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F-2 후속 전투기 자체개발 포기…美 F-35A 추가구매 검토
|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rom=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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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F-2 후속기가 기술실증기 ATD-X에서 F-3으로 이어지는 그 계획인건가요
Vader
그거 맞습니다. 아사히 신문 기사는
https://www.asahi.com/articles/ASL3443MHL34UTFK004.html
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F-3 대체기 개발과 관련해서 기술 도입선을 미국업체로 한정하는 모양새인듯 합니다.
영국과 같이 개발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도태 시기와 교체하는 물량의 임무영역 차이가 있어서 좀 복잡해 보이는데요...
F-15J Pre-MSIP(미개량버전) 100대 도태 - F-35100대 교체, 근데 이 F-35의 임무는 F2와 같습니다. 대함미사일 셔틀, 이 시기에 F-2와 같이 투입됩니다.
F-2 약90대 도태 + F-15카이 도태 - F3(feat 영국)로 교체. 제공기 임무. 약 100대 (과거엔 100~150대선으로 이야기 되던게 어느순간 일본 언론에서도 100대로 이야기 하더군요.)
F-4에 F-2 그리고 나아가선 F-15J 일부까지일텐데, F-35 도입수량이 엄청나겠군요.
영국이랑 같이 한다고 떡밥 나돌던 그 기체인가 봅니다.
뒤에 요 자 붙이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를 읽어보시면, 계획 포기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대체로 35를 추가 구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자국 항공산업을 어떻게든 끌어가볼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지금 있는 공장에서 더 생산하는 조건으로 구매를 할 듯 하네요.
과연 F-3의 엄청난 떡밥을 던지며 영국과 같이 가려던 일본이 이런 선택을 한다는게 재미있네요.
달라진것 없어요. 지금 공장에서 더 생산을 조건으로 구매가 아니라 원래 계획되어 있던 물량이고... 그 계획이 구체화된거지 변경된게 아니에요.
F-3 100대분은 다른 글에서 제가 누누이 설명했듯 유럽(영국)과 계속 추진됩니다.
F-3는 안승현님 말씀처럼 계속 가겠지요.
F-3를 무한히 찍어낼 듯 하던 일본이 F-35추가도입으로 방향을 돌린건 현실적인 문제 때문인거 같네요.
F-3를 무한히 찍어낼 듯 한적이 없어요. 오래전부터 100대 물량 독자 개발하면 대당 3~4억달러 짜리 기체가 되는데 진짜 할꺼냐? 라고 개 까였었죠.
F-35 추가도입 없어요. 원래 계획 잡혀 있던거에요.
공동생산은 아직 포기 안한 것입니다. 영국이나 유럽이나 미국이나 때가 돠면 공동생산 하겠다는 그동안은 기술 위주로 준비하겠지요.
스시라뚱이가 탄생하는 것일까요
스시라뚱이라 좋은 별명이네요.
그래도 쌍발에 크기는 f35보다는 큰 f18e 급 크기는 가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의 경우 정부에서 방산업계 지원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돕고 라인유지를 위해서 엄청난 가격의 무기도 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기의 경우 자체 엔진도 개발해 왔고 시험기도 만들고 했는데 F-3 개발을 포기하는게 가능할까요? KFX도 막판까지 타당성 검토를 통과 못하다가 항공산업 보호까지 검토하면서 통과됐잖아요. 좀 있으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엄청난 수량이 F-35로 대체될테니 좋을텐데, 한국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40대+알파인데, 하이급 전투기 숫자 차이가 너무 크지 않나 싶네요.
F-3 개발 포기가 아니라 F-3 독자개발을 포기한것이죠
그렇네요. 공동개발 파트너를 과연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뭐 정 안되면 F-2처럼 미국과 할 수도 있으니 모를 일이군요.
만약 영국과 한다면... 이것도 솔까 쉽지 않을꺼에요.
일본 : 우리 엔진 쓰자.
영국 : 검증된 유로젯 엔진 쓰자.
일본 : 기술력 좋은 우리 AESA레이더 쓰자.
영국 : 웃기는 소리. AESA레이더 하면 세계가 인정하는 셀렉스가 있고 유럽이 모두 모여 최고로 만든 CAPTOR 개량하면 된다.
양국 모두 에비오닉스 기술이 대부분 엇비슷한 수준이라 거의 모든 부분에서 부품선정과 개발 주도권 가지고 싸움질 해야 합니다. F-3를 영국과 하려면...
거기다 F-2 처럼 미국과 할수도 없는게... 일본 도입분이 꼴랑 100대 수준이라... 원하는게 유로파이터등의 도태시점에 유럽전투기 교체물량과 합쳐서 규모의 경제로 기체 가격을 낮추길 바라는데... 미국과 하면... 그렇게 할수가 없어요.
미국은 이제 신규기체가 6세대 기체가야 하는데 F-22도 안주는데 6세대 하이급을 같이 해줄리가 없죠.
동감합니다. 일본이 머리가 있다면 뭐 엔진은 우리꺼 쓰고 레이다는 쟤네꺼 쓰고 영국이랑 티격대면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유로파이터를 만드는 짓은 안하겠죠. 악조건이 엄청 붙긴 해도 공동개발국은 미국으로 한정하는게 그나마 합리적일 것 같네요.
근데 미국도 안되요. 일본이 독자개발을 포기하는건 유로파이터 도태 시점 + F2와 F-15J 카이 도태 시점에 맞춰서 이걸 함께 개발한 기체로 대체해서 규모의 경제로 기체 가격을 낮추길 원하기 때문이에요.
독자개발하면 대당 3~4억달러짜리 기체가 나올판이라 어떻게든 유럽 및 다른 나라에도 팔수 있는 기체를 만들어 가격을 낮추길 바라고 있는데 미국하곤 그게 안되거든요.
그럼 가격 인하 효과를 보려면 어느 한쪽이 머리를 굽혀서 레이더, 엔진 등 다 한 나라 회사에서 전담하는게 낫다는건가요?
그냥 아예 조인트 회사를 설립해서 양국 기술진이 공동의 연구소나 실험실에서 근무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레이더나 엔진 등을 개발하는건 불가한가요?
맞습니다. 그 배경에 35를 뜯어? 본 후 허걱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일본 항자대 F35 구매비용이랑 우리 공군 F35 구매비용이랑 대동소이 한가요??
계약시기에 따라 F-35 JPO가 계약하는 LRIP 시점이 달라지기에 같다고 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미쳐서 한일 공동개발 전투기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기에는 양국 기술 격차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한국이 끌여다니겠지만 말입니다. 한국은 당장 KFX하기에도 바쁘겠군요.
그럴리가요. 서로 안좋으면 부품이나 엔진 안줘서 고물 될텐데요. 미국이 이란에게 했던거 처럼요~
유럽연합기체가 공동개발주체간에 조율이 않되서 개발지연 부품공급지연으로 개발비 상승 유지보수 상승 공급기간 지연등의 악영향 트리블로 진화했는데,,, 유럽기체 풀러스 일본 공동기발이면 중복효과 버프 받아서 상상을 초월하는 개발비용 상승에 늦은 배치로 100대 배치하는 00년이상이 걸릴수도 있겠네요,,,,,
일본 방위상이 아사히신문 보도를 부정했다는 산케이신문 기사가 나왔네요 일본방위성 공식발표를 기다려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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