

기계화부대 개편에 대해 얘기하려면, 그보다 먼저 육군 전체의 부대 개편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국방부 계획에 따르면 육군의 사단 수는 31개로 축소됩니다.

 

 

▶ 우선 향토사단부터 살펴봅시다.

① 2작전사령부(후작사) 예하에 50사(대구/경북), 53사(부산/울산/양산), 39사(경남), 31사(광주/전남), 35사(전북), 32사(대전/충남), 37사(충북)까지 7개의 향토사단이 있습니다.

② 그리고 1,3군사령부(지작사) 예하에 있는 향토사단들을 1광역단체당 1개씩의 향토사단을 남길 예정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의 4개 향토사단이 남습니다.

③단, 여기서 인천의 경우 상비사단인 17사단이 예하에 보병여단을 두면서 향토사단 역할을 겸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상비사단을 겸하는 인천의 17사단 포함, 향토사단 수는 모두 11개입니다.

 

 

▶ 동원사단은 모두 통폐합하여 4개의 미래형 동원사단으로 개편됩니다.

4개 모두 경기도의 한강 이북에 배치됩니다.

 

 

▶ 마지막으로 상비사단입니다.

전체 31개 사단에서 향토사단 11개, 동원사단 4개를 빼면 16개 사단이 남습니다.

전방 4개 군단에 12개 사단, 살아남을 기보사단은 3개(20사, 수기사, 30사)입니다.

그러면 합쳐서 15개이고, 16개 사단 중 1개 사단이 남습니다.

 

몇몇 분들이 11사단은 해체될 거라고 예측하지만, 저는 남은 1개 사단이 바로 11사라고 예상합니다.(혹시, 인천에 상비사단 17사와 함께 향토사단도 1개 추가된다면 모르지만... ) 동원사단 한 개도 없는 강원도 전체 예비사단인 11사를 없애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해체되는 기보사(26사, 8사, 11사)의 운명은?

(* 참고로, 위 3개 사단이 7군단 소속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부대와 장비 재편을 위한 해쳐모여를 위한 임시 편제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① 6군단 전체가 해체되니 당연히 26사는 해체됩니다.

 

② 그리고 5군단의 예비사단인 8사단은 원래 모습대로 보병사단으로 전환됩니다.

 

③ 그리고 저는 11사단도 원래의 보병사단으로 전환된다고 예상합니다.

애초에 강원도 전체의 예비사단격인 11시단이 기계화 된 건 ‘기동력’이 필요해서이지, ‘기갑력’이 필요해서는 아니었습니다. 기보사로 개편되던 2003년 당시, 지금 준비되고 있는 기동수단(차륜형장갑차, 중형전술차)들이 없었기에 기갑장비로 기동력을 살릴 수밖에 없었지요.

11사단은 기동장비(차륜장갑차, 중형전술차 등)를 갖춘 차량화 보병사단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기계화부대의 재편은?

현재의 23개 기보/기갑여단이 16개로 줄어듭니다.

3개 기보사의 9개 여단을 빼면 7개 여단이 남습니다. 대부분 군단 예하 독립 기갑여단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1기갑(포천), 2기갑(파주), 3기갑(홍천), 5기갑(양주), 102기갑(양양)에 2개가 추가됩니다.

제 예상으로는 해체되는 26사단 예하 75기갑여단(연천)이 가칭 <6기갑>으로 재편되고, 보병사단으로 전환되어 장비가 남게 되는 8사단의 10기갑여단이 가칭 <7기갑>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1군단 예하에 2기갑, 5기갑의 2개 기갑여단이 편제되고...

5군단 예하엔 1기갑, 6기갑, 7기갑의 3개 기갑여단이 편제됩니다.

(* 지도를 놓고 보면 왼쪽부터  2기갑 - 5기갑 - 6기갑 - 1기갑까지 4개 기갑여단이 팔을 벌려 손을 잡고 휴전선과 평행선을 그리며 막아서는 모양입니다. 7기갑만이 포천의 후방지역에 위치합니다.)

