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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기조발언에 평화협상.휴전선 적대정책중단이 언급되는군요.

마요네즈덥밥 마요네즈덥밥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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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2017.07.06. 21:57

안 받는다에 한표 겁니다. 북한의 목적은 핵보유국 인정 받으려는 것일 뿐이고, 우릴 배제하고 미국과 평화협상을 맺으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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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글쓴이 2017.07.06. 22:17
YOUNG

사실 평화협정은 외교문제보다 주한미군/유엔사관련 문제라고 판단되어서 평화협정을 언급했습니다.

 

 일단 문재인대통령은 -

올해 7월 27일 이후 휴전선 일대 적대행위중단
(삐라/선전방송은 노무현정부때 이를 적대행위라고 판단 중단한적있죠.다만 중화기 철수도 포함하는가는 잘모르갰습니다. )-
 

북의 핵/미사일도발 중단-남북대화재개-

비핵화협상/남북교류재개/6자회담-

북핵불능화- 폐기/정상회담(평화협상)을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40176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4365

http://www.n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5

 

YOUNG 2017.07.06. 22:29
마요네즈덥밥

연설 전체를 보셔야 하는데 언급된 모든 내용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는 기본 기조가 깔려있습니다.

기본적인 대화나 협력은 하겠지만 계속 도발하고 대화 안 응하면 그에 합당한 강력 제제도 하겠다는 내용이었죠.

fatman1000 2017.07.06. 22:10

- 북한의 속셈은 핵은 핵대로 가지고, 돈은 돈대로 가지겠다 인지라...

eoplanet 2017.07.06. 22:21

협상도 비슷한 수준에서 가능하나 북한은 핵과 미사일이 있고 우린 핵무기 없는 상황임 김정은 절대 핵포기 불가와 미국으로부터 핵보유 인정후 제체 인정과 대한민국에서 미군철수후 대한민국에 영향력 행사 조폭질해서 먹고 살겠다는건데 그걸 또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북한 흡수통일 반대와 북한 붕괴 바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뭐 더이상 애기할 필요도 없겠지요. 답은 이미 나왔고 과연 현재 대한민국은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러시아와 공동으로 한반도 가스 파이프 라인 연결 북한에도 제의 했다고 하는데 원전 폐기목적이 이걸 위한 작업이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가 있습니다. 결국 북한 파이프 라인 설치해주기 위한 목적이 원전 폐기, 원전이 없어야 이걸 명분으로 원전 대체  가스화력 발전 설치 주장가능하니까요. 미국에서 회담 했던 내용과 베를린에서 선언 내용이 왜 이렇게 이질감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YOUNG 2017.07.06. 22:27
eoplanet

절대 정상적이 아니죠. 대통령 머릿속은 온통 북한 사랑만 꽉차있으니 말이죠. 이대로 가다간 미국이 코리아 패싱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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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07.07. 00:52
YOUNG

정치적 발언 금지를 아주 대놓고 위반하시네요?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는 용납없는거 아실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주의 드린 것도 많았죠?

YOUNG 회원에 대해서 사이트 이용중지 두달 처분(~9월 6일까지) 내립니다.

YOUNG 2017.09.07. 00:16
운영자

운영자님, 복귀해서 문제가 된 댓글을 지우려고 하는데 댓글이 있어서 지워지지 않는다고 나오네요. 이건 어떻게 처리가 안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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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09.07. 00:36
YOUNG

광고 등을 제외하고 징계 원인이 된 정치적인 글과 댓글에 대해서는 삭제하는다고 이전 메일로 보낸 문의에서도 답변 드렸었습니다.

매그넘 2017.07.06. 22:34
eoplanet

북한이 붕괴할판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붕괴될거 같습니다.

이번에 엉망으로 대응한다면 조폭질에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나라는 국체를 보존하지 못 할지도 모릅니다.

YOUNG 2017.07.06. 22:52
매그넘

https://youtu.be/qw_4SzpVndE

 

기조연설 원문 동영상입니다. 직접 듣고 스스로 판단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eoplanet 2017.07.06. 22:56
eoplanet

참조로 중국이 이번에  핵융합 발전 101초 도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핵융합 기술이 뒤지지 않으나 72초보다 30여초 많다는겁니다. 앞으로 미래 에너지부분에 투자를 해야하며 이 핵융합 발전 방식만 먼저 개발해버린다면, 세계 에너지 혁명이며 주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버세요 바닷물 1L 퍼다가 원자로에 넣어 발전하면 석유 300L로 발전한거랑 같은 발전량입니다.

