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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무기

일본 공자대와 해자대가 ASM-3에 냉담중

폴라리스 폴라리스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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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japan-indepth.jp/?p=61544&fb...HSWm2l_DdY

국산(*일본산) 초음속 미사일은 포기된 것이 아닌가

 

일본은 ASM-3의 자국내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이것은 비행기에서 군함을 공격하는 무기이며 마하3의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는 미사일이다.

 

하지만, 그 앞날은 어둡다. 왜냐하면 공자대로부터 항공기 탑재를 배제하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해자대도 장비에 냉담하다. 개발계획의 노출도 줄어들고 있다.

 

우선 중단된다. 모양만 개발을 마치고 20발 정도를 생산하고 끝날 것이다.

 

 

* 전투기 탑재 배제

 

ASM-3의 앞날은 수상하다.

 

그 이유의 첫 번째 이유는 전투기 탑재에서 배제된 것이다. 즉 빈자리에서도 정나미가 떨어졌다. 즉 공자대로부터도 관심을 잃었다

 

F-15의 개수 보도에서 그렇다.

 

개수사업에서는 미제 대함미사일 LRASM에 대한 대응이 중지되었다. 이는 가격 급등 문제의 영향이다.

 

그 대체로서 국산 미사일을 탑재 검토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ASM-3나 개량형의 언급은 없었다. 원래대로라면 제시되겠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제시된 것은 12식 개량형뿐이다.이것은 음속 이하로 비상하는 아음속 미사일이다.  게다가 '12식 개량형 외'와 같이 '외'도 붙이지 않고 단독으로 언급했다.

 

항자대는 ASM-3을 선택하지 않고 12식 발전형을 선택했다.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 해자대의 무반응

 

둘째, 해자대의 무반응이다. ASM-3는 국산 병기이다. 그러면서도 호위함 발사형 정비는 커녕 초계기에 탑재할 얘기도 나오지 않고 있다.

 

보통 대함미사일은 파생형이 만들어진다. 부품 추가나 소개조로 함정 발사형이나 육상 발사형을 싸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미국 하푼은 잠수함 발사형까지 발전했다. 우선 공중 발사형에 부스터만을 추가한 함정 발사형이나 전용 육상 발사형이 만들어졌다.함정형을 캡슐에 봉입한 잠수함용 수중발사형도 생산됐다.

 

프랑스 엑조세도, NSM도, 일본의 ASM-1도 마찬가지이다  엑조세는 수중 발사형까지 만들어졌다. NSM은 함정 · 헬기 · 육상 발사 형에서 반대로 전투기 탑재형 JSM이 만들어졌다. ASM-1도 육상 자위대용이나 해상자위대를 위한 각 유형이 개발 생산되었다. 이번 나오는 12 식도 그 하나이다. 

 

하지만, ASM-3에는 파생형이 만들어질 전망은 없다. 현재까지 해상자위대용 함정발사형 얘기는 없기 때문이다.

 

덧붙이자면 해상자위대는 항공 발사형의 채용조차 언급하고 있지 않다. 이전의 ASM-1에서는 국내 방위 산업과의 의리상 ASM-1C로서 채용해 구입했다.하지만 ASM-3에서는 의리로도 살 생각도 없는 것이다.

 

해상자위대는 ASM-3를 전혀 상대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 노출감소

 

세 번째는 노출 감소이다.

 

ASM-3의 노출은 대폭 감소했다. 이는 미조달로 끝난 원형만이 아니다. 잠정 생산형으로 여겨지는 A형이나 장사정의 개형을 개발하는 이야기도 최근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잠정 생산 이야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작년 12월말에 이르러 돌연 「ASM-3A형으로서 21년도 예산에 계상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다만 정부 예산안 각의 결정 이후의 보도다.또한 적어도 2021년도의 성립 예산에는 그 말이 특별히 나오지 않는다.*3

 

장사정형이 되는 ASM-3개도 개요 발표가 없다.  장사정형인 ASM-3개량형도 개요발표가 없다. 작년에는 계약 행위는 끝났다.계약한 이상은 개량 내용도 확정되었다.그렇지 않으면 계약액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개량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노출되어 있는 것은 다른 미사일 개발·정비이다. 대함·대지 미사일에서는 기술한 아음속의 12식 개량형이다.

 

이것도 ASM-3는 단념되었다고 판단하는 이유이다. 방위성의 흥미는 별도로 옮겨가고 있다. 그래서 홍보에 의한 예산 확보 노력은 쏟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혹은 기피도 있을 것이다. ASM-3계는 근악하다. 그래서 별로 만지고 싶지 않아 그런 분위기도 아마 있을 것이다.