 

 

▶ 한미연합사단의 구성

전시가 되면 미 2사단 예하 1개 기갑여단과 한국군의 1개 기갑여단이 합쳐져 한미연합사단이 구성됩니다. 그리고 칠곡에 치장되어 있는 미군의 1개 여단급 장비를 비행기를 타고 온 미군이 끌고 올라오면 3개 여단의 완벽한 사단이 되겠지요.

 

이 연합사단에 배속될 우리 군의 여단이 7기갑으로 예상됩니다. 포천에서도 비교적 후방에 있어 예비부대로 적합합니다.

따라서 1, 5군단은 예하에 사실상 2개씩의 기갑여단을 보유하게 됩니다,.

 

 

▶ 기동군단의 구성

현재 7군단 예하 20사, 수기사의 2개 기보사가 있고, 서울 서북부를 부챗살처럼 외워싸고 있는 30사의 경우 7군단 소속으로 바뀌네 마네 하고 얘기가 많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전시가 되면 한미연합사단과 30사단이 합쳐져 1개의 기동군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7군단과 함께 2개의 기동군단이 원투 펀치가 될 것입니다.

 

 

▶ 기계화부대의 질적 업그레이드

 

① 전차 편제의 변화

우리 군의 전차소대가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어난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기계화부대 수의 축소를 전차 편제 수 늘리기로 보충하는 셈이지요.

그러면 전차대대의 경우 41대의 전차가 편제되고, 기갑수색 대대(중대) 역시 전차 수가 기존 18대(6대)에서 27대(9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② 소대 당 장갑차 수도 늘어난다(?)

근데, 며칠 전 이곳 밀리돔 회원이신 ‘불태’ 님께서 기보대대의 소대당 장갑차(K-21) 수가 3대에서 4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믿을만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미군의 경우 기갑부대, 스트라이커부대 모두 4대의 장갑차로 소대를 구성합니다. 병력도 40여 명인데, 여기엔 화기분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편되는 우리 군의 소총소대는 분대당 8명씩 3개 분대 24명에, 화기분대(7.62mm 기관총 2정)에 6명이 편제되고, 소대 본부 3명 합쳐서 33명으로 소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기보소대의 경우 장갑차가 3대 뿐이라 이 화기분대가 없습니다.

 

③ 제대로 된 기보소대로의 업그레이드

희망 조금 섞인 제 예상으로는, 장갑차가 3대에서 4대로 늘어나는 기보소대에도 화기분대가 편제되어 하차병력들의 인원 수와 화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차 병력에 대한 전차와 장갑차의 화력 엄호는 기본이지만, 전장 지형이나 상황상 화력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길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복잡한 시가지 전투나 차량의 기동이 제한되는 야산에서의 전투시 하차 보병 자체의 화력도 중요할 것입니다.

 

 

<결론> 기계화부대의 양적 축소와 질적 증대

병력 수 축소, 대기갑부대용 공격수단의 다양화 등으로 기계화부대의 양적 축소는 어쩜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무작정 축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잠재워 줄 기계화부대의 질적 업그레이드는 무척 좋아 보입니다.

 

그럼 기보사의 경우 <전차 191대 + 장갑차(K-21) 215대> 내외의 전투장비를,

기갑여단의 경우 <전차 91대 + 장갑차(K-21) 45대> 정도의 장비를 갖게 됩니다.

물론 K-277 지휘장갑차, 구난전차/장갑차, 박격포용 장갑차 등은 별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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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can 2016.12.27. 14:09

보병부대를 양적으로 불리느라 질적으로 미흡한게 너무 많았었는데 기계화부대도 그런 과정이었군여

Profile image yukim 2016.12.27. 16:52
K21 급 보병전투차 기보소대는 지휘관(소대장급)의 하차지휘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을텐데..
변경되는 기보소대는 전투차량소대와 하차소대로 나뉘어 두명의 지휘관을 두게될까요...아니면 화기분대가 추가될까요.
63FA 2016.12.27. 17:00

소대장 아래에 2명의 부소대장을 두겠지요.

