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이 제식소총을 M4에서 7.62mm 구경 소총으로 바꿀것
| 출처 | http://www.thefirearmblog.com/blog/2017/...d-us-ar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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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새 탄약인 M855A1의 관통력을 문제 삼으며
7.62mm x 51mm 탄환을 사용하는 총기로 바꿀 계획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군의 전장이 고산지형과 개활지로 바뀐것도 한 몫을 할 것 같은데요.
우리 국군은 어떻게 대응을 할지 궁금하네요.
Baccine
청원 수준인거 같으니 어찌될지는 더 지켜봐야겠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안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미국이 바뀐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대로 가게 될겁니다. Baccine님께서 적으셨듯이 저런 미군의 흐름은 미군의 전장이 산악지형이나 정글지형 같은 곳에서 개활지로 옮겨가면서 발생한 현상이고 우리는 여전히 울창한 산악수풀지형에서 전투를 해야 하죠.
흠 아무래도 쉽게 따라가기는 현실적으로 예산과 교육 문제 등의 압박이 많겠지 싶군요.
CTA 체계가 제대로 완성되면 궤를 같이하게 되겠죠?
5.56mm가 멸종당하기에는 아직 쟁쟁한것같군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5.56mm도 거의 반세기에 가깝게 쓰인 녀석이네요.
군수장교들은 좋아하실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어느 녀석이 물망에 오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쉐보레23님이 언급하신 녀석에다가 SCAR-H형을 꼽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AR10, SR25도 스코프 때면 훌륭한 소총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광학 조준경의 대량보급 때문에 점사조차도 잘 안하는 추세가 됐다더니 이젠 7.62mm로 회귀하네요
월남전 처럼 지근거리 전투가 많은 시가전도 많이 경험해 봤을텐데 기술에 의한 극복이 진짜로 이뤄진건지 궁금하군요
개인적으로 미 해병과 협동훈련은 한번 겪어보고,
유튜브에 올라온 헬맷캠 영상 몇개 본게 다지만
건물 소탕시에도 신속한 단발 사격을 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신속한 조준과 정확한 사격으로 연발 사격을 대체하는 경향이라고 들리긴 했는데 미해병대야 워낙 명중율 덕후들이라 그렇다 치고 미육군 기준으로도 저렇다면 광학조준경이 주는 이점이 이렇게까지 큰가 싶은거죠
만약 자동사격이 정말로 필요 없어질 정도라면, 여기에 7.62*51급 사거리와 에너지를 가지면서 무게는 5.56mm급인 6.5mm CT탄이 도입되면 미군 보병은 5.56mm가 도입되고 나서 내내 나왔던 무언가 이건 좀 모자른데 딜레마에서 해결된 완전체가 되는 셈입니다.
확실히 새로운 5.56 탄약을 개발하면서도 불만사항이 나오는걸 보니 태생적 한계는 극복이 힘든것 같아보입니다.
거의 전쟁사의 1세기를 장식한 황동탄피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가는가 봅니다.
CT탄을 위해서 7.62mm X51구경의 총열로 통합총열화를 의도하는 모양이네요. 결과적으로 CT탄에서의 7.62mm 반동 억제 성공했고 6.5mm라는 새로운 탄종 운용도 위 7.62mm X51 구경을 기준으로 CT탄을 만들었으니 운용에 문제가 없고 CT탄에서의 5.56mm 역시 7.62mm X51구경에서 운용 가능하니 말입니다. 예정된 수순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총열은 통합총열을 하되 탄약의 다양화를 할 것이라고 봤는데 역시나..
그런데 밀리터리 리뷰잡지에서 기존의 7.62mm를 대체하는 8.6mm 신형 기관총 이야기가 나오던데.. 여차하면 8.6mm로 확장가능성까지 있을려나요?
여차하면 외골격보병지원장비로 중량문제 해결가능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지 합니다.
M240을 .338NM 탄을 쓰는 녀석으로 교체할 것이라는 기사를 접해보긴 했는데
그것도 일단은 정식조달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가능한 업체 있으면 응모해보시오 하는 수준 같았보였는데
이번 년도 안에는 실물 보기가 힘들것 같더군요.
저격총 중에도 8.6mm 구경을 사용하는 녀석이 있는 것으로 알기는 하는데
소총까지 적용하기는.. 뭔가 아직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CT탄에서 5.56mm 역시 7.62mm에서 운용 가능하다는게 무슨 말씀인가요?
동일총열에서 운용 가능하다는 겁니다.
한 총열에서 두가지 구경을 운용할수 있다고요? 뭔가 착오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일반탄 기준이면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CT탄은 다른 걸로 압니다. 이미 6.5mm도 7.62mm에서 운용 가능하게 나오는 판국인데 5.56mm라고 다르겠습니까?
애초에 개발중이니 최적화단계가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확장성의 여러가지 대비를 하기 위한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6.5mm CT탄이요.개발상황에서 총열 문제가 여전히 7.62mm로 갈거냐 6.5mm로 갈거야 구경 문제가 계속 혼선이니까요. 그러니 현재 나온 기준으로 최적화가 가능한건 시간문제라는 소리밖에 안되지요. 5.56mm도 네 물론 다른 형태이나 위 6.5mm 사례를 감안하면 어려운 일도 아닌걸로 압니다. 미군은 지속적으로 총열통합을 추구하기 위해서 총열의 다양화를 추구한 SCAR과 같은 모델링이 나왔고 이번에 CT탄 체계화 새로운 소화기체계개발에 있어서의 탄약 단일화 혹은 총열일체화를 통한 탄약 다목적화 혹은 다양화를 추구하는 걸로 압니다.
6.5mm의 의의는 확장성이 아니라 7.62mm의 에너지를 가지면서 구경을 소구경화 하고 세장비를 길게 늘여서 탄의 관통력 및 운동에너지 보존을 극대화한 물건입니다. 그리고 최적화가 안되었다는 이야기는 현재 6.5mm CTA가 7.62mm의 케이스를 가지고 만들었지만 차후에 최적화가 이뤄지면서 케이스의 형상 및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CTA 약실도 공용화는 힘듭니다.
제 말은 그 최적화의 기준이 반드시 새로운 규격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총열에 구경이 다르면 작은총열 -> 큰탄환 일 경우 잘못하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고 큰총열 -> 작은탄환 일 경우 가스압이 죄다 탄 옆으로 새버려서 탄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매우 떨어집니다.
정확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약실은 공유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총열을 아닐껍니다. 저도 CTA 문서 몇개 뒤적였지만 총열을 공유한다는 이야기는 없었고요.
아 CT탄은 탄알집 형상도 달라졌죠 참..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CT탄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끊임없이 CT탄에 대한 뉴스가 들려오고 있고,
완전 대체하려면 좀 오래걸릴테니 말씀대로 중간수순인것도 같아 보입니다.
더 두고봐야 할 일이겠지만 미군이 공식채택을 하면 국군도 CT탄으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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