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델타포스.
사진 설명을 보면 82년의 델타 B스쿼드런 요원들 단체사진같습니다. 델타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시원하게 까발린 흔치 않은 모습이네요. MP5위에 달린 덩치 큰 맥라이트에서 80년대 택티컬의 냄새가 솔솔...
MH-6가 허니뱃저 작전 준비단계에서 만들어진 헬기였었죠? 그레나다 침공당시에 민간 TV 카메라에도 잡혀서 화제가 됐었다고 들었는데, 세월이 흘러흘러 21세기엔 보고싶어도 당최 보이질 않으니... ㅠㅠ
파나마 침공당시의 모습입니다. 육군 특전단도 90년대 초까진 M16A2가 제식이고 CAR15은 필요한데에 몰아주는 식으로 근근히 버티고 살았다던데, 이분들은 델타라 그런지 CAR15이 참 넉넉하네요.(화질이 열악해서 자세한 식별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723이랑 727, 733이 혼재되어 있을 듯?) 불과 4년 후의 델타가 소말리아에서 총기에 장착하고 다니는 라이트들의 크기를 생각하면 4년만에 유탄발사기만한 크게에서 참 많이 소형화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들 보면 중간중간 카빈은 물론이고 SAW에도 조준경이 달려있는데, 아마 에임포인트의 초기 도트사이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트 뮤즈 레이드 공격대의 위풍당당한 귀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