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MH-60R ASW 헬기 구입 검토

대만 해군이 8~10대의 MH-60R 시호크 ASW 헬기를 미국에서 FMS로 구입하여 노후된 MD500 헬기를 대체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대만 현지 방위산업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발표는 금년 말로 예상되며 수출허가는 2016년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방위산업 분석가는 이번 거래는 7~8억 달러로 예상했다.

대만 국방부는 MD500이 퇴역이 예정되어 있고 대체기종을 찾고 있다고 확인해줬다.

록히드마틴이 시호크 제작사인 시코르시키 항공을 UTC에서 90억 달러를 주고 구입한 것에 이어 나온 뉴스다. 신형 씨호크는 대만 해군이 기존에 보유한 S-70C(M) ASW 헬기 보유량을 늘릴 것이다.

그 방위산업 소식통은 "구형 S-70의 임무장비와 항전장비중 일부는 구형이다."라면서 MH-60R은 무거운 것도 들어올릴 수 있다.

버지니아 알링턴의 미-대만 비지니스 협의회 의장인 Rupert Hammond-Chambers는 "좋은 소식이다. MH-60R 프로그램은 대만의 해상안보에 ㅣ필수적이며 대만 해군을 위한 중요한 새로운 능력을 나타낸다."고 밝히고 "중요한 문제는 국방예산에 투자를 안하고 있는 대만 여당이 프로그램을 위한 적합한 비용을 보장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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