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실무진인 소장 계급 해군 참모부장이 경항모 옹호 위해

한다는 소리가 해상교통로 차단시 경제손실 수천억 운운 하고

있으니까요.

 

 우리에 대해 해상봉쇄 하려들만한 나라는 중국이나 일본(정세상

가능성 매우 낮지만) 밖에 없는데 선박 소유주와 국적, 선장 소속을

각각 다르게 하는 경우도 허다한 편의치적선이 많은 해상교역 

특성상 중국이나 일본이 파악한 자국 회사 소유 이외 모든 선박을

정선 시켜야 한단 건데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이

가만 있을리가 없죠.

 

 그런데다, 참모부장은 미국이 해상교통로 보호서 발 빼는 거

까지 거론 했네요.

 

 

 

 경항모, ‘5조원짜리 표적’ 아니다? 군당국 “국산화율 80% 목표”

 

 2021.02.0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57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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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2.07. 13:16

지금 해상수송로는 상선구하는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소속 상선단이 하나밖에 없어서 수출에 애먹고 있다고요.

국가 예산은 국민거고, 이런 예산은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데, 몇 년전 국적상선단 회사가 힘들다고 외국에 팔아버려서 국내회사들이 수출입에 힘들다고 합니다.

순한개 2021.02.08. 21:57

대형국적선사가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가 4년전에 파산했죠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2.08. 22:02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첫 째는 코로나가 문제고, 둘 째는 한일감정싸움 문제가 큰 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센서사는데, 기존의 두 배가 걸린다고 통보 받았습니다ㅠㅠ. 작년에 이베이에서 뭐 하나 사는데 납품이 두달하고도 반이 걸리더라고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2.07. 13:47

해외구매품도 잘 안들어오고 해서, 가격도 올라갔구요ㅠㅠ. 납품기간이 두 배는 뛴거 같아요.

Profile image 22nd 2021.02.08. 13:02

경우에 따라 다행스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점은, 대개 이런쪽의 정책결정 과정에서 우리네 밀덕들이나 일반인들은 정책결정과정에 벗어나있고, 외부인의 이야기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점이죠.

 

여론은 신경 안써서 다행이었던 점으론 1차 FX사업당시 반미감정으로 인한 라팔 여론몰이에도 F-15K가 선정됐던 경우가 있고...

아르마타 2021.02.08. 15:00

 경항모 건조 결정 과정에서 만큼은 상식적 여론을 간과 하고 있어서 불합리 하다 봅니다.

Profile image 22nd 2021.02.08. 20:39

예. 그 둔감성이 다행이다 싶을때도 있고 우려스러울때도 있다 그런 이야기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좋건 싫건 현실적으로는 정책결정과정의 당사자가 아닌 외부 여론으로는 견제같은걸 하기 힘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2.08. 21:50

경항모가 처음에는 대통령 공약인줄 알았습니다.

대통령공약집을 보니 공약집 어디에도 없더군요.

결국 어떤 동기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집권이후에 발생된 사안으로 봐야 할것 같은데, 군이 적극적으로 민것인지, 아니면 다른 동기가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은것 같더군요.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21.02.08. 20:56

일본을 의식한 정치적 의사결정이라고 봐서 해군을 견제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해군이 타이밍을 잘 잡아서 자신이 원하던 물건을 끼워넣기에 성공한 셈이지요.

데인져클로즈 2021.02.09. 05:22

소요군인 해군의 문제가 아닌 걸요 결국엔.

그나마 감사원과 여타 행정부에서 브레이크 걸어주니 다행입니다.