이번 정권에서  KSTAR 연구비 지원을 끊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나 지금 하는 행태 보면 언제 끊어도 이상하지 않을 이야기라는거죠. 원전 하나만 보아도 정책이 흔들리는데 이런 미래적인 부분마저 지원을 포기한다면 미래의 대한민국 에너지는 또 다른 나라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는겁니다. 원전의 친환경적이 못하다고 한다면 핵융합 발전이 정상화되는 시점까지 해도 문제는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정책을 펼치는지 거기다  우리나라는 공업, 산업용 전기도 많이 이용 사용하는데 굳이 원전을 포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위험성이 있다면 안전을 최우선 그부분을 철저히 더 신경쓰고 관리 감독을 강화시켜 가면 될텐데 말이죠 이만큼 효율적으로 전기에너지를 만들수있는 원전이 현재로서는 대안인데 이점이 정말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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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7.07. 00:35
eoplanet
중국이 이번에 100초를 달성했다지만 문제는 이게 미심쩍은 부분이 좀 많습니다. 어떻게 이걸 달성했는지에 대해 검증이 안되서요
빗살 2017.07.07. 11:01
eoplanet

KSTAR연구비 지원 끊었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으신건가요?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 건을 '언제 끊어도 이상하지 않을 이야기'라는 식으로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 이야기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2015년에 핵융합 기초연구 및 인력 양성 지원 사업(미래창조과학부 주관)에서 평가기준 C,D일 경우 연구비 지원 중단 또는 감액 등의 재제가 가능하게 변경이 있었습니다만.. 혹시 이와 관련하여 오해 또는 뜬 소문을 들으신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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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07.07. 00:55
eoplanet

정치적 발언 금지 위반으로 사이트 이용중지 두달 처분(~9월 6일까지) 내립니다

재검토후 해당 발언은 정치적 색깔이 아닌 전력 정책에 대한 비판으로 판단하여 사이트 접근 금지 조치를 취소합니다. 

최초의 잘못된 판단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매그넘 2017.07.06. 22:31

북한은 관심도 없을 겁니다.

이미 핵하고 ICBM이 있는데 너따위에 내가왜??>> 이런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그러겠죠. ㅠㅜ

우리도 밥좀 굶더라도 핵무기 개발이 살길입니다.

사랄라라라라 2017.07.06. 22:42
매그넘

글쎄요. 지금은 핵무장은 안하는게 낳다고 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경제 문제로(단순히 밥 정도 굶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내부가 분열되서 핵무장이 자초될수 있고 경제 문제가 우리 재래식 전력에 큰 악영황을 끼칠수 있다고 봅니다.

매그넘 2017.07.06. 22:47
사랄라라라라

당장 핵무장은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핵무장카드를 슬쩍슬쩍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에서 추가 핵실험 혹은 ICBM미사일 발사 같은 사건이 일어나면   NPT를 탈퇴할지도 모른다"식으로요

사랄라라라라 2017.07.06. 22:53
매그넘

그 부분은 고려는 해야 겠네요. NPT카드를 다른 카드하고 적당히 이용하면 핵무장은 아니더라도 전술핵은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핵무장 시나리오는 일단은 보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나저나 제가 정치적 발언을 너무 한게 아니나 싶네요. 전 여기까지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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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7.07.06. 22:31

한국판 화전양면이길 바라봅니다.

YOUNG 2017.07.06. 22:53
Baccine

동감입니다.

사랄라라라라 2017.07.06. 22:46

애기좀  많이 하고 싶지만 조금만 하고 참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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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7.07.07. 00:44
슬슬 게시물들이 정치와 군사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네요. 댓글은
말 할 것도 없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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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07.07. 00:48

게시판내 허용과 금지의 수준을 알아서들 맞추시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은근슬쩍 묻어서 내뱉는 정치적 이야기들 앞으로 묵과안하겠습니다.

이미 레드라인 넘은 분들에 대해서는 사이트 접속중지 처분 내립니다. . 

앞으로는 현재 징계수준보다 더욱 높은 징계 처분 내릴 겁니다. 

 

루베즈 2017.07.07. 00:57
댓글들이 너무 정치적인 영역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냐고 2017.07.07. 01:14
이런 극단적인 대북정책 변화에 대해 과연 충분한 국민적 동의가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기서는 자제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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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7.07. 11:30
냐고

국민적 동의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642

 

https://twitter.com/in_fulton/status/881887662298210304

 

여론은 북한을 대화와 협력의 대상으로 보는 쪽이 많고, 변하지 않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민족주의/통일에 당위에 대한 교육과 북한의 빈곤함(?)을 강조하는 것이 결합되어서 나온 결과인 것 같습니다.

