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캐노피나 문 옆에 있는 Rescue 마크에 대해
출처 : us air force pinterest
보통 헬기의 조종석, 수송칸 문이나 전투기 캐노피 부분에 보이는
저 레스큐 마크가 항상 볼 때마다 궁금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관적인 모양새 답게 구조용인거 같은데
전투나 사고로 파손이나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조작하면 문이나 캐노피가 분리가 된다던지 할 것 같은데요.
헬기 문짝의 설명으로는 창문이 분리되는거 같은데
내부에서도 조작이 가능한지 궁금하고
정확히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잘 모르다보니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alarmy는 유료 판매 사진입니다.
http://www.alamy.com/stock-photo-one-of-air-station-cape-cod-united-states-coast-guard-search-and-rescue-32346292.html?pv=1&stamp=2&imageid=8F459608-59C2-4A39-B12C-060422273503&p=14212&n=0&orientation=0&pn=1&searchtype=0&IsFromSearch=1&srch=foo%3dbar%26st%3d0%26pn%3d1%26ps%3d100%26sortby%3d2%26resultview%3dsortbyPopular%26npgs%3d0%26qt%3djayhawk%26qt_raw%3djayhawk%26lic%3d3%26mr%3d0%26pr%3d0%26ot%3d0%26creative%3d%26ag%3d0%26hc%3d0%26pc%3d%26blackwhite%3d%26cutout%3d%26tbar%3d1%26et%3d0x000000000000000000000%26vp%3d0%26loc%3d0%26imgt%3d0%26dtfr%3d%26dtto%3d%26size%3d0xFF%26archive%3d1%26groupid%3d%26pseudoid%3d%26a%3d%26cdid%3d%26cdsrt%3d%26name%3d%26qn%3d%26apalib%3d0%26apalic%3d%26lightbox%3d%26gname%3d%26gtype%3d%26xstx%3d0%26simid%3d%26saveQry%3d%26editorial%3d1%26nu%3d%26t%3d%26edoptin%3d%26customgeoip%3d%26cap%3d1%26cbstore%3d1%26vd%3d0%26lb%3d%26fi%3d2%26edrf%3d
검색에서 걸려서 혼날수 있어 운영진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그렇군요.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이것을 표시+설명서로 볼수있습니다. 조종사의 부상 또는 기계적은 고장으로 인해, 외부 구조원이 신속하게 전투기 캐노피나 헬기 문을 개방해야할 경우, 외부 개방 장치의 위치와 조작법을 안내합니다. 각 항공기 기종 마다 이 시스탬이 다르므로 구조원이 비상상황에서 빠르게 파악할수있도록 외부에 적혀있는거죠. 조종사의 빠른 구조와 인명피해가 그만큼 중요하죠.
한가지 흥미로은 사실이 있다 면... F-22는 외부서 개방이 불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도 생겼죠.
http://www.f-16.net/f-22-news-article1768.html
F-22도 있지 않나요? 원래 초기 테스트 시제기에는 둥그렇게 표시해서 조종석 앞쪽 좌측에 있었습니다.
그 후에 그 부분이 눈에 거의 안띄는 채색으로 바뀌었죠. 22의 경우 대부분의 글씨나 이런 것도 코팅 때문에 티가 잘 안납니다.
이야기 하신 사고는 개발 테스트 단계에서 일어났던 사례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는데...일단 초기 테스트 기체에는 빨갛게 눈에 잘 보이게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항공기를 한번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없긴 했지만 영어로 줄줄 써있는게 괜히 써있는건 아니었군요.
민기님 댓글에 의하면 F22에도 해당기능이 있는 것도 같네요.
그런데 첨부하신 기사 같이 해당 장치가 없다거나, 고장난다거나 하는 상황에는 애로사항이 좀 꽃피겠지 싶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안에 있는 케이블+핸들을 끄집어내어.
3. 케이블을 당길 수 있을만큼 떨어진 뒤.
4. 당깁니다.
5. ???
6. 캐노피 사출!
또, 해리어나 KA-1같은 몇몇 기종은 캐노피 사출이 아니라, 캐노피 내에 매립된 폭약이 폭발해 캐노피를 깨트리는 방식이구요.
대략 이런 모양새입니다. 화질이 구리구리하지만, 손을 뻗어서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게 보이죠.
그리고 캐노피 제티슨의 경우 콕핏 내에서도 가능할 겁니다. 이건 좀 가물가물하지만…
그리고 이런 방법 외에도 외부에서 레버 등을 조작해 정상적으로 개방하거나, 수동으로 들어올리는 방법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유투브 검색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첨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생각한것과는 다르지만 화끈하게 열리는군요.
다른 개방 방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기억이 나더라도 기무사 끌려갈까 겁나서 못 쓸 거 같습니다. 읍!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