하차 병력 지휘를 돕는 하차 부소대장, 그리고 4대의 장갑차를 지휘하는 탑승 부소대장.

4대의 장갑차 단차장 중 가장 선임이 되는 부사관(중/상사)이 탑승 부소대장이 되겠지요.

불태 2017.01.14. 03:20
기보소대는 하차 시 지휘는 소대장이 같이 하차하여 지휘하고 승차반은 부소대장이 지휘합니다. 부소대장은 화력지원, 기동 지원등 임무를 수행하지요.
불태 2018.01.21. 19:24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계화부대 전역자입니다. K200기준으로도 하차전투와 하차 후 승차전투는 이원화 되어있습니다.

 

먼저 기보소대의 완편은 33명입니다.

 

소대본부

소대장, 부소대장, 전령

 

각 분대

1~8번 소총수, 9번 조종수, 10번 부조종수

 

K200의 무장은 왼편에 M60, 오르편에 MG50을 장비합니다. 각 단차의 선탑간부가 왼편의 M60을 잡습니다. 각 단차의 선탑간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호차-소대장, 2호차- 2분대장, 3호차- 부소대장입니다. 하지만 평시 2분대장이 간부라는 보장이 없기에 그냥 소대간부, 여의치않으면 타 소대 간부라도 앉히거나 진짜 믿을 만한 병사를 앉힙니다. 오른편의 MG50은 부조종수가 잡습니다.

 

그외에 선봉 소대의 소대장차에 중대 81mm 관측병이 타기도 합니다.... 근데 편제상 만편제라면 1호차는 꽉차게 됩니다. (뭐 1분대 5번 통신병을 소대 전령이 겸하니 비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전시에는 편제가 꽉찰텐데..) 꽉 차도 보병탑승실 해치열고 관측병만 서서가도 되긴합니다만... 

 

하자 전투 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대장, 전령 + 각 분대 8명의 하차보병 26명이며 적 진지 최소 700m앞, 웬만해선 2km앞에서 하차합니다.

 

승차 전투 조

 

부소대장및 각 단차 조종수, 부조종수입니다. 

 

P96K가 소대별로 8대, 전령의 P999K가 1대, 장갑차에 박힌 P999K가 3대입니다.

 

소대장은 하차 전투에 몰두하며 부소대장을 지휘해서 적절한 12.7mm 기관총을 통한 화력 지원, 중대장과 연락을 통한 81mm 화력지원요청으로 싸웁니다. 부소대장은 3대의 단차를 지휘하며 하차보병의 기동과 화력지원을 돕지요.  

 

이상한 점이 있긴합니다. 부소대장 1명과 조종수3명, 부조종수 3명이 3대의 단차를 지휘하는데 3호차를 제외한 단차장이 부조종수입니다.....

부조종수가 당연히 후임이지요.. 후임이 차장인 셈인데... 암튼, 또 이상한 점은 1호차는 무전기가 두대입니다. 상급부대와 연락용과 소대 연락용 두대인데( 뭐 망 연결에 따라 다르게 조합가능합니다.) 부소대장은 3호차에 타있고 중대랑도 통신해야하는데 무전기는 1호차에만 두대라는ㄱ 것이지요... 전투 시 갑자기 바꿔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K21의 분대원이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선임포수라고 하차전투 시 차장역할을 할 보직이 생겼지요. 기존 k200의 경우 분대 통신병으로 5번 소총수가 분대통신병인데 k21 분대의 경우 1분대에 한해서 소대 전령이 5번 소총수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2호차를 제외하곤 편제상 만차입니다. 부소대장이 각 단차를 지휘하고 각 단차는 선임포수가 지휘합니다.

 

 

결론은 하차 전 승차전투나 하차전투는 소대장이, 보병하차 후 승차전투는 부소대장이 수행합니다.

