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군 토네이도 전폭기, 디스플레이어 문제로 야간 작전 제한
출처 | http://tacairnet.com/2016/01/19/software...nst-dae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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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공군 소속 토네이도 전폭기 6기 가량이 IS 격퇴임무에 동참중입니다. 독일 공군 토네이도는 주로 무장정찰 임무등을 수행중인데, 야간투시경(NVG)를 쓸 경우 디스플레이 불빛이 너무 밝게 보이는 문제 때문에 야간 작전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독일 공군 대변인은 어차피 토네이도는 주간 작전만 수행중이며, 이와 별도로 기술적 문제는 해결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독일공군 토네이도는 ASSTA(Avionics System Software Tornaod ADA)-3.0/3.1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인데 여기에는 MIDS(링크-16의 나토명) 추가, LJDAM 같은 신형무장 장착, 디지털 영상 기록장치 추가, 컬러 디스플레이어 추가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http://www.ainonline.com/aviation-news/defense/2012-07-20/eads-upgrades-german-tornado-fighter-bombers).
이중 문제가 된 것은 신형 디스플레이어로, 야간투시경으로 볼 때 너무 밝게 보이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eceshim 2016.01.26. 12:44
백라이트를 너무 강력한걸 썻나 보네요
hotae12 2016.01.26. 13:17
어라 그거 조절이 안되요?
이게 단순 광원 조절보다는 광원에서 나오는 파장등에 영향을 받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계기판 자체의 라이트는(자동차 속도계나 RPM미터에 불들어오는 그런 것) 일부러 야시경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근적외선 방출을 최소화 하도록 만든다는 군요. 디스플레이어도 비슷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쪽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저도 확인을 못해서...
KFXC103 2016.01.26. 15:07
어휴 눈아프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