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까 이런기사도 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55584&sid1=0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1028419&sid1=001
사업이 없었던 게 아니라 사업 하다가 포기 한 거라고 하네요. 사업 타당성 없어서 최근에 개량해도 이거 얼마 못 쓴다고 판단하고....
추가적으로 개량사업 살아있는 것은 이미 우리가 보유한 치누크 헬기에 대한 개량사업이고 이번에 문제가 된 2차도입사업분의 14대를 그 개량사업에서 제외시킨다고 하는 거였네요 애초에 14대도 개당 166억원 투입해서 하려고 했는데 하더라도 오래 못써서 타당성 없음이라고 하네요.
JTBC 기사가 대체 어디가 잘못된 건지...
어제 나온 기사들과 다를바 하나 없는 기사들입니다.
그리고, 뉘앙스를 보니 우리 육군 헬기들의 개량 범위에 수명 연장용 보강은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헬기던 비행기던 간단하게 기체 더 오래 쓰고 싶으면 돈내면 됩니다.
미 육군이 목표한 CH-47D의 F 개조에서 D형은 대부분 A,B,C를 업글한건데...이 기체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린다는 건지...
기사의 어디가 잘못된건지를 모르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항공기의 경우 기체 보강하고 리셋하고 업글하면 수명주기로 치면 0으로 리셋하는 것과 같다고 봐야 할텐데....
그걸 떠나서 국감철에 이런 저런 분위기에 몇몇 곳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저런 기사들이 쏟아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