 

당장 항모 관련해서 "타당성 부족으로 1억원으로 예산 감액" 같은 기사나오면 Daum 같은 곳에선 베댓들이 "매국노와 친일파놈들이 앞길을 막는구나." 따위고, 혹여라도 항모 도입이 타당하지도 않고 멍청한 짓이라는 기사가 나오면 배댓글에서 "역시 기레기" "못해도 항모 10척은 도입해서 일본의 해군력을 넘어서야한다" 이런 댓글들이 베댓이에요. 그중에서도 계속 같은 패턴으로 보이는 댓글이 "~~~세력과 ~~~당은 지금까지 한국의 해군력이 절대 일본의 해군력을 넘지 못하도록 온갖 술수와 방해공작을 해왔다. 이번 항모 도입을 계기로 항모를 5척 이상은 더 도입해서 일본의 해군력을 넘어서는 절대 강군을 건설해야한다!" 이런 내용의 음모론적 베댓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국민들이야 크고 아름다운 것 들여온다면 실정과 상관없이 그냥 좋은거니까요.

제가 매번 예시로 드는 M48 같은 노후전력들이야, 국민들은 M48이 언덕길을 빌빌 올라가는 것 따위는 알지를 못하니까요.

 

해군은 그냥 시기 잘 맞았다고 생각해서 지르기 식으로 욕심 부리는 겁니다 결국엔. 항모도 도입하고 해군이 운용할 수 있는 F-35B도 도입하고... 거기에 항모가 도입되고 나면 어떻게든 항모 호위와 방어를 위해서라도 자연스레 줄줄이 대형 사업들을 추가로 해야할테니까, 일단 한번 지르고 나면 해군이야 좋죠.

 

그래서, 저는 결국 이번 사업의 문제는 해군이 아니라 정치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의 포퓰리즘화, 정치화.

아르마타 2021.02.09. 10:31

 국방의 정치화는 절대적으로 지양 해야죠.

Ampullae 2021.02.09. 19:39

항공모함이 적지않은 배수량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압니다.

 

어떤 경로로든 배치만 된다면, 해군도 전단을 꾸리겠죠. 전단은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게 되겠죠. 근데 유사시 중국의 대함전력이나 북한의 비대칭전력이 항공모함을 타격만 잘 한다면, 해군에 있어서 전력상실로 가져올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그 거대한 함정에 수많은 승조원이 있을텐데 격침 당하면 어떨까요?

 

북한을 넘어서 일본이나 중국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도구 없이 무작정 뛰어가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핵잠이 아닌 경항모를 선택한 저의를 모르겠네요...

아르마타 2021.02.10. 15:05

 말씀 대로 너무 많이 하나에 몰아놓은 경항모 격침시 인적물적 손실과 군 사기 저하가 우려 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2.10. 19:18

1년 이내에 북한이 탄도탄으로 경항모격침할 무기 만든다에 10원 겁니다.

물론 시치미 때겠지만, 실시간 위성위치정보는 중국에서 주겠죠.

shaind 2021.02.11. 18:32

미국이 해상교통로 보호에서 손을 뗄 거라는 생각은 요즘 유행하는 미국후퇴론의 연장선상인 것 같은데 너무 급발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은 해양패권국의 속성상 해상교통로 보호에 손을 댈 수밖에 없고, 이건 항행의자유작전에서 잘 나타나고 있죠. 

 

제 생각에 지금 정부가 경항모 보유에 욕심을 내는 건, 한미일 동맹체계에서 일본이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것을 최대한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해군(미 국무부가 아님에 유의)은 지역동맹국이 경항모 같은 역량을 강화 보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동아시아 주둔 미해군은 거의 허리가 휠 지경이니까 말입니다. 

 

결국 해군의 항모 보유 야망을 멈출만한 견제세력이란 현재로서는 (기재부 같은 관료적 저항세력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반대편 언론들이 평소에는 푸대접하던 밀덕들까지 부추겨서 어떻게든 여론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도 잘 안되는 느낌이죠. 

Profile image chevrolet23 2021.02.13. 16:12

경항모도 경항모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 전의 후속 지원 등을 생각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또 이건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향후 세종대왕 급 이지스함을 좀 불려서 순양함을 건조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뭐 세종대왕급이면 사실상 순양함이죠. 

아르마타 2021.02.13. 21:05

 이지스함 대형화 추구에 동감 합니다.

돼지국밥 2021.02.24. 19:38

수상함 건함경쟁에 참여할 여건도 안되는데

 

건함경쟁에 뛰어들더라도 우선순위도 아닌 함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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