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멧돼지)의 수명 연장을 위한 새 날개 예산이 통과되다

미 공군은 존경받는(?) A-10(멧돼지)의 수명 연장을 위한 새로운 날개를 장착하기 위한 예산인 1억 3백만 달러(한화 약 1050억원)의 지출이 시작될 것이다.

정부는 지난 목요일 1조 3천억 달러(한화 약 1400조)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대통령인 도날드 트럼프는 지난 금요일 낮에 서명했다. 이 세법은 새로이 시작되는 A-10 의 날개 제작을 위한 라인과 첫 4 세트에 소비될 예정이다.

공군은 이미 173대의 A-10의 날개를 새로이하였으나( 충돌이나 파손으로 인한 물랑 포함), 아직 109대는 본래의 날개를 갖고 날고 있다.

2030년까지 A-10의 새로운 날개를 달지라도, 새로운 지상공격기를 시작하라고 압박을 받고 있다고 미공군물자사령부(AFMC) ELLEN M. PAWLIKOWSKI 장군이 이야기했다.

날개 교체 작업은 2018년 예산승인까지까지 대기하였으나, (이번 예산 승인으로 인해) 새로운 단계를 밟고 있다.

화요일, 공군이 새로운 날개 112 세트를 구매하는 초안이 진행되었고, 여유분(3세트)은 창고에 저장될 것이다.

A-10의 잠재력은 이번 날개 획득으로 인해 최대치를 발휘할 것이고, 계약자는 초기 4세트를 조기에 납품할 시 인센티브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2019년 3월 경에 계약을 채결할 것이며, 4월부터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공군은 새로운 날개가 필요한 A-10 109대의 교체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았다. 공군참모총장 Mike Holmes 장군은 1월에 얼마나 많은 A-10이 새로운 날개를 공급받을 수 있을지 명확하지 않고, 국방부와 의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만 이야기 하였다.

지난 몇년간 공군은 2015년도에 A-10의 작은 지원을 받았다. 2018년에 기체를 유지시키되 새 날개 조달을 위한 예산을 승인받았다.

제가 현재 오산에 있는지라 A-10 소리를 심심하면 듣는 편인데,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