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방독면 후기
1. 시야각이 기존 K-1에 비해 엄청나게 개선된 듯 합니다. 정말 잘 보여요.
2. 착용감이 확실히 부드럽고 정화통이 두개라 호흡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으며, 정화통 빼면 연결부가 바로 밀폐되는 구조라 K-1처럼 정화통 교체시 미량의 가스도 안마실듯 합니다.
3. 정화통이 두개라 좌우 균형이 맞아서 뛰거나 할 때 한쪽으로 들썩거리지 않습니다
4. 저시력자는 방독면 안에 클립에 끼우는 전용 렌즈를 따로 맞춰야 합니다. 다만 양쪽 눈 따로 따로 장착해야 해서 서로 미세한 각도차?로 인해 초점이 잘 맞지 않고 어지러웠던 K-1 렌즈에 비해 일체형이라 왜곡이 적고(똑같이 내부 렌즈 장착형이라도 느낌이 정말 K-1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방독면주머니에 평소에 쓰고 다녔던 일반 안경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도 새로 생겼는데 이것도 편리하더군요.
5. 원한다면 두건도 분리시켜 안면부만 따로 사용 할 수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 수는 없겠죠...
미군꺼에 비하면 어떤지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이 정도면 정말 K-1에 비해서 아주 충분히 좋은듯 합니다...
미군 M50 방독면 짭이라 비슷비슷할겁니다.
그 신형 보호의가 후드식으로 덮는거라. 두건은 뭐 난중에는 안써도 될겁니다.
보호의는 그 거지같은 거미발 덧신있는 그건가요?
네 아직 보호의는 안바뀐듯합니다
저거 실제로 수년 전에만 해도 영국의 개발사(Avon)에서 법적 대응을 하네 마네로 고민중이었습니다.
어떻게 해결이 됐는지 모르지만, 제대로 해결 안됐으면 수출시에 분쟁으로 연결될 소지는 충분할 듯 합니다.
왜 총은.....
정말 좋아진것 같지만 써ㅋ보ㅋ고 싶지는 않네요.
그래도 겨울이라 방독면이랑 보호의 다입어도 괜찮은 편인데 여름이면...
물론 K-1도 가능하긴 한데 미군 방독면이랑 비교해서 아직도 보호두건 사용하냐고 지적하시는 분들을 좀 본 것 같아서요..
보호두건 없는게 나은 겁니까? 서로 장단점이 있나요?
미군은 두건이 아니라 후드를 씁니다. 화생방 보호의에 달린 후드를 써서 머리를 보호하고 우리는 방독면에 부착된 두건을 쓰죠. 두건은 방독면만 착용해야 할때 더 빨리 착용가능하고 방독면만 있어도 어느정도 보호가 된다는게 장점이죠
쓰읍 후 "출세에 목을 매달지 말게 국장" 쓰읍 후
행사때 전시하는건 두건 없이 전시하고있던데요 사용때는 두건을 쓰는 군요
출처 군인 아저씨가 폰으로 찍어줌
눈의 위치가 렌즈 중앙(가운데 움푹 솟은부분)이랑 거의 맞아야 하는데 아마 적정 크기보다 좀 더 큰 크기의 방독면을 쓰신것 같네요
소두 이신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