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새로운 전략지원부대는 사이버공간과 전자전을 담당할 것

중국군 고위 전문가에 의하면, 중국군의 새로 창설된 전략지원부대는 군의 우주, 사이버공간 그리고 전자전 작전을 책임을 질것이라고 한다.

PLA Dail가 WeChat에 공개한 기사에 따르면, 중국 해군의 전문자문위원회 이사인 Yin Zhuo는 전략지원부대의 임무는 우주와 인터넷에서 중국군의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그 부대는 목표에 대한 정찰 및 추적, 전지구 위치 작업과 우주 자산 관리는 물론이고 전자전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적대적 행위에 대한 방어도 책임진다."면서 "이들은 우리가 미래 전에서 이길수 있는지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들이다."라고 했다.

Yin씨는 전략지원부대는 중국군 미래 합동 작전의 필수적인 부분을 형성할 것이며, 정찰, 조기경보, 통신과 전투부대에 대한 전장 지휘 통제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인터넷에서 중국의 관심를 보호하는 정부 부처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

Hubei의 Wuhan의 중국군 로켓군 지휘관 학교의 군사 전략 교수인 Shao Yonglin은, China Daily에게 과거 중국군의 각 부처는 독자적인 전투 지원 부대를 지녔지만, 결과적으로 기능의 중복과 중복 투자를 가져왔다고 했다.

교수는 이런 책임들을 전략지원부대가 지님으로서, 군은 중복을 피할 수 있게 되었고, 보다 통합되고 합동 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앙군사위원회 수장인 시진핑 주석은 9월에 중국이 병력을 30만명 줄일 것이라고 선언한 9월부터 시작된 중국군에 대한 오버호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12월 31일 전략지원부대를 창설했다.

그는 새 부대가 "새로운 형태의 전투부대"로 중국군 지원 시스템 그리고 민간과 국방 분야의 통합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했다.

PLA Daily는 전략지원부대의 연구자들이  빅데이터 응용, 클라우드 컴퓨팅, 3D 프린팅과 나노물질과 같은 첨단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PLA Daily는 "내일의 전장"을 언제나 준비할 것이라고 전략지원부대의 익명의 연구가의 발언도 인용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전략 및 기술 분석 센터(Center for Analysis of Strategies and Technologies)의 수석 분석가인 Vasily Kashin는 러시아의 Sputnik 통신에게 중국군 전략지원부대는 중국군의 "특수전과 정보전"을 수행할 전체적인 능력들을 하나로 모은 "독특한 구조" 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전문가는 전략지원부대가 기술 정찰, 인간 및 기술 정보, 전자전 그리고 심리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하나의 부서로 모인 탁월하게 집중된 첩보와 정보전 부대는 중국군  모든 자원을 최대 능력치만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 많은 언론들이 중국의 군사 개편에서 로켓군 등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부대는 전략지원부대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