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지하화에 대한 실용성?
요즘 워낙 갑싼 항공무기에 의해 항공기들이 타격을입는데 이에 대해 활주로를 지하화 하여 항모처럼 운용하는게 어떻까? 라는 잡생각이 떠올라 써봅니다.
현대 항공기들이 지상에서 계류중에 드론공격에 의해 파괴되는 일이 많은데 이에 대비하여 지하또는 지상층(요즘 아파트 지상주차장처럼 1층을 통째로 건설하여)에 계류하는거죠.. 그리고 출격할때는 견인차량에 의해 견인되어 활주유도로로 유도된후 자력 활주로로 자력이동하구요.
이렇게 될경우 외부에서 보이지 않으니 저가 항공폭탄에 대미지 입을일이 없고 말이죠.
어차피 공군 활주로야 전략시설이니 이동할일 없고 말이죠...
지하로 파는거보단 콘크리트 이글루 많이 짓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스위스 같은 나라는 산도 많고 하여 도로 끝에 동굴로 짓고(수평입니다), 거기다 비행기 넣어서 많이 했습니다. 북한이야 공군기지 위주로 돌아가니까, 그런 지역에다가 수평갱도 지어서, 비행기 다 안보이게 하고 있죠. 구글지도 보시면 공군기지 옆구리나 활주로 주변 도로가 갑자기 끊어지는게 꽤 많아요. 문제는 환기인데, 이걸 처리하는게 돈이라 만만하지 않구요. 우리나라도 산이 좀 있기는 한데, 좁은 지역에 공군기지만 짓는게 아니다 보니까, 활주로 옆에 수평갱도를 파는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북한은 활주로 같은게 직선으로 산을 관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이글루지어서 옆의 이글루 파손안시키게 하는게 싸게 먹히지 싶습니다. 지하로 내리는건 또 다른 문제로 적이 엘리베이터를 집중 공략하면 지하에 있는 뱅기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드론정도의 공격력으로 이글루가 파손되도록 짓는 경우는 야전에서의 임시적인 이글루 아니면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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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919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