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에서 시험중인 새로운 군복?
사진 : https://www.navytimes.com/news/your-navy/2019/02/25/new-uniforms-revealed-fashionable-and-free/
2019년 기사들에서 찾은 사진들입니다.
미 해군에서 새롭게 시험중인 군복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군복이 두껍고 불편하다는 불평 뿐만 아니라 위장무늬에 대해서도 혹평이 많았다고 하네요.
새 군복은 이점들을 적극 피드백했고, 내열성 또한 대폭 개선했다고 합니다.
일반 수병과 부사관들은 파랑색을, 장교급들은 카키색을 입는다고 써있네요.
클래식하고 심플한 멋이 느껴지네요.
19년 이후로 후속기사들을 찾아볼 수 없어 근황을 알 수가 없는데요, 취소가 된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해군과 미국 전체가 난리가 나서 보급이 지연이 된 건지...모르겠습니다.
2021년까지는 준비와 생산을 하며 보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사에도 써있어서 원래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근황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카키색 이뻐 보입니다.
미군도 팔은 접어서 입는군요. 군복은 하복이 따로 없나 보네요..
평소에 더울 땐 팔을 접어도 실전에 들어가면 찰과상 등의 이유로 바로 팔 내려야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그러겠죠. 군에 있을 때 항상 두 쪽중 하나가 길거나 짧아서 고생했는데, 잘 들 접었네요..
1) 현재 미 해군 함상복인 Coveralls 대체용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조용히 취소되었다고 합니다만 확정된건 아닙니다
2) 카키색은 장교뿐만 아니라 Chief (E7~9)들도 입습니다. NSU도 E1~E6은 검정색 바지 + 카키 셔츠 입고 E7+는 상,하의 모두 카키색 입습니다.
3) 미 해군 제식 군복인 NWU Type III (AOR2패턴)은 함상복이 아니고 앞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4) 해당 글에 나온 함상복도 불편한 기존 Coverall과 다르게 편한 NWU Type III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만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