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업체간 진흙탕 싸움에 '30년 된 침낭' 못 바꿨다
출처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ode=9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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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침낭 교체사업을 벌였는데 여기서 업체간 경쟁에 군간부들이 이권개입을 위한 진흙탕 싸움을 하는 바람에 사업자체가 파토나서 다시 구형 침낭을 산게 감사원 조사결과로 밝혀졌단 내용입니다.
진짜 적은 멀리있는게 아닙니다.
진짜 적은 멀리있는게 아닙니다.
ROKIT 2016.06.01. 12:49
침낭 하나가지고도 이렇게 구설수에 오르는 게 참 씁쓸한 현실이네요.
eceshim 2016.06.01. 12:56
그냥 아웃도어 업체거 상용품 사는게 나아요.
hotae12 2016.06.01. 13:06
걍 인증받은거 나라장터에서 사라고 하는 게 나을듯
빅맨 2016.06.01. 23:34
hotae12
그러게요. 침낭업체가 우리나라에 2곳만 있는 것도 아니고
왜 꼭 한 두 업체만 고집하나요.
다들 아시겠지만..
왜 꼭 한 두 업체만 고집하나요.
다들 아시겠지만..
벌컨팰렁스 2016.06.01. 13:21
그냥 저런 물품은 조달청같은 일반부처에서 입찰하고 선정해버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군이 개입못하게요. 무기도 아니고 상용품 사서쓰면 되는걸 쓸데없이 군간부가 개입하고 이권다툼이 되어버리는데 군이 개입못하게 해야지요.
Ya펭귄 2016.06.01. 14:12
벌컨팰렁스
문제는 민간이라고 해 봐야 뭐 별로....
구매업체가 좀 작을 경우 약간 아쉬운 점이 일부 있더라도 내부적으로 딜을 때린 다음 시중에 있는 물건들을 대충구매해서 버티는 데 비해....
구매하는 업체가 커지면 커질수록... 온갖 시시콜콜한 요구사항들을 다 덧붙이면서 시장이 자신의 요구사항에 맞춰주는 장면을 흐믓하게 기대하고 있기 마련이거든요...
구매업체가 좀 작을 경우 약간 아쉬운 점이 일부 있더라도 내부적으로 딜을 때린 다음 시중에 있는 물건들을 대충구매해서 버티는 데 비해....
구매하는 업체가 커지면 커질수록... 온갖 시시콜콜한 요구사항들을 다 덧붙이면서 시장이 자신의 요구사항에 맞춰주는 장면을 흐믓하게 기대하고 있기 마련이거든요...
SnowFlower 2016.06.01. 14:09
솔직히 진짜 한바탕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강철의 대원수님 처럼
전투용 장비말고 구지 군수용을 별도로 진행할 필요가 있나요. 민수품 그냥 구매해 쓰는게 가격이나 질이니 서비스면에서 비교하면 민망할 수준일텐데
전투용 장비말고 구지 군수용을 별도로 진행할 필요가 있나요. 민수품 그냥 구매해 쓰는게 가격이나 질이니 서비스면에서 비교하면 민망할 수준일텐데
KFXC103 2016.06.01. 14:10
이번에 이적죄 적용되길 빕니다(방산비리요)
달려라무파워두돈반 2016.06.01. 15:57
널리고 널린게 아웃도어 업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