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27년까지 국방비 지출 70% 가량 늘릴 것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마침내 6월 6일 발표된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방정책검토(DPR)에 따라 국방비 지출을 70% 가량 늘릴 계획이다.

오타와에서 Harjit Sajjan 국방장관이 제시한 강력하고, 안전하고 견고함을 제목으로 한 DRP은 국방지출을 2016/17년도 189억 캐나다 달러에서 2026/27년에 327억 캐나다 달러로 늘릴 것이다.

실제로, 새로운 공약은 620억 달러 규모의 지출이 이루어지는 20년 투자를 의미한다.

이 정책은 정부가 캐나다 수상함(CSC, Canadian Surface Combatant) 프로그램에 따라 15척의 신형 함정, 추가 5,000명의 병력 그리고 노후한 CF-18 호텟을 대체할 신형 전투기 88대를 도입하는 것을 약속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전에 전투기 65대를 도입할 계획이었고 새로운 전투기는 총 190억 달러에 달할 것이다 - 국방부에 의하면,  새로운 전투기 결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경쟁'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정책 문서는 잠정적인 전투기다 아직도 고려중이라고 언급했다.

DRP은 "캐나다 정부는 CF-18 전투기들을 보완하기 위해 잠정적인 항공기에 대한 획득 가능성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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