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핀메카니카, 인도의 블랙리스트 등록에 크게 개의치 않는듯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5185124/ |
---|
이탈리아 방산그릅 레오나르도-핀메카니카(Leonardo-Finmeccanica)는 인도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 인도에서의 사업이 "매우 이윤이 적고" 인도의 주문은 회사 예산 예측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인도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2010년 인도 공군에 헬기를 납품하는 5억6천만 유로 규모의 계약에서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의 여파로 이 그룹이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 핀메카니카 CEO인 Giuseppe Orsi는 지난달 이탈리아 항소법원에서 부패라고 주장된 것에 대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4년 반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Orsi씨는 첫 판결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항소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이탈리아의 긴 법률 시스템 아래서, 그는 대법원에 항소할 기회를 가질 것이고, 그전에는 감옥에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 유죄판결에 대한 뉴스로 부패에 연관된 증거가 명확해졌으며 Parrikar 장관이 핀메카니카를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이 명백해졌다.
첫 판결이 나기전인 2013년 Orsi가 체포되었을때, 인도는 핀메카니카가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월요일에 나온 성명에서, 핀메카니카는 인도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어떤 통지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도에 중어뢰 판매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성명은 계약은 "공식 서명되지 않았고 따라서 레오나르도-핀메카니카의 주문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레오나르도-핀메카니카는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협력의 정신으로, 지난 몇년간 인도에 플랫폼과 인도군 장비의 운용을 보장할 기본 서비스와 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고 밝혔다.
성명은 2014년에 새로 임명된 담당자가 "반부폐 방지코드 및 고발조치"를 포함한 새로운 기업지배구조를 마련했고 덧붙였다.
* 인도의 블랙리스트에 모 기업이 오르면, 자회사들도 사업참여가 봉쇄됩니다.
* 이런건 부럽네요!!
유럽은 솔까 방산 카르텔이 미국보다 더해요. 서로 경쟁하는것 같지만 철저하게 나눠먹기죠. 인도에 A라는 국가의 B라는 업체가 담당하고 있었다면, 다음엔 뒷단은 똑같고 이름만 새로판 C 라는 업체를 보내면 되고
그도 안되면 D라는 다른 유럽국가에서 E라는 업체로 일을 처리하면 되요.
MBDA와 결합되어 있는 판매 에이젼시들이 워낙 많아서 수백개 쳐내도 얼마든지 겉으론 다른놈을 들이 밀수 있어요. 뒤는 MBDA가 실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