 

 

* 20발 만들고 끝

 

원래 ASM-3 다른 초음속 미사일에 미래는 없다. 이것은 이전에 말한 바와 같다.

 

-국산 미사일은 필요 없다. 

 

·개량형도 잘 맞지 않는 ASM-3 

 

·ASM-3의 생산은 한정적임 

 

실제로 미 해군에서는 신형 아음속 미사일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초저공·스텔스·종말 고기동으로 군함 측의 요격 방어를 피하는 NSM 미사일이다.전용형을 제외하고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조달은 없다.

 

일본도 그것을 깨닫고 있다. 방위성이 추진하는 12식 개량은 아음속 중시이다. 또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도 마찬가지다. 고속 성능으로 함대의 요격을 따돌리기에는 마하3로는 부족하다. 러시아나 중국에서는 마하 6~8이 필요하다. 그 인식에 방위성도 따른 결과였다.

 

그래서 ASM-3의 본격 생산은 없다.

 

원상은 패전 처리의 한 과정이다. 운용 측과 예산 부서는 이미 단념하고있다. 사정거리 연장형도 개발 측의 체면으로 연명을 도모하고 있다.

 

다만 생산한다. 개발 생산하지 않고서는 개발 비용은 국가 손실 즉 낭비된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 형식적인 조달이 이루어진다.

 

숫자로 치면 20 발 정도 일 것이다. 고액이며 사용하기 어려운 미사일이다. 1 개 비행대의 약 절반 인 8 ~ 12 대분 +로 20 발 조금이고 만들어서 우선 30 발은 넘지 않는다. 

 

 

 

* 구글도 파파고도 일본어 번역이 매끄럽지 않네요.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 댓글로 수정할 부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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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21.09.02. 03:40

혹시 저자가 키요타니 신이치 입니까? 글 보니까 그런 느낌이 강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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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21.09.02. 04:43
제너럴마스터

들어가서 번역기 돌렸는데 키요타니 선생은 아니네요. 근데 ASM-3는 지금시점에선 애매하죠. 요즘 트렌드가 극초음속으로 가고 있으니까요.

heydia 2021.09.02. 07:19

전투기 탑재 배체 문단에서 '즉 빈자리에서도 정나미가 떨어졌다' 는 '즉 공자대로부터도 관심을 잃었다' 정도로 번역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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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9.02. 07:40

마하3정도는 러시아나 중국이 방어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우리도 유념해서 새겨들어야 겠군요. 공대지가 마하 6~8이면, 수면비행 안하고 그냥 내리꽂깼다는 뜻인가요? 수면비행을 마하 6~8로 안정적으로 할 수 있나요?

 

얼마전까지 일본 ASM-3미사일을 부러운 눈으로 봐왔는데, 이것 가지고도 주변국 대응이 안되는 군요.

YoungNick 2021.09.02. 23:58
지나가는행인

해수면 고도에서는 마하 1.5만 해도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예전에 무슨 자료에서, 마하 1.5에서 냉각장치가 안 달린 금속제 램제트 인테이크가 1분컷이었나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대부분의 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2 이상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고고도로 비행합니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고고도로 가는 것이 당연한 수준이라서, 마하 6~8 정도면 최소 10km 이상의 고도를 비행해야 할 겁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수면고도에서의 수평 최고속도 기록이 마하 3 한참 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자료는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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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9.03. 19:49
YoungNick

답변감사합니다.

그래서 미국도 아음속에 고기동을 하는것을 버리지 못하는군요.

속도가 빠른경우는 대응시간이 절대적으로 짧을것이구요.

문제는 섞어서 쏘는 경우에 대응수단이 각기라 해도 체계적인 방어시스템이 안되면 동시공격시 방어에 애를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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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9.02. 07:57

장사정형이 되는 ASM-3개도 개요 발표가 없다. -> 장사정형인 ASM-3개량형도 개요발표가 없다. 로 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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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21.09.02. 08:30

사거리 2000km 가와사키 중공업의 대함미사일 개발 계획도 취소하고, ASM-3도 시큰둥하다면 살아남는건 12식 개량형 뿐이겠네요.

wgtpswld 2021.09.02. 14:19
김치찌짐

가와사키 중공업의 사거리 2000km 대함 미사일 계획 취소 안되었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MeYkikka/status/1432589618680000516

예산 14억엔 배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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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21.09.02. 15:25
wgtpswld

오, 일본에서도 사업 취소를 왜 하느냐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었는데 취소 안되었군요. 

