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독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추태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러시아의 침공 이전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5,000개의 헬멧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물론 무기라던지 탄약이 아닌 단순한 헬멧 5,000개 지원이다보니 많은 비판을 받았죠.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헬멧은 배송되지 않다가 러시아의 침공 2일차때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어이가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죠.
출처 - https://nypost.com/2022/02/25/germany-finally-sends-helmets-to-ukraine-after-putins-invasion/
놀라운 점은 독일 정보국 수장(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이 우크라이나 출장 중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낮다고 했지만,
막상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비행기가 끊겨 육로로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조차도 난민과 같이 탈출했다고 많은 비판을 받아버렸죠.
출처 - https://www.wsj.com/livecoverage/russia-ukraine-latest-news/card/german-spy-chief-stranded-in-ukraine-amid-russian-attack-WHye4T1b2gEHOpEz1fKu
더욱 놀라운 점은....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주독우크라이나 대사는 독일에게 지원을 요청했지만,
독일은 우크라이나에게 이제 몇시간밖에 남지 않았으니 도울 수 없다고 말해 대사를 당황케했죠.
출처 - https://twitter.com/visegrad24/status/1497528484868071424
이러한 독일의 태도를 보니 엄청난 추태임은 틀림 없는 내용이죠.
독일의 태도는 이 전쟁이 어떠한 형태로 끝나든 많은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밀리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독일은 유럽의 지도국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거라고 봅니다.
영국이 몇 년 전에 유럽이 아니게 되어버렸으니, 프랑스 외엔 마땅한 나라가 없네요. 축하해, 마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