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B-1B를 죽음의 백조라는 근본없는 별명으로 부르는 건 좀 거슬립니다.
오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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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Tu-160의 별명을 뺏어다가 가공해서 붙인 모양인데 애초에 시작한게 한국 언론 쪽이고 미국쪽에서는 그냥 뼈다귀라고 불리는데 이건 뭔가 사실왜곡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도데체 누가 뭘 근거로 붙이기 시작한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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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공기 끈이 짧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저도 B1의 백조 별명은 생소하네요.
그런데 투폴레프 160은 백색의 괴조라고 불렸던 것도 같습니다.

Tu-160의 '백'색의 괴'조'에서 맘에 드는 것만 가져와서 그냥 백조라고 하는듯 하네요. 비슷하기도 하잖아요...? ㅋㅋ
솔직히 백조는 아니고 흑조 아닌지 ㅋㅋ

냐고
백조 = 고니... 중에 흑고니도 있기는 한데...
뼈다귀라는 별명은 미군이 사용하는 B-ONE을 뜻합니다. B-1을 부르는대로 다시 쓴것.. 영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장난이죠.
죽음의 백조... 줄였더니 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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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날짜 조건까지 걸고 검색해보니 제가 찾은 가장 처음 죽음의 백조로 쓴건 2015년 2월 11일 국방홍보원 스텔스 전투기 탄생비화(1)
http://demaclub.tistory.com/2535
입니다만, 다들 한번씩 찾아보시죠.... 원조를 찾아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