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의 센서 사업부 매각에 라인메탈과 탈레스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운영 효율화 일환으로 방산전자 사업부를 매각하려고 하자 독일 방산그룹 라인메탈과 프랑스의 탈레스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이 부분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은 두 회사외에도 미국의 레이시언과 칼라일(Carlye), 브릿지포인트(Bridgepoint), CVC, KKR, KPS 그리고 트리톤을 포함한 다수의 사모펀드들도 금요일이 기한인 에어버스 사업부의 입찰 제안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에버코어(Evercore) 투자은행이 주도하는 매각에서 "Orlando"로 명명된 판매가격은 10억 유로(미화 11억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유럽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에어버스는 전투기, 미사일, 발사체 그리고 인공위성의 방산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 다수의 사업부를 매각하고 있다.

탈레스 CEO인 Patrice Caine는 특정 대화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지만, 분석가들은 이런 기회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컨퍼런스 콜에서 회사의 확장을 위한 기준에 대한 질문에 "방산 거래만 기회가 될 수 있다. : 방산거래에 배팅을 하는 것은 너무 복잡하다."고 했다.

라인메탈 대변인은 회사는 에어버스의 매각 활동에 따를 것이라면서 추가적인 논평을 거부했다.

다른 회사과 사모펀드 투자자들도 논평을 거부했다.

유럽 방위산업은 대부분 정부들이 군비 지출을 유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작년에 에어버스는 자산 매각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에 약 20억 유로의 연수익을 거둔 사업부들중 여섯개를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이런 움직임은 안보 활동에 대한 다변화 노력과 규모의 라이벌이 없는 방산전자 투자의 중단과 같은 과거의 노력을 뒤집는 것이다.

(이하 생략)

* 이런거 인수에 참여할만한 국내 기업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