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이란이 자체개발한 Karrar 전차를 2018년 3월에 처음 도입할 것

 

이란 지상군 사령관 Kiomars Heidari 준장이 이란군이 이란 방위산업이 개발하고 설계한 자국산 첨단 전차 Karrar를 곧 인도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Tasnim News Agency에게  Kiomars Heidari 준장은 지상군에 Karrar 전차를 인도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며 잘 진행되면 현재 이란력 마지막(2018년 3월 20일)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8월 이란 텔레비젼 Telewebion은 신형 이란제 전차 Karrar를 공개했다.

2017년 3월, 이란 국방부 장관 Hossein Dehghan 준장은 Lorestan의 Droud County의 Bani-Hashem 기갑산업단지에 자국산 Karrar 전차 생산 라인을 세웠다고 밝혔다.

군사 전문가들과 첫 분석에 의하면, Karrar 전차는 소련제 T-72 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하지만 새로운 포탑을 장착했다. 전차 설계는 러시아제 T-90MS 전차와 매우 닮았다.

Karrar 전차는 배연기와 열 슬리브가 장착된 125mm 활강포가 장착된 신형 용접 포탑을 장착했다. 포는 장갑관통날개안정분리탄(APFSDS), 고폭대전차판(HEAT), 고폭파편(HEF) 그리고 대전차유도미사일과 같은 모든 표준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Karrar는 차체 전면과 포탑에 장착되어 화학에너지아 운동에너지탄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ERA(폭발반응장갑)이 장착된 새로운 장갑 페키지로 보호받는다. 포탑 지붕은 추가 장갑으로 보호되며 양쪽에는 공간이 있는 복합 장갑 모듈이 장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