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낮은 도입율로 F-35 획득 비용이 275억 달러가 증가

국방부가 목표한 F-35 도입 총 비용은 2015에서 2016년까지 275억 달러로 올라갔는데, 이는 예상보다 낮은 미 공군의 획득 때문이라고 프로그램 사무국이 밝혔다.

월요일(10일) 의회에 전달된 2016년 주요 무기 획득 관련 사업 보고서 (SAR, Selected Acquisition Report)에 따르면, F-35 프로그램 총 획득 비용은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당해 달러로 4065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작년 예상한 3790 달러보다 7% 가량 올랐다.

비평가들은 늘어난 비용은 공군의 연간 구매율이 계획된 최대양인 80대에서 60대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해병대는 계획된 기록 프로그램에 F-35B 13대를 추가했지만, 미 공군의 자금 조달 프로파일의 변경으로 인한 증가를 상쇄할 수 없었다.

F-35 프로그램 임원인 Mat Winter 해군 소장은 공군의 낮은 구매율은 F-35 프로그램 전체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첫째로, 미 공군은 재래식 이착륙 모델인 F-35A를 계획된 기록 프로그램으로 원래 예정한 1,763대를 도입하는 추가로 6년이 더 걸릴 것이다.

총 프로그램 비용도 연간 달러로 275억 달러가 증가했다. JPO에 의하면, 총 프로그램 비용은 F-35 개발, 획득 및 군사 건설에서 발생한 경비를 포함한 전투기 운용과 유지보수에 획득 비용이 더해진 것이다.

이 수치는 작년도 SAR의 1조5천억 달러 보다 늘어나 현재 1조5천3백억 달러다.

마지막으로, 기체당 비용도 약간 증가했다. 예를들어, - 프로그램 기간동안 평균 기체 가격을 의미하는 - 대당 도입 플라이 어웨이 비용은 현재 F-35A당 1억1천1백3십만 달러다. 2015 SAR에서는 A 모델은 해당 연도 달러로 1억6십만 달러 였었다.

공군 관계자들은 공군의 최대 도입량보다 적은 도입은 F-35의 필요성이 아니라 재정적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요일(11일) 아침 공군협회 행사에서 Mike Holmes 공군 전투사령부 사령관은 의회의 개입 없이 2018 회계연도에 A 모델 46대만 도입할 것이지만 공군은 년간 6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반복했다.

장군은 "60대는 최선의 경우 재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80 또는 100대를 구입해야하며, 만약 ACC 전투기의 평균 수명을 고치려면 년간 150대를 구입하고 원격조종항공기는 20 또는 25대를 구입하고 싶다. 평균 운용 수명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 정도가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내가 가진 예산은 60대만 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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