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젯 KF-X엔진으로 EJ200 선택하면 100%기술이전

아 이미 TF-X가 엔진선정까지 갔나요? 빠르네요 걔네들

엔진 수가 상당한 수량 400대에서 많으면 600대이상인데.
이런 수량 더 이상 나올 곳 우리 밖에 없습니다.
배짱 튀기며 잘 협상해서 받아네야요.
언제까지 하청업체처럼 조립만 할 것인지 생갇해 봐야 합니다.
기술 주는 놈한테 받아야지요다시 받을 기회 우리 이젠 없습니다.
다만 전에 수리온 헬기처럼 계약시 함정를 잘 봐야겟지요.

히익 ㄷㄷ

3차 FX때는 믿장빼기...

예전 KF-X엔진제안 로드맵을 봤을때는 EPE급은 KF-XX에 제안된거로 알고있습니다

한창 fx-3차 광풍때 어떤 말까지 있었냐면 EJ-200 카탈로그 쫘악 펼처 놓고 원하는 부분 골라 잡으셔요 고갱님 이런 말도 있었죠

보통 기술이전은 자료를 받는게 아니라

말하자면 강의 라고 해야할까요. 그런형태입니다

한화테크윈한테 이전해서 뭐라도 뽑겠죠?

보통의 경우 라이센스 생산한 기업이 기술이전 받으며 개발과 평가를 진행합니다. 물론 그고정에 해당기관들도 같이 합니다. 이경우 항우연과 국과연등이겠죠. 그이후 각 파트에서 기술습득기반 독자( 파생)제품이 자체엔진개발로 이어집니다. 다만 기업의 경우 기술 소유권은 해당기업에 있는게 아니라서 경쟁기업이 생기면 그기술 토해내야 합니다.

예를들어 K2전차기술 이전받아 오토카가 알타이 시제를 생산했지만 양산은 다른업체가 따내면 오토카가 이전받은 데이터와 기술 모두 토해내야죠. 습득한 기술이 어디 가는건 아니지만 국가것인 셈이죠.

중요한건 기술받아 오는데 쓰인 돈이 누구 돈이냐가 중요한거죠. 이렇게 보면 얼핏 기업이 억울한것 같아 보이지만 국가돈으로 기술개발하고 성과는 대부분 해당사업의 독점으로 이어지는게 대부분이거든요.
부품은 독점, 체계는 경쟁체제... 식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