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올랑드 대통령과 통화에서 미국의 나토에 대한 약속 재확인

미 백악관은 성명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프랑스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의 나토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했고, 미국과 프랑스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29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올랑드, 푸틴, 아베 그리고 다른 다수의 해외 지도자들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토요일(28일) 성명을 통해 "지도자들은 양국간 및 나토를 통한 군사 및 방위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모든 나토 연합군이 국빙 지출에 대한 부담을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테러 영역을 포함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자는 바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과 프랑스 정상은  미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에서 불법적인 IS 테러 집단과 싸우는데 있어 워싱턴과 파리가 맞서는 노력에 대해서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대통령 선거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이 다른 나터 회원국의 지원을 줄이고 미국에 "의무를 이행하는" 동맹국들만을 보호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