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광기 넘치는 델타포스 요원의 모습

시에라델타147 시에라델타147 2658

0

2

https://www.instagram.com/p/CWJ5R5WrSkh/
https://www.reddit.com/r/JSOCarchive/comments/reg7lh/cag/

 

255648769_1071802406921336_8831444402450417048_n.jpg

 

00년대 후반 아프간에서 촬영된 델타포스 요원의 사진인데 제가 지금껏 봤던 수많은 특수부대의 사진 중 가장 무서운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한 손에는 416 소총을 한 손에는 낫 같이 생긴 농기구를 들고 있으며 발과 다리에는 피가 묻어 있고 촬영 자를 본 체 씩 웃고 있습니다. 소름이 쫙 돋네요.

 

누가 보면 저 낫으로 탈레반 같은 테러리스트를 도륙 한 것처럼 보이겠으나 출처 설명에 저 요원이 MEDIC 즉 의무 요원이라고 적힌 것을 보아 부상자를 치료하거나 옮기는 도중에 저 피가 흘린 것으로 보이고 저 낫은 사람을 죽인 용도가 아니라 그냥 주변에 있는거 주운 것일 수 있습니다. 보니까 피도 안 묻었네요

 

0c6bwdt991581.jpg

 

  위 사진의 요원이 이번에는 동료들과 같이 찍은 사진인데 낫을 2개나 겹쳐서 들고 있습니다. 저렇게 보니 저걸로 그냥 끝내주는 사진 하나 찍고 싶어서 연출을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만 하필 사진 찍힌 사람이 그냥 군인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테러리스트를 사살 및 체포하고 엄청난 전술 실력을 갖춘 델타포스라서 컨셉이어도 굉장히 무섭습니다

신고
2




    


profile image
올리 2021.12.16. 22:22

저 사진 보니 바스티넬리 사에서 이래서 낫을 만드나 했습니다.

https://bastinelliknives.com/industrial_knives_reaper_tac.html

profile image
시에라델타147 글쓴이 2021.12.16. 23:41
올리

나이프사에서 만든 낫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철물점에서 파는 조선낫 같은 경우도 엄청난 절삭력과 뛰어난 내구도를 지녀서 그런지 과거 조선시대쯤 무기로 쓰였다고 하는게 실감이 나더군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다음의 사이트 이용 약관 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운영진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