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관계자, 미국과의 전쟁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 입장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양대 경제 대국간의 무역 전쟁은 물론이고 심지어 물리적인 전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현실"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날,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관계자인 Liu Guoshon는 중국과 미국간의 충돌이 머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Liu씨는 "대통령 임기내에 벌어질 것이다."라면서 "오늘밤 전쟁이 일어난다"는 단지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라고 밝혔다.

스탠포드 대학 출신 정치 과학자이자 세계 정치 리스크 지수 개발자인 이안 브래머(Ian Bremmer)는 "중국 당국자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는 모든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 보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그는 중국의 DF-21 미사일 시험 증가와 대만 인근에서의 항모 임무 시작은 힘의 표시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고라고 덧붙였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영토분쟁은 폭력이 분출될 수 있는 두가지 영역에 불과하다. 더 모모한 전망은 북한과 핵장착 대륙탄 탄도미사일의 최후의 날 시나리오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탈북한 북한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김정은이 그의 왕국이 위협받는다고 느낀다면, 그 독재자는 예를들어, 미국의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권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노리고 핵 발사 버튼을 누를 것이라고 밝혔다. 전 런던주재 북한 외교관(*태영호 공사를 말하는듯)은 상호 보장 파괴가 김정은을 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징은 트럼프 당선 이후 군사화 증가에 상당한 시간과 재원을 투입했다. 중국군은 스텔스한 차세대 폭격기 H-2을 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그 항공기가 나오기까지 갈길이 멀다고 말하고 있지만, Yin Zhuo Rear Admiral(우리의 해군 소장급)은 이 항공기를 위한 순항미사일과 핵무기는 "이미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 첫날, 백악관은 "첨단"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행정부의 최고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2016년 참여 과학자 모임(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이 "단순하게 미국을 방어할 수 없다"는 "10년 이상의 개발과 400억 달러 달러 이상이 들어간" 지상기반 중간코스 방어 시스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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