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필리핀에 AH-6i 경공격헬기 제안

보잉은 필리핀 육군의 현대화 계획에서 경공격헬기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AH-6i 를 제안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제안은 미 국방안보협력국(DSCA)의 필리핀 공군에 배정된 보잉 AH-64E 판매 가능성에 대한 제안과 다르다.

필리핀 육군은 군의 전반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규모의 무장 헬기를 보유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현재, 필리핀 육군은 전력에 헬기가 없고, 최근 창설된 육군 항공연대에 몇대의 경 훈련기와 연락기만 보유하고 있다.

필리핀 국방전문지 맥스 디펜스 필리핀의 이메일 답변에서, 그들은 필리핀 육군과 연계된 여러 항공기 획득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여기에는 소규모의 보잉 AH-6i가 맞는 경 공격헬기도 포함되어있고, 더 큰 공격헬기가 될 수 있는 대형 무장 정찰 헬기에 대한 요구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맥스디펜스 필리핀도 보잉이 2018년 공격헬기 프로젝트를 위해 AH-6i를 필리핀 공군에 제안했다고 밝혔지만, 필리핀 공군이 다시 대형 공격헬기로 이동하기 전에 쌍발 경량 헬기 모델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최종 사양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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