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시다 시피 K11에서 5.56mm 총알을 쏘는 모드 중에 완전자동은 없죠.

 

K11_korean_air_burst_weapon_mspo_2017_925_001.jpg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mspo_2017_news_official_online_show_daily_coverage/south_korean_defence_ministry_k-11_weapon_system_mspo_2017.html

 

물론 지난 2017 MSPO에 나온 개량형에는 완전자동이 추가 됐을 수도 있지만 저 사진 말고는 나온 정보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근데 이게 어쩌다가 완전자동이 아닌 3점사로 결정이 났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5.56mm 기능이 유탄을 쏘지 못하는 근접전을 커버하기 위해 있는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애매한 3점사 보다는 완전자동이 낫지 않은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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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 2018.05.01. 17:26

여담이지만, 최근 바뀐 사격 훈련 중 마지막이 25m인가 30m 완전 자동사격입니다. 풍선 놓고 쏘게하죠.

 

간부건 병사건 아무도 못 맞추더군요. 

Profile image Hellboy95 2018.05.01. 21:12

희안하네요. 저도 현역때 전투사격 했지만 자동사격할때가 제일 편하고 공짜로 주는 표적인 느낌이였는데요?? 심지어 저희 부대가 지원부대여서 사격을 그리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연사랑 점사시에 표적들 넘겼습니다.

불태 2018.05.01. 21:36

저도 희안해네요. 부사관들도 못맞춰서 중대장이 혀를 찼었는데요.

불태 2018.05.01. 22:34

8사단 모 기계화 보병대대요.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05.01. 22:51

메이커 사단인데... 25에서 30미터면 그냥 대충 조준하고 갈기면 맞는 거리 아닌가요? 참고로 아직 미필입니다.

불태 2018.05.01. 23:24

돌격 자세라고 람보같은 자세로 6발 완전 자동으로 쏘는데 못맞추더라구요.  

Profile image 안승현 2018.05.01. 23:27

혹시 그 돌격 자세가 옆구리에 총 놓고 쏘는건가요?

불태 2018.05.02. 00:14

Profile image 안승현 2018.05.02. 02:42

그럼 당연한겁니다.  옆구리 끼고 지향사격은 사격술의 마지막... 

 

습훼셜 포스 애들 수준으로 총을 끼고 살고 총을 쏴대는 애들 아니면... 단기간내 습득하기 어려운 스킬이죠. 

 

일반병과에서 그런 사격을 하는건 이동중에 사격해서 적이 머리 내밀지 못하게 하라는거지 맞추라는게 아닙니다. 

 

맞출걸 요구하려면 특수부대 정도 되야죠. 

Profile image Baccine 2018.05.02. 00:09

한참전에 사라진 전진무의탁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고 넘어갔었는데,

돌격시에 취하는 자세라고도 했던것 같고, 전진무의탁 자세로 사격했으면 그랬을법도 하다고 생각되네요.

전진무의탁이 아니라면

 

각개전투 교육중에 옆구리에 끼고 돌격하는 자세도 있는데

그 자세가 맞다면 거의 눈 먼 총을 쏘는 격이라 그럴수도 있을거 같기는 하네요.

불태 2018.05.02. 00:15

그 자세 맞습니다.

Evergrey 2018.05.01. 22:18

저희 부대도 3점사나 자동 사격은 걍 거저 먹는 표적이었죠. 오히려 서서쏴 단발이 의탁할 곳이 없어서 젤 맞추기 힘들던...

임진강 2018.05.02. 17:36

통상적인 PRI를 하더라도 특별한 훈련이나 경험 없이 FM 전진 무의탁 사격을 하면 합격율은 20%도 나오지 않습니다

간부의 합격율은 0에 수렴하고 전대대원이 군장 뺑뺑이 돌던게 생각나네요

Profile image 안승현 2018.05.01. 23:25

25~30m 연사나 점사로 표적 못맞추는거요... 그거 혹시 첫 연사 경험때 그런일 벌어진것 아닌가요?

