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군 기관총
* 우리 육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K3 분대지원화기, K6 중기관총, K12 수리온 도어건입니다. K3를 대신할 K15 기관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K3 분대지원화기.
K12 기관총은 KUH-1 수리온 헬기의 도어건(Doorgun)으로도 알려진 기관총이다. 7.62mm 탄약을 사용한다.
K-2 흑표 전차의 전차장석에 설치된 K6. 12.7mm 중구경 탄약을 사용하는 K6 중기관총은 육군 기계화부대의 전차 및 장갑차량과 K-9 자주포의 포반장용 등으로 폭넓게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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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1boon.kakao.com/dema/5a249c00e787d000010452e0
https://www.youtube.com/watch?v=YzNvkaSGNzI
https://1boon.kakao.com/dema/5b0fe2f8ed94d20001b5bb1a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8&pn=1&num=5611
1년 넘게 같이 부대끼며 애증이 쌓인 병기네요.
쇳덩이가 플라스틱에 많이 감싸져있는 K2와 달리 쇳덩이들이 밖에 노출되어있는 K3다보니 녹이 스는 속도가 무지하게 빨랐던 병기...
바닷속에 첨벙하고 들어가서 몇번 보트 모터 윙 돌리고 해변가로 나오면 피를 흘리듯 뻘건 녹물 줄줄 흘리던 병기.
죽어라고 기능고장 많이 나서 처음에는 포기했다가 오기가 나서 건의만 10번 넘게 한 뒤에 드디어 전용 병기수입 자재들 받아낼 수 있었던 병기..
병기반장이 질려서 창정비 입고 해주고 창정비 마쳐 도색 깔끔하게 된 새병기를 받아냈지만, 입에서 쌍욕이 나올정도로 병기 도색이 쉽게 벗겨졌던 병기...
이 병기 때문에 저는 S&T 가 아직도 못 미덥습니다. 이따구로 병기 만들어내고, 이따구로 창정비 해내고, 이따구 품질로 부품 만들어내서 뭘 어쩌겠다는건지.
udt출신이시군요. 바다에서 작전을 펼치는 만큼 부식,녹에 강한 총기가 필요한데 k3는 진짜 그런 부분에서는 별로였네요 fn minimi가 왜 최고의 베스트셀러 기관총인지 알것 같습니다
해병대였는데 IBS 대대여서 훈련하면 꼭 바닷물에 병기를 들고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군 애들은 병기에 녹이 신기하리만큼 안 슬더군요. 병기유가 두껍게 칠한 것도 아닌데요. 병기 만드는데 쓰인 합금 자체가 녹에 강한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k15는 k3의 단점을 해결하고 배치될때 기관총등에 대한 교육과 소모부품에 대한 중요성을 병사와 간부들 에게 잘 가르친뒤에 배치해야 위 댓글 같은 사례를 막을수있습니다. 새로 나온 조준경은 좋아보이고 거치사격할때 크게 유용할것같습니다.
생긴게 hk사의 mg4닮았습니다.
https://www.heckler-koch.com/en/products/military/machine-guns/mg4/mg4/overview.html
악평이 자자한 K3의 직계 후손이네요...
신뢰성이 과연 어느 수준일지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개발 완료 되었다니 해외 유수의 경기관총과 성능 비교 평가 Test를 철저히 해서
신뢰성을 증명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관총 류는 잘만 나오는데 차기 소총은 감감무소식이네요.
혹시 올해 아덱스에서 콜트사와 함께 만들었다는 가스피스톤 방식의 소총이 차기 소총이라고 하는걸까요?
K2C1 보급이 시작되고 있고(=당분간 이걸로 버팀), 미 육군차기 소총/분대자동화기가 아예 신형 탄약 기반인 게 명백하니 한동안 구경 모드 아닐까요.
미국의 신형탄약은 교전거리 확대 요구도 있지만, 이제 세라믹플레이트 방탄복이 희귀품은 아닌 시대가 된지라 5.56탄의 장래를 재고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K15은 K2C1처럼 땜빵으로 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