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년 예산안에 JSM 도입 검토

정부는 항공 자위대에 배치 계획하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에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스탠드 오프 공대지 미사일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

자위대가 이 같은 무기를 도입하는 것은 처음으로 2018 년도 예산에 관련 비용의 계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낙도 유사시에 대비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자기 방위를 위해 상대국 기지 등을 공격하는 '적 기지 공격 능력'의 보유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에 유력한 후보로 검토하고있는 것은 F-35의 국제 공동 개발에 참여한 노르웨이가 주체가되어 개발중인 '조인트 스트라이크 미사일 (JSM)'이다. 해상의 함선을 노리는 '공대함 능력과 함께 자위대가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는 "공대지" 능력도 겸비하여 사거리는 약 300km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