 

연사도 몸이 반동에 익숙해지기 전이면 그럴수 있기도 하거든요.  근데 몇번 해보고 몸이 연사, 점사의 반동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제어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연습/훈련량이 중요한거죠. 

불태 2018.05.02. 00:18

그 때 그당시 있던 병사들 입장에서 입대 처음으로 연사로 쏜 것입니다.

불태 2018.05.02. 00:19

한가지, 가설을 내자면 k11의 임무 중 하나가 DMR이기에 연사대신 점사가 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05.02. 09:34

안승현님 말씀에 의하면 K11 DMR용은 일부 밀덕들 사이에서 나온거지 군에서 나온 의견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K11에는 단발 기능이 있습니다.

Profile image Vader 2018.05.02. 12:20

국군 교리에 지정사수같은건 없습니다

Profile image Baccine 2018.05.02. 00:19

개인적인 경험에 빗대어 생각해보기에 K11과 K201은 동일하게 보기 힘들겠지만 

K11은 개량된 녀석도 K201+K2 조합보다 조금 무거운 편이고,

무엇보다 K11의 진면목은 HE모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K11 사수의 구성이 어떤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30발 들이 탄창을 하나 덜 챙기는 대신 20mm 유탄 탄창(?)을 챙기는게 나을것도 같고, 

일단은 탄약소비 방지차원 겸 해서 애초에 국방부나 방사청에서 단발과 점사로 주문한게 아닐까 싶네요.

 

방사청이나 S&T직원들이 답변 해주면 정확하겠지만요.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05.02. 10:07

3번째 줄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HE 모듈을 쓸 수 없는 근접은 커버하기 위해 KE 모듈을 쓴다고 했죠.

탄약소비 방지도 좋지만 근접전에서 갑툭튀한 적을 빨리 제압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완전자동이 좋지 않으련지...

 

1. KE, HE 모듈의 약자가 무엇인가요?

2. 방사청에 질문은 어떻게 하나요?

Profile image Baccine 2018.05.02. 14:03

갑자기 튀어나온들 K1, K2 사수들도 자동으로 놓고 연사하진 않을겁니다.

3점사를 채택한게 K11 사수 혼자 돌아다닌다거나 하지 않을테니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옛날 OICW가 세간에 공개되었을때 찾아봤던 기억과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KE에 대해서는 옛날과 같이 "Kinetic Energy" 라고만 나오는거 같네요.

단순 번역하면 운동 에너지지만 그냥 제식 총탄을 이용한다는 것을 뜻할겁니다.

 

HE는 그 역할에 걸맞는 이름답게 "High Explosive" 입니다.

 

방사청은 일단 1577 -1118 번으로 연락해보는 방법이 있고

공식 홈페이지 상단에 '민원-참여' 부분에 '질의응답'란이 있습니다.

임진강 2018.05.02. 17:12

점사라는게 끈어 쏘기에 숙달되지 못한 병사의 자동 사격시 탄약소비를 억제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고 점사라도 빠르게 쏘면 자동 사격 효가가 어느정도 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조준경의 보편적 보급으로 자동사격의 제압사격 보다 정밀사격의 효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11의 경우  일반 소총수 보다 소총탄 휴대량이 적을 가능성이 있고 기본으로 장착된 주야간 조준경이 있어 정밀 사격이 가능한 점도 있죠 또한 제압사격이 필요한 표적을 유탄으로 제압도 가능한 무기 체계입니다 

그리고 근접전을 커버하기 위해서 소총 기능을 넣은게 아니라 개발 컨셉이 복합소총으로 만든겁니다

근접전을 위해서 산탄탄을 운용할수도 있을 거라봅니다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05.02. 21:00

개발컨셉이 복합소총은 맞으나 결국에 KE 모듈이 HE를 쓰지 못하는 거리 즉 근접전에서 쓰는것이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썼습니다. 제가 앞뒤를 바꿔서 쓰긴 했네요. XM25도 플레셰트였나 하여튼 근접전용 탄을 만들었지만 국군에서 그런 소식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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