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TV]'北 후방 도발 격멸' 수리온 특공부대 전개
| 출처 | http://www.ytn.co.kr/_ln/0101_201603141215322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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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 육군, 수리온헬기 첫 투입...특공부대 전개·침투훈련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444860&code=61111111&cp=nv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4일 특공부대 장병 250여명과 헬기 20여대 등을 투입해 대규모 전개·침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난해 6월 야전부대 최초로 2작전사령부 예하 항공단에 전력화 된 '수리온 헬기'(KUH-1)가 작전에 투입됐다. 수리온 헬기는 군 체력단련장(골프장)에 착륙, 특공부대 장병들을 침투시켰다."
2군, 골프장을 병력 투입 기지로 활용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143268i
"이번 훈련에는 지난해 6월 야전 부대 최초로 2작사 예하 항공단에 배치된 수리온 헬기(KUH-1) 8대가 최초로 참가했다. 군은 이날 군 골프장인 무열대 체력단련장을 수리온 착륙 장소로 이용, 눈길을 끌었다. 군 골프장이 유사시 작전 전개 기지로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해당언론사)
포커스뉴스 화보 : 육군항공 특공부대 전개훈련 / http://www.focus.kr/photo_view2.php?key=201603110416301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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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기동헬기가 2작사 최초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토록 질타받던 '군골프장'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yukim
골프장이 군 소유 유휴지 중에 노는땅을 개조해서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일부 공군의 비행장인근의 시설은 그런것으로 보이나, 나머지는 글쎄요...
군골프장의 가장큰 존재이유는 '수익성'이 좋다이라고 합니다. (돈 넣고 돈먹기..)
http://www.golfzon.com/news/article/view/0/291/32009
(2013년도 글에 올라온 현황입니다. 골고루 전국적으로 있네요..)
"최근 5년간 국방부가 군 골프장에 쓴 돈이 5483억원이다. "일반 사병의 복지시설 마련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올 만도 하다. 국방부 측은 반면 "군인복지기금의 상당 부분이 군 골프장 매출에서 일어난다"고 항변하고 있다. 장성택 북한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직후 군 간부에게는 골프금지령이 내려졌다. 주요 시국사안이 있을 때마다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군 골프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미운 오리 새끼'를 넘나들고 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4/0200000000AKR20160224141600004.HTML?input=1195m
(올해2월 기사에 올라온 군골프장현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각종 민원으로 주둔지방어시 시계를 가리는 수목을 대대적으로 절단이 어려운 이 마당에 준평지의 경우에는 차라리 골프장으로 변경하여 주둔지방어에 활용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수익을 통해 군인복지에 쓴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게 다. 그들만의 리그라는거죠. 마치 부대의 테니스장과 같은...
정작 군인은 못치고 높으신분들이 싸서 자주 간다는게 ㅇㅅㅇ
뭐 수익못내서 예산빨아먹는거보다야..이래서 난 수익으로 장병들복지면 모를까 일부가 누릴까 우려되는것도..사실이죠.
저기서 일하는 사병들을 일반인으로 바꾸면 이익이 날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사병들의 피와 땀으로 골프장의 이익이 나서 복지에 쓰인다.
그 복지 어디로 들어가는 복지인가요?
육군은 간부+병으로 되있어서 말이죠.
병 병력들은 쓰고버린다는 느낌이 드는게 이런 복지혜택이 간부위주로 구성되어지는 느낌이 너무많이 들죠. 골프장, 부대내 테니스장이..좀 그런 대표선수이긴 하고요.
요즘도 컴퓨터(싸지방)랑 세탁기 돈받고 사용시키나..
복지는 이런게 복지이죠..핸드폰 못쓰게 할거면 전화카드랑 TMO정액제로 지급하고 그런거 말이죠. 월급 10만원 따위가지고 생색내는게 아니고 실제 전력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어야지요.
병 또한 의복 특히 속옷같은것도 피복구매권 줘서 좀 구질구질하게 안해야되고요.
간부들 놀이터를 만들었으면, 병사들 놀이터도 좀 현시대를 반영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훈련처럼, 스크린사격(실제예비군 사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놀이문화를 만들어주던지.(기본은 내기..) 아무쪼록 용돈수준도 안되는 풀칠할 쌈짓돈 월급이라는 식으로 주면서 할거면, 적어도 부대안에서는 소소한 놀이문화에 돈쓰게는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이용요금이 거의 사제민간 수준의 비용을 받으면서 군 사병 월급은 십 몇만원... 주고 월급 올랐다고 자랑질...
실질적 무료로 제공되던 것들을 유료로 돌려놓고 월급 올렸다고 하는게 참...
국가가 책임질 의무가 있는 징병된 사병들중에 집에 손 안벌리는 장병들이 과연 몇%나 될까요?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공식 블로그에 이렇게 군이 스스로 자백을 해 놨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첫 골을 넣은 이근호 선수. 몸값이 수십 억 원을 호가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군인 신분인 이근호 선수의 연봉이 17만 8,800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장병 중 일부는 최근까지도 그 ‘군인 연봉’을 쪼개 일부를 세탁비로까지 사용해야 했답니다.
