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북괴 열병식 꽤나 소름돋네요

일단 방송 방식과 행진등이 기존과 다르게 바뀐것 같지만
무엇보다 신형전차와 특수전부대의 장비, 북괴의 전술차
등등 놀랍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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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전차 짝퉁이야 그런갑다 할텐데, 방공 무기들, 그리고 보병 장비들, 특히 위장무늬들은 정말 거슬리네요. 피아식별 문제로 픽셀로 넘어갔는데, 또다시 픽셀로 넘어가고. 거기서 한발 더 멀티캠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역시 멀티캠 위장무늬까지 보급하고 있고. 방공무기들이 현대화되면서 헬기 전력과 공군 전력은 작전하기 더 까다로워졌어요.
미사일 전력이야 뭐 '말 안해도'지만, 나올거라고 알고는 있어도 제발 조금이라도 더 늦어지길 바랬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까지 나와버리니...정말 돌아버릴 노릇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군의 전력획득 사업 예산 상당 파이는 항모 쪽으로 쏠릴 거구요.
얼마나 여유가 넘치면 이렇게 계속 신규전력을 획득할까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한다고 나서구요. 당장 그 돈에 들어갈 한푼이라도 끌어다가 써도 모자랄 판국인데요.
정말 매해, 아니 매순간 반복입니다.
"북한이 어렵다고 한다" "도와줘야한다"
이 말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북한은 없는 거 다 짜내서 한국에 쓸 재래식 무기, 전략 무기 개발하고 도입하는데, 감상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나 하고 있어요. 2차세계대전 직전에 독일한테 체코 떠넘기고 "우리 시대 평화를 이룩했다!" 면서 독일의 각종 신무기 개발을 애써 외면하던 영국이랑 다를 게 없어요. 이대로 종전 협정 맺으면 더더욱 호구되겠죠. 그때 영국이나 지금 한국이나 평화 프로파간다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넘쳐나는 것도 공통점이네요.
북한 인민 2천만이 모두 굶어죽고 평양내 기득권 100만만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더이상의 식량지원, 아니 식량 뿐 아니라 어떠한 형태의 지원도 단 한푼도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유아 위한 분유? 예방접종? 다 상관없습니다. 그냥 말려죽여야합니다.
뭐가 나왔나하고 보니 허걱이네요...
북괴판 M1보다 더 놀라운건 중국 HQ-17 북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