냐고 2017.07.07. 11:58
김치찌짐
전국적으로 투표를 한 것도 아니고, 저런 단편적인 설문조사로는 전체적인 여론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설문대상이 누구인지, 표본이 얼마나 많은지도 불분명할 뿐더러 이러한 설문조사는 조사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죠. 네이버뉴스만 봐도 언제, 무슨 뉴스를 보느냐에 따라 댓글 반응이 들쭉날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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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7.07. 12:04
냐고
설문조사가 어떻게 설계되느냐에 따라서 왜곡된 결과를 내놓긴 합니다만 전수조사가 아니면 못믿겠다는건 설문조사의 효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단편적인 설문 한두개가 아니라 개성공단에 대한 찬반, 관광 등의 이슈에서 재개 찬성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는걸 감안하면 북한에 관련 이슈에서 대화와 협력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걸 부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개판으로 해도 네이버 뉴스 댓글 보다는 설문조사가 믿음직하죠.

http://m.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237

http://m.hankooki.com/m_dh_view.php?WM=dh&FILE_NO=ZGgyMDE3MDUyMzExMjQwNjEzNzQzMC5odG0=&ref=#_adtep

여론은 원래 모순적이고 이율배반적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강경한 대책을 요구하면서도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와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요. 이런 여론을 어떻게 만족시키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지가 정부와 정치인의 역할입니다.
부동액 2017.07.07. 12:36
김치찌짐
대화 교류 지지가 63%나 되는 줄은 몰랐네요. 확실히 인터넷 여론과는 온도차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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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7.07. 12:39
부동액
지역과 지지 정당에 따라서 편차가 크게 나긴 합니다만 대화 교류 지지가 높은 편입니다.

인터넷 여론도 어디냐에 따라서 확 다르죠 ㅎㅎ
eoplanet 2017.07.07. 12:25

님도 아시겠지만 현실적으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제게는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여론을 이용해도 현재 유엔제재는 포괄적이고 강력한 제재입니다 거기다 미국도 자체적인 제재법안 통과시켜 북한을 압박중인데 과연 우리나라가 할수있을까요 결국 우리나라만 북한핵을 인정하고 우리 스스로 제재를 깨는건데 서방국가들이 납득할수있을까요. 차라리 현실적인게 북한핵 문제 더이상 미룰수없다 npt 탈퇴 자제적 핵개발 진행할수밖에 현실을 동맹국에 어필해보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 평화적이라는 명목으로 포장한체  실제 현실적인 문제나 대책없이 그럴까요 만약 un 제재를 하건말건 북한의 미사일과 핵에 대해 우리 스스로 인정하고 먼저 제재풀고 지원한다면 뒷감당은 우리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온다는겁니다. 여기에 대한 책임은 누가져야하죠 공동책임인가요 ? 전 찬성하지 않았는데 현실적인 대안을 가지고 북핵과 미사일 문제 접근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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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7.07. 12:31
eoplanet
개성공단 재개와 금강산 관광이 쉽게 재개될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꾸준한 여론은 정책을 추진할 동기를 제공해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정책은 이러한 여론을 감안하고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게 딱히 좋은 정책이라거나 나쁜 정책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높은 여론의 지지하에 추진되고 있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높은 여론의 뒷받침 하에 추진된 정책이 실패해서 크나큰 손해를 입게 된다면 추진한 정치인은 몰매를 맞고 쫓겨나겠죠. 여론은 모순적이며 정치적 책임을 지지는 않으니까요. 실질적인 경제/정치적 피해는 언제나 나눠가지는 것이고요.
빗살 2017.07.07. 13:25
eoplanet

유엔제재를 무시하는건 어려운데 NPT 탈퇴하고 핵무장하는건 쉬울까요? 요즘들어 NPT탈퇴를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깨고 나갈수 있는거면 기 핵보유국이 미보유국들의 핵개발을 막는 협약에 왜 전세계 대부분 국가가 가입되어있을까요? 개성공단 재개한다고 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건 웃기는 얘기지만.. 그렇다고 핵무장이란 선택지도 감당할 후폭풍이 너무 큽니다.

^오^ 2017.07.07. 16:39
빗살
대부분의 핵미보유국들은 핵공격에 직접 노출되지 않았으니까요.

제 생각에 중국은 역내 핵도미노가 발생하지 않는한 북한의 뒤를 계속 봐줄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핵무장이라는 선택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되고요

개인적으로는 일본이 총대메고 NPT를 탈퇴하는 것이 우리 입장에서는 베스트겠지만 그럴 확률은 적겠죠 ㅎㅎ
eoplanet 2017.07.07. 12:57

