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독일 Boxer 장갑차 도입 결정

 

라인메탈과 KMW 조인트벤처가 8월 22일 발표된 3억9천만 유로 규모의 계약에 의해 리투아니아 육군에 Boxer 다목적 장갑전투차 88대를 공급하게 된다.

주문은 2017년에서 2021년까지이며, 합동군비협력기루를 통해 진행된다.

이 차량들은 30mm 기관포가 장착된 포탑으로 무장한 보병전투차량 구성으로 인도된다.

복합장갑을 갖춘 Boxer는 온 오프 로드에서 고기동을 위해 설계되었다.

530kW(720마력) 터보 챠지 디젤엔진을 갖추고, 최소 속도는 100km/h, 전투중량은 35톤이다. 이 차량의 - 조종수용 캡과 임무 모듈로 구성된 - 모듈형 컨셉은 사용자에게 높은 유연성과 다양성을 보장한다.

이번 주문으로 리투아니아는 Boxer를 운용하는 세번째 국가가 되었다. 독일 육군은 405대를 보유하고 있고, 네덜란드 육군으 200대를 가지게 될 것이다.