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패트리어트 레이더 교체 사업 경쟁 시작

미 육군 대변인에 의하면, 미 육군이 패트리어트 대공 미사일 방어 레이더 교체를 위한 경쟁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8 회계연도에 해결책(제안된 솔루션)의 분석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미 육군은 1982년 처음 배치된 현재의 레이티언이 제작한 패트리어트 시스템을 언제 어떻게 교체할지에 대해서 수년의 시간을 보냈다. 한때, 미 육군은 록히드마틴 MEADS로 교체할 계획이었지만, 시스템 획득 계획은 취소되고, 대신 새로운 IAMD( 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System)의 핵심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노드롭그루만은 IAMD의 시스템용 지휘통제 아키텍쳐인  Integrated Battle Command System을 개발했다. 미 육군은 미래 시스템에 PAC-3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 미사일을 사용할 계획이다.

미래 시스템의 핵심은 새로운 레이더를 통해 360도 위협 탐지 기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현재 레이더는 사각지대가 있다.

미 육군은 작년에 패트리어트 레이더를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하거나 센서를 완전히 교체할지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주 미 육군 Dan O’Boyle 대변인은 Defense News에 성명을 통해 "-현재 결정전 단계인- The Lower-Tier Air-and-Missile Defense Sensor (LTAMDS) 프로그램은 미 육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고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완전 완전 공개 경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미 육군은 마일스톤 A에서 기술 숙성 및 위험감소(TMRR, Technology Maturation and Risk Reduction) 단계를 사용할 계획으로 "성숙한 노력을 개발하고, 경쟁을 촉진하며, 업계 준비를 평가하고, 프로그램 및 기술적 위험성을 줄이며, 총 소유비율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O’Boyle 대변인은 프로그램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미 육군은 2018 회계연도에 마일스톤 A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시언과 록히드마틴은 신형 IAMD 레이더를 놓고 경쟁에 참가하겠다는 목소리를 냈지만, 다른 회사들도 가능한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

두 회사는 2106년 여름에 나온 2028 회계연도 이전에 초기 운영능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센서를 갖춘 미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위한 가능한 레이더 능력에 대한 문의에 대한 신속히 응답했었다.

금년초 미 육군 육군 미사일 및 우주 사무국 프로그램 부담당관인 Rob Rasch 대령은 Defense News에게 미 육군은 지난해 데이터 수집외에 제조 능력과 생산 능력과 함께 기술을 조사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을 방문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령은 당시 육군은 레이더 구입 또는 업그레이드 전략을 거의 마무리했다고 밝혔었다.

레이티언은 미래 레이더를 위해 자사의 패트리어트 갈륨비소(GaN) AESA 레이더를 홍보할 예정이다. 레이티언은 2016년 3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열린 미 육군 협회 글로벌 포스 심포지엄에서 이 시스템을 공개했었다. 완벽하게 만들어지고 기능을 발휘하면서, 레이티언은 공개 이후 시스템의 역량을 시험해왔다.

RFI 공개후, 레이티언은 차세대 대공 미사일 방어 레이데애 대한 포괄적인 시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미국이 프로그램에서 떨어져나간 이후에도 아직 MEADS를 독일과 이탈리아와 개발하고 있지만, MEADS의 360도 레이더는 경쟁자가 될 수 있지만, 회사는 테이블에 다른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다.

록히드마틴은 신형 TPY-X GaN 기반, 디지털 AESA 레이더를 2016년 8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열린 우주 및 미사일 방어 심포지움에 전시했으며, 장거리 감시 및 수색을 위해 금년에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록히드마틴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긴급한 운용 요구에 따라 탄생한 Q-53, 2020년 운용될 알래스카에 배치될 장거리 식별 레이더, 그리고 2019년까지 kawajalein 환초에서 운용에 들어갈 미 공군의 Space Fence와 같은 새로운 레이더를 몇년안에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록히드마틴 임무 시스템 및 훈련 사업부 Brad Hicks 부사장은 RFI 공개 당시 미 육군 레이더 교체를 위해, "우리는 일단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경쟁을 통해 레이더를 신속하게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레이더를 얻는데 7년도 안걸릴 것이다."라고 했다."

육군이 미래 레이더를 위해 선택한 것은 미군의 장비와 상호운용이 가능한 대공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보유하려는 많은 외국의 앞으로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폴란드는 수년간 대공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위한 시장이며 미국 시스템과의 공통성을 보장하길 원하고 있고 가장 최근에는 루마니아가 패트리어트 시스템을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독일은 다른 외국 국가들이 황금시간대에 MEADS 솔루션을 구입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