김치찌짐 그 여론조사는 국내 문제입니다. 이점을 잊고 계시는거 같네요 국내여론으로 과연 미국에게 어필할수있을까요 사드도 지지부진 환경평가등 지연되는 마당에 거기다 icbm 과 핵은 또 다른문제인데 강대국 미국과 중국,러시아 일본등 얽혀 있어 un 이 낀 현실문제입니다. 이미 김대중,노무현 정권때부터 비슷한 정책을 했지만 소용없었어요 결국 북한은 체제 유지 목적을 위해 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이미 그걸 알고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un 제재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우리도 위험상태이기때문에 동참하고 있구요 님이 잠시 착각하고 계신게 단순히 국내문제로치불할 수준을 이미 넘었다는겁니다. 그럼 님은 un 이나 국제사회 제재를 무시하고 북한핵을 인정하고 icbm 도 인정한다는건지요 그리고 여론조사 말씀하시는데 전 받은적없고 그리고 북한 지원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북한핵이 먼저 선폐기되고 미사일도 개발 중지 및 폐기가 완벽하게 검증되고 더이상 개발 불가능한게 미국등 서방국들의 검증이 완료된다면 그때 지지하겠습니다. 님은 저처럼 확실하게 주장할수있으세요?? 반문하고 쉽네요. 이문제는 국가 존망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인데 너무 안이한 판단을 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여론조사 좋습니다만 만능은 아니며 그렇다고 이문제가 국내문제로만 남을 그런 문제도 아니라는겁니다. 님은 대안 있으세요 전 분명히 완전한 핵계기와 미사일 개발 완전 폐기주장인데 적대국과 대화나 협의도 어느정도 수준이 비슷해야하나 우리는 핵이나 icmb 없고 북한은 핵을 가지고 있고 icbm 도 있습니다 북한이 더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님같으면 그런 카드를 순순히 내줄까요 김정은 정권 체제 유지의 가장 강력한게 핵입니다. 여기에 대한 완전하 폐기는 언제부터인가 들리지 않고 북한 제재풀기 평화적인 노력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죠 그러나 중요한건 이정책을 아무리 진행해도 북한 핵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못하며 계속 현재 진행형으로 앞으로 지속될꺼라는겁니다 .차라리 김정은 정권이 빨리 무너지도록 기도하는게 더 마음이 편할지 모릅니다

 

1). 핵 무조건 완전 폐기, 개발등 못함 장치등 파괴 (국제 사회 검증가능한 iaea 및 미국등 서방국가) 

2).icbm 급과 slbm 등 대륙간 탄도탄 개발 중지 및 완전한 폐기 (미국중심 서방국가)

3).북한의 도발등 방지 위해 휴전선 근처 군사기지등 후방으로 철수(  한미 연합사 검증)

 

위에 있는 선결 조건이 이루어진후 대화나 협의 가능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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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7.07. 13:22
eoplanet
국내여론이 국가간 정책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이 제한적이란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정책결정자가 국내여론을 무시하고서 정책을 펼치는 것도 쉽지 않죠.

저는 정책의 호오를 따지는게 아니라 국내정치적인 환경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제가 확실히 주장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책을 뒷받침하는 여론의 지지가 더 중요하죠.

개인적으로야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현재의 대북정책은 실패할 것이며, 한-미-일 연결고리 중 가장 약한 한국을 흔들려는 중-러-북의 시도는 계속 이어지며 상당히 흔들릴 것이라고 봅니다만, 그게 소수의견에 속한다는건 인지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oplanet 2017.07.07. 13:34

위정자라는건 국내 현실 문제와 국제사회 문제를 적절하게 추려서 하는게 맞습니다만 국내 여론조사에  너무 치중하고 거기에  따라  정책입안을 만들고 진행하는게 옳은건가요 여론조사 만능이 아니라는걸 강력히 적날하게 보여준 사건이 있었죠 바로 광우병 사태입니다  이걸 보고 나서 실제 우리나라국민들과  국제사회와 인식 차이 개입이 심하다는걸 알았다는겁니다. 지금은 미국산 수입 쇠고기 드시고 언제 여론조사 그랬냐 싶을정도로 너무 상이한 상태라 일어나지 않은 아니 원래 광우병 사태는 없었다라고 할정도로 온도 차이가 심합니다. 전 국내문제는 국내문제고 국제사회 문제는 국제사회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국내문제를 가지고 국제사회에 의견을 무시하고 동참거부할 경우에 대한 대안 있는지요? 소수의견 말씀하셔서 실제 광유병 사태 무시당하던 소수의견이 맞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냥 국민들이 이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정확히 알고있을까 전 그게 걱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여론조사 나왔을꺼라고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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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7.07. 14:06
eoplanet
저도 여론의 특성에 대해서 적었습니다만..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죠. 하지만 여론을 적대시하거나 무시하면서 정책을 펼치기도 어렵습니다.

광우병이나 사드 등 특정 이슈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이 먹히지 않고, 시간이 지나서 냉각되어도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것, 이게 여론의 특성이자 현대 정치의 특징입니다.

이게 딱히 올바르거나 좋다는게 아니라 현실이라는걸 인정하고 정책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북핵문제에 대해 아주 나이브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거야 어제 오늘일이 아니고 이게 당분간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건 감안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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