Profile image 자료수집꾼 2016.12.27. 22:08

이 개편안이 저는 답답하게 보이는 이유가 어차피 보병사단이 차량화 기계화보병화가 되는 형태의 주축이라면 굳이 기계화보병사단들을 해체하고 보병사단들을 유지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생각합니다.결국 이건 기계화보병사단을 구성하는 전차의 생산량 문제와 K-21과 같은 보병전투차의 생산량 문제 그리고 병과 권력싸움에서 기갑이 패배한 결과물이라고 해석을 해야하는걸까요?

야드버드 2016.12.28. 08:39

일단 육군과 해병대의 M-48 계열 전차들이 모두 물러나면 K-2가 양산되더라도 K-2 생산량을  M-48과  1대1로 대체할 정도가 되지 않는한 전체 전차보유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육군 보병사단과 해병대 전차 대대들에게는 K-1을 넘겨줘야 하구요..

Profile image FeelJoo 2016.12.28. 08:48
기보가 일반 보병사단보다 3배정도 전력이 있다는 연구와 북한의 기갑장비가 노후화 됬다는점 그리고 추후 북한의 점령후 치안유지의 24만(11개의 보병사단)이상의 보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이 아닐까요?

일부인용(http://shindonga.donga.com/3/all/13/111488/1)
loiter 2016.12.28. 04:40
현 전차소대에 증강이 이루진다면(3대 -> 4대) 기갑여단의 총 전차수는 100대가 되는게 아닌가요? (전차대대 41 *2 + 기갑수색중대 18)
63FA 2016.12.28. 11:33
기갑수색중대의 전차 수는 현재 6대, 개편 후 9대입니다. 대대는 그 3배이고요.
Gascan 2016.12.28. 13:14
기갑수색중대는 9대니까 91대가 맞죠
초연 2016.12.28. 06:52
1개 전차대대 44대지 않나요?
전차중대가 4x3+2(중대본부)
전차대대가 14x3+2(대대본부)
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요.
Gascan 2016.12.28. 08:06
현재 보병사단 전차대대가 44대, 기계화부대는 35대로 아는데여
초연 2016.12.28. 08:30
네. 본문에 전차대대가 41대라고 언급하셔서 물어보는겁니다.
Gascan 2016.12.28. 08:46
그러니까 기계화부대 전차대대가 35대에서 41대로 늘어난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불태 2017.01.14. 03:24
수 년전 중대본부 2대 중 1대씩 예비전차로 빼서 전차대대 수가 32, 41대로 줄었습니다. 군 시절 목격한 전차 중대 수도 10대였구요.
63FA 2016.12.28. 11:38
보병사단의 전차부대는 대대 44대,중대 13대. 그리고 기계화부대의 경우 원래 35대였는데 지금은 32대입니다. 전차 수 부족에다 중대장 엄호전차가 굳이 필요하냐는 이유 때문입니다.
개편 후에는 보병, 기보 공히 41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대 13대 대대 41대로요.
김간장 2016.12.28. 09:16

11사단,과 8사단의 보병사단전환은 반대입니다. 저건 아니지요............. 멀쩡한 기계화사단을 분해하는 건 이해가 가는대 보병사단이라니......

30사단은  현재 1군단 소속인대 7군단에하로 배속될까요?  기사를 보니 딱히 어떤사단이라고 명시하는건 아닙니다.  

1군단에하 기갑여단으로 30사단 역할을 대신할수있을지...  

Profile image FeelJoo 2016.12.28. 10:30
기갑사단을 7군단 소속으로 돌린게 개편전임시배속이라는 관측이니까 개편후에 다시 재분배 되겠죠
김간장 2016.12.28. 17:07

이번에 7군단 예하로 임시배속된 부대는 11,8,26 3개 사단입니다. 30기보사는 없군요 아마도 예상대로 1군단예하로 잔류하려나 봅니다. 

Gascan 2016.12.28. 13:23
계산을 해보니 1800여 대가 나오네요
또한 해병대꺼까지 포함하려면 100대정도는 더 뽑아야겠네요
63FA 2016.12.28. 14:39

4개의 동원사단도 모두 전차대대가 배속된다고 합니다.

