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고정가 계약 요구 무시하고 JSTARS Recap 프로그램 진행하기로

미 공군이 수요일(28일), 국방부 최고 무기 구매자가 고정가 계약을 강요하는 요구를 포기한 후에 JSTARS Recap 프로그램의 RFP를 공개했다.

12월 23일 국방부 획득 수장인 Frank Kendall이 법안을 포기하면서 미 공군은 고정가와 비용포함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계약 전략을 진행할수 있게 했다.  2017 국방수권법안(NDAA)에서 의회는 JSTARS Recap의 엔지니어링, 제작 및 개발(EMD) 단계가 고정가 계약 거래에 따라 실행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 이런 변경으로 공군 지휘부는 프로그램에 몇개월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데보라 리 제임스 공군성 장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정보, 감시 및 정찰이 현재 전투 지휘관들에게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알고 깨달았다."고 말하고 "금년 국방정책 법안에 담긴 법안들로 인해 JSTARS RfP가 공개되기 전에 더 많은 시간이 들었다. 국가안보에 대한 JSTARS의 중요성을 지원하는 부서로서, 우리는 핵심적인 ISR 능력을 전달하려 한다. 우리는 초기운영능력을 향상시킬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라고 했다.

이달초 Defense News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장관은 공군은 웨이버(기권)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공군 획득담당인 Darlene Castello에게 고정가격 접근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평가하도록 지시했지만, 장관 자신은 계약 전략의 수정으로 초기운용능력(IOC)이 지연될 것에 대해서 우려했다.

장관은 "만약 하이브리드 전략을 완전히 중단하고, 고정가격으로 돌아가면, 본질적으로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지연이 발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RFP가 지연되면 IOC도 지연된다."라고 했다.

EMD 단계에서 69억 달러 규모에 이를 JSTARS Recap 프로그램은 지휘통제와 ISR 능력을 제공하는 보잉 707기를 기반의 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 세력을 대체하는 것이다. 오리지널 JSTARS 항공기는 2001년 9월 11일 공격(*1차 걸프전) 이후 125,000 전투 시간 이상을 비행했다. 그러나, 전투 지휘관들을 요구가 높아졌고, 기체는 유지 보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공군 참모총장 David Goldfein 장군은 성명에서 "통합부대의 미래는 멀티도메인, 네트워크 및 통합 지휘통제를 통해 정보를 융합하는 것에 있다."고 말하고 "수집한 모든 정보를 어떻게 취하고 결정적인 정보로 바꾸는 것이 어떤 적에 대항하는 것보다 빠를 것이다. 재구성된 JSTARS는 미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했다.

미 공군은 기체, 레이더, 통신 시스템 그리고 전투관리 지휘통제 장비를 포함한 첫 세대의 시험기가 포함된 계약을 2018 회계연도에 체결할 계획이다. 보잉, 노드롭그루만 그리고 록히드마틴이 계약을 놓고 경쟁하는 주계약자이며, 위험감소 노력을 통해 레이시언 레이더와 다른 노드롭그루만 레이더의 두가지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EMD 계약은 나머지 전율생산 항공기는 물론이고 JSTARS 시스템 초기저율생산 기체 두대를 위한 계약을 위한 옵션이 포함된다. 다른 옵션에는 지상지원 시스템, 교육자료, 통합 실험실과 예비부품이 포함된다.

미 공군은 2024 회계연까지 첫 자산을 배치하고 총 17대를 구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