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지상군 페스티벌과 9월 오산에어쇼에서 나온 아파치의 비교 사진입니다.
사진은 모두 본인이 촬영한 것이며 무단전제와 사용을 금합니다.
오산 에어쇼는 관람객의 장비접근에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여서 디테일한 부분을 찍기에는 좋았지만, 관람객들이 몰리는 바람에 (특히 장비탑승을 기다리는 인파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사진을 찍기 힘들었습니다.
가장 '깔끔한'상태의 우측 측면 전면부 입니다. 제가 항공기에는 아는 지식이 그리 많지 않아서 혹시 날개끝과 "코"부분의 장비가 LWR인지 MWS인지 알려주실분이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엔진 배기구입니다. 외견상 한국에 들어온 E와의 차이점인데 (단순한 달고 안달고의 차이인지 몰라도) 엔진배기구가 메인로터로 향하게 꺽어진것 샅습니다.
반대편입니다.
MWS라고 들은 장비와 플레어 발사기로 보입니다.
확실한건 저건 새똥입니다. ( 항공기는 잘 몰라요)
TADS로 알고있습니다.
30mm 기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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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 E 지상군 페스티벌 10월 2일
지상군페스티벌(이하 지페)에서는 약 4~5m 정도 기체와 거리를 두고 차단선이 설치됬습니다. 다만 오히려 이편이 관람개들의 방해없이 좀더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행히도 촬영하러고 했던 전차가 오히려 관람객에 밀려 좋은 구도를 만들수 없었습니다만. 시간이 되면 이쪽도 올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외장에 설치된 장비를 동일하지만 이미 알려진거 처럼 현장에서 설명해주시던 (대위) 분의 설명으로는 C4I 장비와 무인기 연동은 한국에 해당하는 기체가 없어 제거 됬다고 합니다.
정면부입니다.
후면입니다. D형과 달리 다른 기체처럼 (사실 D형도 원래 저랬던걸로 압니다만) 후면으로 나아간 엔진그릴입니다.
미군이 측면에 LWR 혹은 RWR이던 달던 날개 끝에는 스팅어를 위한 파일론이 설치 됬습니다. 현장에서 말론 스팅어가 여전히 잘 쓰인다고 합니다.
이걸로 끝입니다. 다음번에 기회되면 전차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는 아파치보다 좀 더 붙일 사족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세계 최강의 아파치도 새똥은 못피하는군요;;
며칠전 춘천역에서 이넘이 한참 호버링 하는걸 봤는데 의외로 조용하더군요...
아 C4I체계가 현재 국군에 도입된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