22사단을 통합해 동해안과 백두대간을 맡을 12사, 2군단 전체가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철원평야 우측을 맡게 될 15사단도 전차대대로 편제되고,

2, 3군단의 나머지 2개 사단들에겐 전차중대가 편제되는 대신 2,3군단의 군단 전차대대인 1,2전차대대가 유지된다고 전제하면

해병대 포함해 2,026대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교육, 창정비 숫자까지 포함하면 2,100대 가까이 보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K-2가 애초 계획대로 양산되느냐입니다만...)

63FA 2016.12.28. 14:32

육군 개편 작업 후 서부의 1,5군단엔 2개씩의 기갑여단이 배속되는데... 군단의 예비사단과 조합하여 군단별 2개의 예비사단 씩을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1군단의 예비사단인 9사단, 5군단의 예비사단인 8사단의 예하 3개 연대와 2개 기갑여단까지 5개의 여단(연대)급 부대를 둘로 나눠 기존 예비사단 외에 새로운 TF사단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TF사단장은 부군단장 등이 맡으면 되겠지요.

 

예를 들면

1개의 기갑여단 + 예비사단의 2개 연대 --> 예비사단

1개의 기갑여단 + 예비사단의 1개 연대 --> TF사단 식으로요.

이렇게 되면 군단장의 선택 폭이 훨씬 넓어지겠지요.

K-1211 2016.12.31. 20:37

저도 개편 안이 매우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북한"만 상대한다면 상관 없지만 우리 육군은 북괴군이랑 중공군을 맞서 싸워야 하는 판국에 기보사보존상태에서의 장비 증강이 아닌 헤쳐 모여는 아닌 것 같네요.

또한 대대장 전차는 전 쓸모 없다고 보여집니다. 대대장은 작전과장이랑 같이 전차 중대 뒤에서 전술수립 작전 지시만으로도 충분하다 여기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대대장이 전차장이 되어 전술기동 포술 훈련 하는 것을 본적이 없거든요. 

또한 보병사단 전차중대/대대 외의 나머지 K-1 전차들은 E1 개량을 조금만 하고 K-1A3 120mm 로 업 건을 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밀리뷰16년 8월호 41p에 120mm/55구경장 신형 저반동 전차포가 개발 되었다고 하니 예산만 조금만 더들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Profile image FeelJoo 2017.01.02. 16:57

K1전차들은 포탑을 바꾸지 않으면 120mm주포 탑제가 불가능합니다 k1의 탄약고가 105mm용이라 여기에 대한 계량과 포탑도 120mm를 끼울수있게 게조를 해야하는데 이럴거면 K1A2를 뽑는게 더 좋을겁니다

K-1211 2017.01.04. 22:10

저도 A1업건때 120mm 주포로 바꿀려고 포탑 재설계를 했다는 것을 압니다. 차체 탄약 저장가대는 포탑들어내고 저장가대를 바꾸면 되는 것이고 밀리뷰 16년 8월호 40페이지에 '중량과 주퇴력이 105mm 포 수준으로 문제 없이 장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조금만 돈을 들여 업건 해 버리는 것이 어떨까 하고 글을 남겼습니다. 뭐 차체는 몇년뒤면 한계에 도달하기 때문에 문제긴 하지만요. 휴행탄수는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Profile image FeelJoo 2017.01.05. 03:06

105mm주포가 중국의 대부분의 전차를 쉽게 관통가능하고  K276N탄을사용시 러시아의T90이나 일본의 10식까지는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고 K1의 최초배치년도를 생각하면 2000년대 이후 배치분에 업건 개조를 해야 그나마 의미있는 운용 가능할걸로 보압니다

K-1211 2017.01.05. 16:15

말씀에 공감하지만 불안한 것이 K-3가 M48 완전대체가 목표이니 거의 40년 가까이 쓸텐데 어차피 E1/A2 로 업그레이드 하는 김에 같이 업 건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에 이러한 자료들도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썼습니다. 하는 김에 탄종도 일원화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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