heydia 2021.09.02. 08:46

기사의 저자는 ASM-3에 대해서 몇년 전부터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ASM-3의 시스키밍 능력이 JSM보다 떨어지므로 피탐지율이 올라가서 속도의 우위가 더이상 의미없어졌다고 주장하며 동시에 낮은 명중률, 작은 탄두(약 150kg), 무거운 중량(약 900kg), 높은 가격 등을 지적하고 있네요. 다만 어디까지나 기자의 주장이고 일본 방위성은 ASM-3A를 소량 생산하다가 ASM-3(改)를 25년부터 배치한다는 계획이었으므로 좀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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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o 2021.09.02. 18:20

오늘 나온 12식 능력향상형 정책평가서에 게재된 운용개념도에서도 작년엔 F-2에서 발사되는 ASM-3가 그려져 있었었는데 이번에 나온 그림에서는 12식 능력향상형으로 바꿨더군요.

 

작년자 -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2020/pdf/jizen_08_honbun.pdf

올해자 -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2021/pdf/jizen_02_honbun.pdf

 

현재 일본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아음속 대함미사일들이 대부분 2030년 내에 등장할 것임을 고려할 때 기사 내용처럼 ASM-3가 거의 배제 수순에 들어섰다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ASM-3改 역시 차기 전투기 내부 무장창에 탑재가 가능할 정도로 소형화하지 못하는 한 12식 지대함 改처럼 도중에 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블루마린 2021.09.02. 20:23

항공자위대도 단념한 ASM-3

 

【요약】

 

・국산초음속 미사일 ASM-3의 개발 미래가 암울하다.

 

・해상자위대에 이어 항공자위대도 포기에 이르고 있다.

 

・방위성의 관심도 다른 미사일로 옮겨가고 있다. 

 

 

국산 초음속 미사일은 포기한 게 아닐까?

일본은 국산 ASM-3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것은 공대함 무기로 마하3의 초음속으로 비행가능한 미사일이다. 

하지만, 그 미래는 암울하다. 그 이유는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 탑재에서 배제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해상자위대가 무기배치에 냉담하다. 그리고 개발계획의 노출도 줄고 있다. 

우선은 중단이 될 것이다. 형식적으로는 개발을 마무리짓고 20발 정도를 생산후 종료될 것으로 본다. 

 

 

■ 전투기 탑재에서 배제

 

ASM-3의 미래는 위태롭다.

그 이유 중 첫번째는 전투기 탑재에서 배제된다는 것이다. 즉, 항공자위대도 정나미가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F-15의 개수보도로부터 그렇게 유추할 수 있다. 

( 「 항공자위대의 F-15 개수비 증가로 대함미사일 탑재 보류」『닛케이 신문』 2021년 8월 5일 「방위성은 5일,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에 탑재할 계획이었던 대함미사일 「LRASM」의 도입을 보류하기로 발표했다. [...중략...] 국산 미사일 「12식 지대함 유도탄」을 개량해서 전투기에 인티한다는 대체안도 진행하게 된다.」)

 

개수사업으로 미국제 대함미사일 LRASM에 대한 인티 중지가 결정되었다. 가격이 급등한 문제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그 대체안으로서 국산 미사일을 탑재검토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거기에 ASM-3나 그 개량형의 언급은 없었다. 원래라면 제시되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제시된 것은 12식 개량형 뿐이다. 이것은 음속이하로 비행하는 아음속 미사일이다. 심지어 「12식 개량형 외」와 같이 「외」도 붙어있지 않고 이 미사일 단독으로 언급되었다. 

 

항공자위대는 ASM-3을 선택하지 않고 12식 개량형을 선택했다. 라고 파악된다. 

 

 

■ 해상자위대의 무반응

 

두번째는 해상자위대의 반응이 없다는 점이다. ASM-3는 국산무기이다. 그럼에도 호위함발사형의 배치는 고사하고 해상초계기에 탑재한다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함미사일은 파생형이 제작된다. 부품추가나 작은 개조로 함정 발사형이나 육상 발사형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미국제 하푼은 잠수함 발사형까지 개발되었다. 우선 공중발사형에 부스터만을 추가한 함정발사형이나 이를 전용한 육상발사형이 만들어졌다. 그러한 바탕에서 함정발사형을 캡슐에 봉입한 잠수함용의 수중발사형도 생산되었다. 

(함정발사형의 대함미사일은 그대로 육상발사가 가능하다. 발사시스템도 특별한 게 필요없이 직접 조준/직접 발사에 대응하고 있다. 차량탑재 운용을 한다고 해도 캡슐(캐니스터)를 실는 방식으로 탑재하면 된다.)

