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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대테러 훈련중인 델타포스(2010년대 초중반)

시에라델타147 시에라델타147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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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jmscaronte/status/1753421244815257619

 

GFVnU99XUAIr7Lt.jpg

 

지난 2월초쯤 어떤 델타포스 요원이 인스타그램에 00년대 후반-20년 초까지의 델타포스와 관련한 사진들을 대량으로 올린 보안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분의 말에 의하면 비공개로 올릴걸 모르고 공개로 잘못 올렸다고했죠. 그래도 엄청 심한 수준은 아닌데 유출된 사진중 델타포스가 비교적 최근 항공기 대테러 훈련을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대략 10년대 초중반쯤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델타포스 요원들이 항공기 꼬리날개의 도어쪽으로 사다리를 탄체 이동중입니다. 항공기 대테러 작전 할때 MARS 사다리 킷이 장착된 각종 대테러 차량으로 가는건 많이 봤지만 저렇게 물리적으로 사다리를 설치해서 올라가는건 요즘들어 보기 힘들죠.

 

다만 테러범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은밀하고 눈에 띄지 않게 이동하기 위해선 여전히 이용되는 최선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델타포스 답게 저 훈련에서도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군요. 

 

GFVnU99W4AE3KHI.jpg

 

항공기 내부로 들어온 요원들의 모습인데 10년대답게 본격적으로 멀티캠 전투복과 장비&장구류, 4안식 야시경인 GPNVG-18 그리고 HK416 소총을 갖춘 모습이 눈에 띕니다.

 

물론 소총대신 권총을 갖춘 요원들도 있는데 제가 과거 올렸던 90년대 델타포스의 항공기 대테러 훈련 사진과 비교해보면 천지개벽하는 수준으로 변화 했지만 전술등은 그때와 별반 다를것 없는 것 같네요.

 

외부에서 내부를 보기 힘들고 동체 내부가 좁아서 피할 곳도 적은데다가 자칫 인질들이 총탄 및 파편에 의해 위험할 수 있는 항공기 대테러 작전은 많고 많은 어려운 대테러 작전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완벽한 각종 대테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오늘도 델타포스를 비롯한 특수부대들은 지금도 실력을 열심히갈고 닦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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