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건국 109주년 쌍십절 기념 대 테러 훈련

인질들을 구출 하고 범죄자들을 제압하기 위하여 유안 특근대, 벽력소조 요원들은 렌코 베어캣 장갑차와 경찰 차량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더 신속한 출동을 위하여 중화민국 공군 소속 UH-60M 헬리콥터를 빌려 타고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도 있으며 래펠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유안 특근대, 벽력 소조 는 버스 밖에서 협박을 하는 강도를 저격으로 제압 후 버스를 포위하고 렌코 베어캣에 달린 공성 추를 이용 해서 버스의 앞 창문을 부숴 버스 내 강도들의 시선을 분산 시키고 버스 내부에 들어가 모든 강도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구출 했습니다. 

훈련에서 모습을 보인 유안 특근대, 벽력 소조 대원들은 M4A1을 쓰는 건 여전하나 제가 몇 번 언급했던 SIG 516 돌격 소총을 쓰는 대원들이 눈에 띌 만큼 늘어났고 상당수 대원들이 소음기 커버를 부착 했는데 소음기의 위장 효과 및 발열로 붉게 열이 나는 것 또한 가려주는 역할을 하죠.

특히 붉은 원 표시를 한 대원의 SIG516이 인상적이며 핸드가드가 상대적으로 기다랗고 M-LOK 레일이 적용 되어 있는데 아마도 Lancer Tactical사의 SIG516 핸드가드로 추정합니다. 헬멧에 광학 장비(카메라, 후레쉬)를 착용 하고 코로나 상황, 연막탄 으로 인해서 방진 마스크를 쓰고 있는 대원들도 보입니다.

(훈련 이후 경찰 청장 및 수뇌부들과 기념 사진)

갈수록 장비, 장구류의 질이 높아 지고 있으며 저 행사의 리허설을 위해서 한 밤중에도 열심히 훈련을 한 경찰 특공대 및 타이완 군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군요. 저들의 장비, 장구류는 갈수록 미국의 지원 등으로 좋아 질 것으로 예상하며 다음에는 어떤 걸 쓸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저 가면을 쓴 테러범 들은 진짜 볼수록 시선을 강탈하고 웃기네요 ㅋㅋㅋ 저런 건 우리나라의 각종 대 테러 시범에도 한번 보이면 시선을 한눈에 확 사로잡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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