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미 국방부의 FVL 사업 가속과 V-22 추가 구매에 힘을 실어줘

미 의회는 미 육군이 FVL(Future Vertical Lift)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옵션들을 고려하고 공군이 벨-보잉 V-22 오스프리 추가 구매를 고려할 것을 원하고 있다.

미 하원 군사위 전술 항공 및 지상군 소위 소속 의원들은 2017 회계연도 국방정책 법안에서 FVL에 대한 현재 예산 수준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4월 27일 전체 위원회에서 고려된 입법 제안에서 육군은 FLV과 JMR-TD 노력에 브리핑을 검토하고 있다. 이 브리핑에서 FVL 가속화를 위한 "잠재적 옵션과 필요한 자원"에 대한 분석은 물론이고 벨 V-280 Valor와 시코르스키-보잉 SB-1 Defiant 프로그램에 대한 상태도 보고하게 된다.

이번 지시는 미 국방부로부터 오늘날 운용중인 것들보다 속도와 항속거리가 약 두배인 차세대 회전익기 계열을 도입하기 위한 FVL(Future Vertical Lift)을 위한 공식 기록 프로그램의 시작에 대한 승인을 모색하면서 나온 것이다. 만약 승인된다면, 대안들에 대한 분석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다.

하원 패널은 "V-22 오스프리를 제외하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된 모든 미국의 회전익기들은 베트남전 동안 또는 이전에 설계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소위원회는 미래 회전익 항공기개발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프로토타입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부서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V-22와 관련하여, 소위원회는 미 공군의 CV-22 추가구매 고려와 2018 회계연도부터 시작할 세번째 다년도 획득에 수량을 더하는 것을 격려했다. CV-22B 버전은 장거리 침투, 미 특수부대의 적진 탈출과 재보급을 지원하지만, 미 공군 특수전 사령부는 할당된 52대를 거의 다 인수받았다.

단기적으로 다른 주문이 없다면, 펜실바이나 필라델피아와 텍사스주 아마릴로의 V-22 생산은 2019년에서 2020년 동안 주요 조립에 들어갈 미 해군(48대) 그리고 일본(17대)의 주문으로 인한 년간 년간 24대의 V-22를 생산속도보다 떨어질 것이다.

예산 문서에 의하면, V-22 플라이어웨이 코스트는 처리량이 줄면서 현재 7천1백만 달러에서 2020 회계연도에 9천9백만 달러로 39 퍼센트나 늘어나게 된다.

소위원회에 따르면, 만약 미 공군이 나중에 소량을 구입하기로 결정한다면 다년간 계약에 따라 CV-22를 구입하는 것이 더 싸다고 한다. 현재 추가 주문은 다른 미군과 해외 고객들을 위한 유닛 코스트 하락에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소위원회는 V-22 운용자들이 오스프리에 전방발사, 배면 장착 기관포, 로켓 그리고 미사일과 같은 방어 무기로 무장하기 위한 통합된 계획을 개발할 것을 원하고 있다. 2014년 후반, 벨-보잉은 레이시언 BGM-176 Griffin B 미사일과 70mm 레이저 유도 "히드라" 로켓인 BAE 시스템즈의 APKWS의 전방 발사를 시연했다. 그러나, 무기 통합은 미 해군 항공시스템(NAVAIR)의 네트워킹과 통신 장비, 엔진 인렛 필터 성능향상, 방탄, 그리고 프로브-드로그 공중급유시스템의 우선순위 리스트에서 순위가 낮았다.

법안은 "소위원회는 여러 비상 및 훈련 작전에서 참가하는 V-22에 새롭게 유연성을 부여하지만, 방어용 무기의 부족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게 제약을 받고 전술 항공 침투와 퇴출 작전에서 다른 항공 무장 자산이 제공하는 에스코트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서 우려한다."고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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