 

프랑스 엑조세도 노르웨이의 NSM도 더나아가서는 일본의 ASM-1도 마찬가지다. 엑조세도 수중발사형까지 제작되었다. NSM은 함정/헬기/육상발사형에서 역으로 전투기탑재형 JSM이 제작되었다. ASM-1도 육상자위대용이나 해상자위대용의 각 타입이 개발생산되었다. 이번에 만들어진 12식도 그 한가지이다. 

하지만, ASM-3에는 파생형이 만들어질 전망이 없다.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해상자위대용의 함정발사형에 대한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해상자위대는 항공발사형의 채용조차 언급하고 있지 않다. 이전의 ASM-1에서는 국내방위산업과의 의리상 ASM-1C라는 형태로 채용하고 구입했다. 하지만, ASM-3에서는 의리로서도 구매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 

해상자위대는 ASM-3에 관심을 전혀 두고 있지 않다. 

 

 

■ 노출 감소

 

세번째는 노출 감소에 있다. 

 

ASM-3의 노출은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조달에 이르지 못하고 마무리된 ASM-3 원형만이 아니라, 잠정생산형으로 여겨지는 A형이나 장사정 개량형을 개발한다는 이야기도 최근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잠정생산의 이야기는 어떻게 되고있는지는 알 수 없다. 작년 12월말이 되어서 갑자기 「ASM-3A형으로서 21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저 정부예산안의 각의결정 이후의 보도에 언급된 정도로, 거기에 적어도 2021년도 가결된 예산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는 특별히 나오고 있지 않다. 

(호의적으로 판단하자면 「애시당초 21년도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 또는 「정부예산안의 탄약구입비 범위 안에서 조달을 승인받는다」라는 정도의 의미일지도 모른다.)

 

장사정형이 될 ASM-3改도 개요발표가 없다. 작년에 계약절차는 종료된 상황이다. 계약한 이상, 개량내용도 확정되어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계약금액은 산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개량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내용적으로 특별할 것도 없다. 미사일 길이를 늘리거나 혹은 탄두를 소형화시켜 연료탱크 용량을 늘린다. 혹은 연료의 용적 관련 열량이 큰 고비중 연료를 사용한다. 예를 들자면, JP-10이나 RJ-5 연료를 쓴다. 라는 정도이다.)

 

노출된 것은 별도의 미사일 개발/배치에 관한 것이다. 대함/대지 미사일로는 언급한 아음속의 12식 개량형이다. 

이 점도 ASM-3는 포기했다고 판단하는 이유이다. 방위성의 관심은 다른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따라서 홍보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는 것이다. 

혹은 기피되는 면도 있을 것이다. ASM-3계열은 (여러모로 엉망이어서 관련되기에) 질이 나쁘다. 그렇기에 별로 다루고 싶지 않다. 그런 분위기도 아마도 있을 것이다. 

 

 

■ 20발 제작으로 종료

 

이전에 언급했던 대로 애시당초 ASM-3이나 그 외의 초음속 미사일에 미래란 없다.

 

・ 국산 미사일은 필요없다. 

 

・ 개량형도 평이 좋지 않은ASM-3 

 

・ ASM-3의 생산은 한정적이 될 것이다. 

 

 

실제로 미해군에서는 신형 아음속미사일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초저공/스텔스/종말단계 고기동으로 군함측의 요격방어를 회피하는 NSM 미사일이다. 전용하는 형태를 제외하고선 초음속 대함미사일 조달은 없다. 

일본도 이를 깨닫고 있다. 방위성이 진행중인 12식 개량은 아음속을 중시한다. 또한 극초음속 미사일의 개발도 마찬가지다. 고속성능으로 함대의 요격을 회피하기에는 마하3으로는 부족하다. 러시아나 중국에서는 마하 6~8이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한 인식에 방위성도 추종한 결과이다. 

 

그렇기에 ASM-3의 본격양산은 없다. 

 

실질적 현상태는 실패를 처리중인 과정중에 있다. 운용측이나 예산편성국에서는 이미 단념하고 있다. 사정연장형도 개발측의 체면상 연명을 꾀하는 정도이다. 

다만, 생산은 할 것이다. 「양산없는 개발」로는 개발비용은 국가손실 즉, 쓸데없는 짓이 되어버린다. 이를 피하기 위해 형식적일 뿐인 조달이 이루어지게 된다. 

 

수량으로 말하자면 20발 전후가 될 것이다. 비싸면서 사용하기 불편한 미사일이다. 1개 비행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8~12기 분+ 알파로써 20발 정도는 제작되더라도 우선 30발은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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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굳이 번역하자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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