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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00척 해군은 갑자기 수면위로 부상할 것

폴라리스 폴라리스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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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usi.org/commentary/china%E2%80%...rs-horizon
중국 해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더 빨리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사학적(rhetoric)으로 호전적인 태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 상황을 개선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에게는 놀라운 것이 아니지만, 미국의 태도 변화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중국이 항복하지 않고 강력하게 반발한 것은 놀랍다.

중국 공산당 매체가 사용한 언어는 자신감 있고 위압적이다. 그러나, 베이징은 경제력으로 인해 톤을 높인 것이 아니라, 지역에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군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경제의 미래 성과가 이익 마진 축소와 대규모 부채 부담과 같은 문제로 인해 알수 없지만, 중국 군의 미래는 분명하다.  Andrew Erickson 미 해군 전쟁 대학(US Naval War College) 전략 분야 교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중국의 군사력에 대한 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

중국 해군은 항공모함, 핵잠수함, 상륙함 그리고 급증하는 프리깃과 구축함 부대를 포함하여 500척 군함의 야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3주 동안 새로운 구축함과 코르벳이 진수되었고 새로운 항공탑재 전투기에 대한 토론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해군 전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역사상 과거 어느 해군도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지 않았다.

이와 반대로, -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인 - 미 해군 은 350척 가량의 전력 설계로 복귀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중국 해군은 바다를 경쟁의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고, 대신 즉, 자신들의 해안선 안에서 적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거부하는 능력인 연안통제, 그리고 해상 거부 요소를 선택했다는 것을 감안할때 더욱 주목할만 하다.

변화는 태평양 지배를 위한 웅대한 설계를 했던 1982년 8월부터 1988년 1월까지 중국 해군 사령관을 지낸 Liu Huaqing 장군에게서 나온 것이다. 그는 처음으로 제1도련선(2000~2010년, 자신의 시간표상), 제2도련선 (2011~2020) 그리고 이후 전체 태평양(2050 이전)을 통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의 "통제"에 대한 정의는 많은 논평가들에게서 논쟁의 여지가 많으며, 해석의 폭은 넓다. - 종종 제독이라고 불린 - Liu 장군이 만든 계획은 그자 중국 해군 사령관이 되었을때 교리로 받아들여졌다. 그 계획은 장군이 1992년 중국 Polituro Standing Committee (Polituro 상임위원회)에 속하게 되자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 계획의 이행은 후임자인 Wu Shengli 제독에게 크게 의존했다. Wu 장군은 1월에 11년간 중국 해군 사령관으로 복무하고 23년만에 고위급 군 사령관에 복무한후 퇴역했다.

Wu 제독 아래서, 베이징의 해군력의 성장은 놀라웠다. 함정, 잠수함, 그리고 항공기 숫자가 급속하게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리비아에서 피난 작전부터 인도양에서의 해적퇴치 임무까지 참여한 작전이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중국 유일의 항공모함 랴오닝의 시운전과 배치가 Wu 장군 시절에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Liu 제독과 그후 등장한 Wu 제독은 중국에 큰 영향을 미쳐고 중국은 그들을 대신할 사람이 없었다. 전 중국 남해함대 사령관이던 Shen Jinlong 제독이 중국 해군 사령관으로 취임했고 Yuan Yubai 제독은 남부 전구 사령관에서 북해 함대 사령관으로 이동했다.

이들 두 사람은 야망을 피하기 위해 다른 도전에 직면해야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군함들이 아닌 전투에서 승리해야한다. 중국 해군은 사람과 사고의 일치에 의존하는 조직 시스템이므로 주어진 사고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이것은 새로운 함정들을 만드는 것보다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다.

Liu 제독의 첫 단계를 달성하고 2단계 달성을 위한 역량을 확보한 중국 해군은 이제 공산당의 태평양 야심을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만들 강력한 도구다.

부유식 원전, 남중국해 영구 군사기지의 동시 개발 그리고 BeiDou 위성 항법 시스템의 안전한 배치로 베이징이 중국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스탈린, 트로츠키, 마오쩌뚱과 다른 사람들에게 기여한 - "절대로 양은 곧 질이다.(Quantity has a quality all of its own)" 그리고 보다 전문적이지만 적은 숫자의 미 해군은 두개 대양에 흩어져 있어서, 베이징은 천천히 앞서가고 있다.
 
 
 
 
* 언론 자료는 아니지만, 중국 해군의 건설 방향에 대해서 알 수 있어 번역해봤습니다. 아시죠? 틀린거 지적은 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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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 2017.02.06. 16:43

역사적으로 중국에서 정화의 함대를 빼고 해군 전통이라고 할만한게 거의 없었는데..

 

장비같은 건 외양적으로야 어떻게 따라간다고 해도, 그걸 굴리는 인적자원이 딱히..?

 

해군이 배만 있다고 하루아침에 뚝딱 이루어지는게 아닐텐데요.

알루미나 2017.02.06. 21:17

소련시기 급격한 함대팽창의 데자뷰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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