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질문 겸 뻘글하나 질러봅니다.
초기형 잠수함들을 보면 젠틀맨리그의 명대사(?)처럼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검... 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현대 잠수함들을 보면 모두 잘 아는 원통의 형태를 하고 있잖아요? 언제부터 그런 형태가 연구되어 설계되고 그런 함체의 잠수함이
배치되기 시작한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메르카바의 그 SF틱한 포탑 말인데요 대전차 무기에 대비하느라 온갖 연구가 있었던건
알지만 문득 그런 형태가 전차간 전투, 그러니까 관통자 방어에도 효율적인 형태인건지 궁금하더군요 초기에 흑표 막 공개되었을때
포탑이 너무 밋밋하다며 차라리 메르카바 처럼 만들어서 경사방어력도 노렸어야 했다고 말들 많았었거든요.
굇수님들의 팩트폭력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