무상세탁기는 보급기준이 병사 30명당 1대로 이미 보급이 완료되었으나, 사용자가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일부 생활관의 경우 민간업체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전 세탁기에 500원짜리 동전 2개를 넣고 빨래를 해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장병들의 불편은 오는 2017년 완전 해소될 전망입니다. 국방부가 병영문화선진화 계획에 따라 장병편의여건 개선 물자인 세탁기와 건조기를 정수대비 100% 보급 완료함으로서 민간업체의 동전 세탁기와 건조기는 군에서 사라지게 된답니다.
라고요.
제주님 부대는 안그랬는지 몰랴도 국방부에선 일부 라고 주장하는 숫자가 세탁과 건조를 위해 민간업체의 동전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서 돈을 썻다고 써놨네요.
http://impeter.tistory.com/1985
사지방 외에.... 이런 저런 내용.
제주님은 다른건 다른나라의 예도 잘 들거와서 토론하면서 우리군의 문제에 대해서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우군 장비에 대한 오해는 별별 사례나 자료 외국사례를 들며 설명하시는데 우리군의 문제나 나쁜점은 억지 쉴드치다 안되면 모르쇠로 일관하시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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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컴퓨터(툭하면 뻗는)에 똥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싸지방 컴퓨터를 군공 썩을놈들이 유료로 운영했습니다.
세탁기는 공짜였는데 다들 드럼을 처음쓰는지라 매번 문을 뽀개먹는일이 잦았죠.
다만 탈수기는 동전을 넣어야했습니다. 사실 드럼이나 통돌이에 탈수기능이 있어서 자주 쓰진 않았죠.
기타 오락시설은 그나마 부대장님이 깨어있는 분이라 안쓰는 폐가스러운 건물을 부지런시 고쳐서 중고 플스방기계와 탁구대를 인수해서 복지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요금이야 싸긴 했습니다만 워낙 똥컴에 인증프로그램부터 병맛같이 만들어서 컴퓨터가 돌리기 버거울정도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썻습니다.
대대장님도 이건 뭐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라 컴퓨터 교체를 추진했지만 돌아온 답은 "껒" 이였죠
이게 공문으로 몇번이고 지적해서 그나마 나아진거죠.
공식적으로 규정에는 하사 이상 간부는 누구든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지만... 비공식적으로 암묵적 룰에 의해서 장군님들 아니면 사용 못했고... 장군님들 따라 가야 영관급이나 원사급이 동행으로 홀을 돌수 있었죠.
이걸 육본에서 수익율 증대를 위해서 몇번이고 공문 돌리고 돌리고 돌려서 그나마 지금처럼 장군님 없이도 영관급이나 원사급이 홀을 돌게 된거죠.
지금도 여전히 하급지휘관은 혼자 못들어가는 영역이라고 봐야죠. 그래서 지금도 꾸준히 공문돌리고 있죠. 말 그대로 체력단련 시설이고 이용료는 복지에 이용된다고 하급간부 출입할수 있게 하라고...
하긴 그냥 황무지로 방치하는것보다야 낫네요.
오히려 대중들의 스포츠저변을 늘려줄수도있죠.(공익적으로 좋다는..) 중요한건 이익이 정당한봉급을 받지못하는 징병자원에게로 돌아간다는 가시적 성과만 있다면야 누가 뭐라할까요. 좀 지나면 뭐 그리되겠지요..
맞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거죠. 이게...
군인복지기금시설은 체력단련장, PX, 호텔, 상가, 복지회관, 민간콘도구좌로 구성 됨
수익구조는 시설 운영 수익을 시설운영 및 확보, 복지사업에 환원하는 형식
체력단련장(골프장)의 수익은 06~08년 평균 1년에 약 880억원의 매출, 약 300억원의 순수익, 매출대비 약 35%의 수익률
콘도 및 호텔 등 숙박시설 수익은 06~08년 평균 1년에 약 60억원의 매출, 약 34억원의 순수익, 매출대비 약 20%의 수익률
매점(PX) 수익은 06~08년 평균 1년에 약 1천730억원의 매출, 약 150억원의 순수익, 매출대비 약 1.5%의 수익률
복지회관의 수익은 06~08년 평균 1년에 약 72억원의 매출, 약 18억원의 순수익, 매출대비 약 20%의 수익률
병사들의 매점 매출 기여도를 70%로 잡으면 매점 순이익 150억에서 약 100억원이 병사들이 냉동돌려서 뽑아낸 금액
군인복지기금의 시설운영이익에서 순이익 500억원으로 잡았을때 전체에서 약 20%의 비중, 골프장은 60%의 비중
13년 기준 전체 군인복지기금에서 병사복지혜택이 약 70억원, 병사들이 환원받는 복지 비중은 약 70% 가량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31007153106975?RIGHT_COMM=R1
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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