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몽골 경찰 특수부대의 새로운 무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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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policemng/posts/pfbid0EQK9fmCCnYho9FsC6tyKrmrTvajkEGC3d6tBh4QCiLAZ38RPXpJX6DQbDcJ4bdNWl

https://www.facebook.com/policemng/posts/pfbid02VZZebTJfVrfJzdzgSihZEaQQhL2v6GtfQU6USRTCQ41EEJGhybsfWY3Ae2XY3bDVl

https://www.facebook.com/policemng/photos/pb.100068502536766.-2207520000../1781043995435498/?type=3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b/CZ_BREN_2.jpg

https://www.snipershide.com/shooting/threads/ai-axmc-pale-brown-338-lapua.6964686/

https://shookscustoms.com/cz-omega-flat-da-sa-trigger-p-07-p-09-p-01-7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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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은 공산 국가 및 과거 공산 국가에서 맞이하는 어린이 날인 국제 어린이의 날입니다. 몽골 은 과거 사회주의 국가라서 어린이날이 6월 1일인데 이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 바뀐 현재도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지난 6월 1일 수도 울란바토르의 중앙운동장에서 몽골 경찰이 주도한 "내 아이를 지키자" 행사에서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장비를 보여주는 몽골 경찰 특수부대의 모습인데 여기서 동북아에선 처음 보는 신기한 총기들을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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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체코 CZ 사의 CZ 805 BREN 1 돌격 소총 및 스콜피온 EVO 3 SMG와 이스라엘 IWI의 X95 불펍 소총이 있는데 예전에 이와 관련한 글을 예전에 적은 적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맨 좌측의 총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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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BREN 2 돌격 소총

 

비록 개머리판만 확인 가능하지만 저 소총은 CZ 사가 만든 BREN 소총의 신제품 BREN 2입니다. 유럽 및 제3세계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고 현재 우크라 국제 여단의 제식 소총으로 쓰이는데 동북아에서 최초로 몽골 경찰이 도입했습니다. BREN 1을 도입했으니 2도 도입했지 않았을까 추정했는데 결국 맞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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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저격소총을 쓰고 있는데 검고 커다란 저격소총은 아마도 50BMG 대물 저격총으로 보입니다. 1발만 장전 가능한 총기로 보이는데 넓고 광월하고 엄폐물이 많은 몽골에서 장거리 사격 및 관통 사격에 매우 좋은 총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어떤 회사의 제품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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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uracy International AXMC .338

 

붉게 표시한 또 다른 저격총은 동북아에서 처음 쓰는 모습을 보인 우리에게 L96A1(AWP)로 유명한 영국의 유명 저격총 회사 Accuracy International의 최신형 저격소총 AXMC입니다. 탄알집 크기를 보니. 338 라푸아 매그넘을 쓰는 모델인데 동북아에선 타이완이 도입한다고 했지만 결국 몽골 경찰에서 먼저 쓰는 모습을 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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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조준하고 있는 저격소총은 어디 제품인지 모르겠습니다. 러시아제 오르시스 T5000이 아닌가 싶지만 형상을 보니 그건 또 아니네요. 이번 장비 전시회에서 몽골 경찰 특수부대는 장거리 사격을 위한 저격소총을 다양하게 도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북아에선 제일 다양하게 저격소총을 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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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부대들의 대테러 훈련에서 요원들은 몽골답게 AKM 소총을 들고 나왔는데 일반적인 AKM이 아닌 상부 레일과 M4 스타일의 개머리판, 소염기를 장착했습니다. 조선 인민공화국을 제외하고는 동북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AK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몽골이 저렇게 AK를 멋지게 개조할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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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P09 권총

 

또한 부무장으로 CZ P09 권총을 쓰는 모습을 알 수 있는데 역시 동북아 국가지만 어느 의미로는 제3세계에 속하는 몽골이기 때문에 제3세계 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Z 사의 제품을 매우 많이 애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건 제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정 요청을 하면 제가 수정을 하겠습니다.

전 동북아에서 가장 특이한 무기를 많이 도입하는 국가가 타이완이라고 여겼지만 역시 몽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비록 몽골의 특수전, 대테러전 관련 정보는 정말 찾기 힘들지만 이렇게 찾으면 동북아에서 상상도 못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죠.

다만 제 정보력이 딸리고 사진의 각도가 좋지 못해 일부 무기의 정보를 제대로 적지 못한 건 정말 아쉽네요. 전 어떻게든 몽골에 대한 각종 흥미로운 사진, 정보가 나오면 올릴 건데 너무 마이너 한 몽골의 군사, 경찰에서 저런 흥미로운 모습들이 있다니 진짜 찾고 연구하고 관찰할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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